송상민 기자가 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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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훗카이도 해역에서 또?…사흘새 '불의고리'에서 두차례 지진
지난달 31일 지진이 발생했던 일본 홋카이도 인근 해역에서 2일 새벽 또다시 규모 5.9의 지진이 발생했다. 같은 지역에서 사흘 사이에 두번의 지진이 발생한 것이다.이번 지진은 이날 오전 3시 52분쯤 홋카이도 남동부 오비히로에서 남동쪽으로 약 120km 떨어진 해역...2025-06-02 10:02:06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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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SK하이닉스와 PPA 체결...6월부터 수력에너지 공급
한국수자원공사가 SK하이닉스에 수력발전으로 생산한 전력을 직접전력거래(PPA) 방식으로 공급한다. 이를 위해 한국수자원공사는 30일 SK하이닉스 이천캠퍼스에서 SK하이닉스와 남강댐 수력발전을 활용한 직접전력거래(PPA)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수자원공사가 ...2025-05-30 18:32:36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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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어도어 승인없이 독자활동시 1인당 10억 배상책임
걸그룹 뉴진스가 전속계약 본안소송이 끝나기 전에 어도어 사전승인없이 활동하면 1인당 10억원의 배상책임을 물게 된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2부(허경무 부장판사)는 지난 29일 어도어가 뉴진스를 상대로 낸 간접강제 신청을 받아들인 것이 뒤늦게 알려졌다. 간접강제란 법...2025-05-30 18:01:41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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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즉석음료·이동식 펫장례' 국내 시장 열렸다
미국 스타벅스나 인앤아웃버거처럼 국내에서도 반려동물 사료를 즉석에서 제조해서 판매하는 서비스가 가능해졌다. 또 이동식 반려동물 화장 서비스도 규제 우회로를 만들었다.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30일 열린 '산업융합 규제샌드박스 심의위원회'에서 '반려동물 사료 즉...2025-05-30 15:00:02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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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청소년들 트럼프 反기후정책에 제동..."생명권 침해" 헌법소원 제기
친(親) 화석연료 정책을 추진하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청소년들에게 '생명권 침해'를 이유로 헌법소원을 당했다.30일(현지시간) 비영리 법률단체 '아워칠드런스트러스트(Our Children's Trust)'는 청소년 22명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연방정부, 환...2025-05-30 11:28:19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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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2030 55% 감축' 목표 근접…2040년까지 90% 줄인다
유럽연합(EU)이 2030년까지 1990년 대비 온실가스를 55% 감축한다는 목표를 달성할 가능성이 높아지자, 2040년까지 90% 감축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EU집행위원회는 29일(현지시간) EU 전체가 현재까지 약 54%의 온실가스 감축 궤도에 올랐다고 공식 발...2025-05-29 14:57:56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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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226개 시군구, 첫 탄소중립 계획 수립…감축사업 본격화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가 모두 탄소중립 실천전략을 담은 '제1차 시군구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수립해 5월 30일까지 환경부에 제출할 예정이다.해당 계획은 환경부 지침에 따라 국가 및 시도 단위 기본계획을 참고해 마련됐으며, 각 지자체는 자체 탄소중립위원회 ...2025-05-29 13:37:52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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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銀-무역보험공사, 모잠비크 가스전 투자 '급제동'?
모잠비크 시민단체와 한국 청년활동가들이 한국수출입은행과 한국무역보험공사가 투자 검토하고 있는 해외 가스전을 상대로 가처분을 제기했다. 이들이 투자하려는 모잠비크 가스전 사업은 헌법, 탄소중립기본법, 파리기후변화협정 등을 위반했다는 이유에서다.모잠비크 환경단체 '주스치...2025-05-29 11:30:02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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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몽골에서 탄소감축권 확보...게르지역 대기질 개선사업 추진
우리 정부가 몽골지역에서 탄소감축 사업을 추진한 대가로 탄소감축권을 확보하게 됐다.산업통상자원부는 29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열린 '글로벌 넷제로 커넥션' 행사에서 몽골 경제개발부, 기후환경부와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2025-05-29 10:03:35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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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정책, 韓 규제 중심인데 美日은 성장지향형 전략"
한국의 탄소중립 정책이 규제에 갇혀있는 사이, 미국과 일본은 탄소감축을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우리나라도 이제 탄소중립을 규제가 아닌 산업전략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이어졌다.조홍종 단국대 경제학과 교수는 28일 대한상공회의소 주최로 열린 '산업...2025-05-28 15:51:50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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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원자력 4배 확대...규제완화에 '방점' 안전성은 '뒷전'
미국 정부가 2050년까지 원전 발전용량을 4배 늘리기 위해 신규 원자로 인허가를 18개월 이내로 단축한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미국 원자력 산업 재건을 위한 행정명령 4건에 서명했다. 행정명령의 핵심은 원자력규제위원...2025-05-26 13:54:16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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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복원 20년…'쉬리'가 돌아왔다
서울 청계천에서 2급수 이상의 깨끗한 하천에만 서식하는 '쉬리'가 발견됐다.국립중앙과학관은 청계천 복원 20주년을 맞아 실시한 조사에서 총 20종의 담수어류를 확인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청계천 상류(청계광장)부터 하류(중랑천 합수부)까지 6개 지점을 대상...2025-05-26 11:15:02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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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교통수단이 생태계 위협”…녹색 교통수단의 역설

기후 대응을 위해 확대 중인 저탄소 교통 인프라가 오히려 생물다양성과 도시 자연성을 훼손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탄소배출이 줄더라도 숲

국립심포니, 폐자원으로 업사이클링..."4년간 나무 5007그루 식재 효과"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지난 2022년부터 폐현수막, 폐악보, 폐플라스틱을 수거해 업사이클링 굿즈로 제작하면서 약 30톤의 탄소를 감축하고 278만리터

폐자원 수거하고 환경교육까지...기업들, 환경의 날 맞아 다양한 활동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기업들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활동들을 펼쳤다.4일 LG전자는 13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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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AX, 카테나X OSP 자격 획득...유럽 ESG 핵심 파트너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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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홈쇼핑 '전자폐기물 자원순환 캠페인' 아파트 2000곳으로 확대

현대홈쇼핑이 폐가전을 수거하고 재활용하는 '전자폐기물 자원순환 캠페인' 규모를 아파트 단지 총 2000곳으로 확대한다.현대홈쇼핑은 지속가능한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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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동남아시아와 태평양 일대에서 발생한 해양 열파의 면적이 호주 국토의 5배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5일(현지시간) 세계기상기구(WMO)는 2024년

"19개국 대표단과 시민 1만여명 참여"...2025 환경의 날, 제주서 마무리

2025 세계 환경의 날 공식 기념행사가 5일 제주에서 이틀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유엔환경계획(UNEP)과 환경부가 '플라스틱 오염 종식(#BeatPlasticPllution)'

'환경의 날' 맞은 환경단체들 새 정부에 '환경 정책' 이행 촉구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단체들이 새 정부를 향해 기후 위기 문제 해결을 위한 환경 정책을 이행하라고 촉구했다.환경운동연합은 5일 오전 서울

"기후위기 시계를 멈추자" 청년단체, 새 정부 기후대응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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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안와서 가뭄?...더워진 대기가 수분 빼앗아 가뭄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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