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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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몰 위기' 몰디브 "지구온도 1.5℃ 이상 오르면 사형선고"
▲CNBC 주최 2021 지속가능한 미래포럼의 아미나스 쇼나 몰디브 환경부 장관 (사진=CNBC) 해수면 상승으로 몰디브가 국가 존폐의 위기에 처했지만 원인을 제공한 세계 최대 탄소배출국들은 아무런 관심을 기울이지 않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아미나스 쇼나 몰디브 ...2021-10-21 15:17:51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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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온도 1.5℃ 남았는데…화석연료 더 캐겠다는 주요 생산국
2030년 전세계 화석연료 예상 생산량이 기온상승을 1.5°C로 제한하기 위한 목표치의 2배인 것으로 드러나 각국 정·재계가 입을 모아 주장했던 '에너지 전환'이 공염불에 불과하다는 지적이 나온다.유엔환경계획(UNEP)은 20일(현지시간) '2021...2021-10-21 11:31:48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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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산불로 1만4000종 무척추동물 서식지 파괴됐다
▲호주 산불로 피해를 입은 오기리스 할마튜리아(Ogyris halmaturia)종. 빅토리아주에서는 멸종됐으며 현재 사우스 오스트레일리아주에 개체가 남아있다. (사진=NESP 보고서 캡처) 호주에서 2019~20년도에 걸쳐 발생한 산불로 무척추동물 1만4000...2021-10-20 15:23:03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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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다양성 감소하면 경제손실액 얼마?...'자연자본' 주목하는 세계투자시장
2030년에 이르면 생물다양성 감소로 세계경제에 2조7000억달러(약 3197조원)에 달하는 손실이 발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자 투자자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18일(현지시간) 투자전문 주간지 인베스트먼트위크(IW)는 "세계 경제의 절반 이상이 자연과 ...2021-10-20 08:02:01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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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포배양·식물찌꺼기로 만드는 '대안커피' 속속 등장
▲VTT가 배양한 커피세포(오른쪽)와 커피가루 샘플(왼쪽) (사진=VTT) 커피를 재배하지 않고 만들 수 있는 '실험실 커피'가 머지않아 나올 전망이다. 이는 무분별한 벌목과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는 획기적인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북유럽 최대 기술연구소인 핀...2021-10-18 17:10:04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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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와 '마이 유니버스' 발표했던 콜드플레이...탄소 50% 줄인 월드투어 나선다
▲런던 셰퍼드 부시 엠파이어 공연장에서의 콜드플레이 (사진=콜드플레이 페이스북) 영국 록 밴드 콜드플레이가 2022년 월드투어를 이산화탄소(CO₂) 배출을 줄인 '친환경'을 내걸고 진행하기로 했다.14일(현지시간) 밴드측에 따르면 내년 월드투어는 2016~17...2021-10-15 15:02:45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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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속도조절?...IEA의 경고 "현재 속도로 목표치 도달 못한다"
세계 각국이 현행 계획대로 탄소저감을 추진하면 '2050 탄소중립' 목표치에 40%까지밖에 도달할 수 없어, 신재생 에너지로 전환을 서둘러야 한다는 경고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국제에너지기구(IEA)는 13일(현지시간) 공개한 '세계 에너지 전망 2021'...2021-10-14 11:05:55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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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F "해운산업 ESG 전환 위해 제도적 기반 마련해야"
전세계 해운산업이 탈탄소와 인권증진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를 뒷받침할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12일(현지시간) 세계경제포럼(WEF)은 보도자료를 통해 "전세계 해운산업이 2050년까지 파리기후변화협정 목표치를 달성하고, 공급망...2021-10-13 14:01:47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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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강타하는 '오징어게임'...1억1100만명이 시청했다
전세계 1억1000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오징어게임'을 시청했다.넷플릭스는 13일 기준으로 전세계 1억1100만명이 '오징어게임'을 봤다고 밝혔다. '오징어게임'은 지난 9월 17일 넷플릭스를 통해 첫선을 보였으니, 공개된지 26일만에 이같은 기록을 세웠다....2021-10-13 11:22:14 [나명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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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게이츠가 찜한 ESS...'철·소금·물'로 작동하는 배터리 내놨다
▲ ESS의 '에너지 웨어하우스' 배터리(사진=ESS) 빌게이츠가 투자한 미국 배터리 제조회사 ESS가 철과 소금 그리고 물만으로 에너지를 저장할 수 있는 획기적인 배터리 '에너지 웨어하우스' 시판에 돌입했다고 CNBC가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보통 배터리...2021-10-13 07:00:05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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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지구에서 사업 불가능"...글로벌CEO들 각국 정상에 촉구
글로벌 기업들이 제15차 유엔(UN)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 총회(COP15) 개막에 맞춰 "죽은 지구에서 사업은 불가능하다"며 각국 정상들이 환경파괴를 막기 위해 더 강력한 조처를 취할 것을 촉구했다.11일(현지시간) 유니레버, H&M 등 9개 글로벌...2021-10-12 15:02:45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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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0년까지 에너지 수요 50% 증가...'재생에너지' 화석연료 대체할까?
전세계 탄소감축 계획과 기술에 중대한 변화가 없다면 2050년까지 에너지 소비를 줄이기는커녕 오히려 50% 가까이 늘어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국제 에너지 전망 2021' 보고서를 6일(현지시간) 발표하면서...2021-10-08 10:13:38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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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해양 생태계 보호를 위해 '플로깅' 봉사활동

우리은행이 해양 생태계 보호를 위해 플로깅 봉사에 나섰다고 12일 밝혔다.우리은행의 직원 사회공헌 커뮤니티 'WOORI 가족봉사단' 은 지난 10일 인천 을

KB국민은행, 2027년까지 3만㎡ '바다숲' 조성한다

KB국민은행은 5월 10일 '바다식목일'을 맞아 오는 2027년까지 3만제곱미터(㎡)의 바다숲을 조성하는 'KB바다숲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바다는

대한항공, 캐나다 2위 항공사 '웨스트젯' 지분 10% 인수

대한항공이 캐나다 2위 항공사 지분 10%를 인수하며, 글로벌 항공사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대한항공은 9일 오전 이사회를 열고 캐나다 웨스트젯 항

현대百 등 4개 계열사 자사주 취득..."주주가치 제고 차원"

현대백화점그룹이 현대백화점과 현대그린푸드 등 계열사 4곳의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약 3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추가 취득하기로 했다.현대백화점은

빙그레 대표이사에 ㈜제때 김광수 사장 내정

빙그레가 신임 대표이사에 ㈜제때의 김광수 대표이사를 내정했다고 9일 밝혔다.빙그레는 전창원 현 대표이사가 최근 개인적인 이유로 자진 사임 의사

LG화학, 협력사 탄소중립 지원 소매걷었다..."ESG경영 실천"

LG화학이 협력사의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본격적으로 나선다.LG화학은 9일 '탄소중립 선도플랜트 구축 지원' 사업을 통해 우수 협력사인 우성케미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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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 재배지' 기후변화로 3분의 2가 사라질 위기

2080년까지 기후위기로 바나나 재배지 가운데 3분의 2가 사라질 위기에 놓였다.자선단체 크리스천에이드가 12일(현지시간)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기온

척박한 토양 늘어나고 있다...'물부족, 가뭄, 홍수' 초래

토양 악화로 물부족, 가뭄, 홍수 등 기후재난이 더욱 빈번해지고, 토양의 탄소저장 능력이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국제토양보존 촉구단체 세

EU, 車 탄소배출 규제완화 확정…"전기차 전환 지연 우려"

유럽연합(EU)이 자동차 이산화탄소 배출규제를 완화하기로 했다.유럽의회는 8일(현지시간) 자동차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2025년~2027년까지 3년 평균 배출

4월 1.5℃ 또 무너졌다…역대 두번째 더운 4월로 기록

올 4월 전세계 평균기온이 산업화 이전 대비 1.51℃ 상승해 관측 사상 두번째로 더운 4월로 기록됐다.유럽연합 기후변화 감시기구 코페르니쿠스 기후변

美중부지역 '4일간 비가 내릴 가능성' 40% 높아졌다

기후변화로 인해 미국 중부지역에서 나흘간 연속적으로 비가 내일 가능성이 40% 더 높아졌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기후연구단체 세계기상특성(WWA)이 9

美 15개 주 '반기'...트럼프 '에너지 비상사태' 명령에 공동소송

미국의 15개 주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에너지 비상사태' 행정명령에 반대하며 9일(현지시간) 연방법원에 공동소송을 제기했다. 해당 행정명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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