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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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육류, 살모넬라·장구균 급증…항생제내성 변종도 검출
영국에서 닭고기·돼지고기를 비롯한 대부분의 육류제품에서 항생제내성 살모넬라균 변종 및 장구균이 검출됐다.5일(현지시간) 영국 비영리언론기구 BIJ(Bureau of Investigative Journalism)와 가디언(Guardian)이 입수한...2022-07-07 17:33:45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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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정부, 플라스틱 저감 앞장선다..."연방조달품목 일회용 제한 검토"
미국이 정부조달품목에서 일회용 플라스틱을 제한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6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조달청(GSA)은 환경단체의 제안을 받아들여 이같은 방안을 수립하고 있다고 밝혔다. GSA는 우리나라의 조달청과 유사한 기관으로 미국 연방정부기관에 대한 물품 및 ...2022-07-07 11:55:31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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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전력공사 다시 국유화 추진...지분 100% 확대
▲프랑스 하원에서 연설하는 엘리자베트 보른 총리 (사진=연합뉴스) 프랑스 정부가 에너지 시장 안정화를 위해 원자력을 담당하는 전력공사(EDF)를 국유화한다.프랑스 엘리자베트 보른(Elisabeth Borne) 총리는 6일(현지시간) 취임 후 처음 가진 하원 연...2022-07-07 11:13:37 [차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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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일회용 포장재...소형포유류 대변에서 나온 플라스틱 입자들
▲유럽고슴도치(European hedgehog). 유럽고슴도치를 비롯한 4종의 소형포유류 대변에서 플라스틱이 검출됐다. (사진=언스플래시) 영국 잉글랜드와 웨일즈에서 서식하는 소형 포유류 7종 가운데 4종의 체내에서 플라스틱이 나왔다.영국 서섹스대학과 엑서터대...2022-07-07 08:00:0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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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가스·원전 '녹색에너지'에 포함...EU의회 최종 의결
▲5일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에 있는 EU 의사당 앞에서 시위하는 기후환경 활동가들 (사진=연합뉴스) 유럽연합(EU) 의회가 친환경 투자 기준인 녹색분류체계(Taxonomy·택소노미)에 가스와 원전을 포함시켰다.EU의회는 6일(현지시간) 열린 본회의에...2022-07-06 21:39:23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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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년간 호수 증발속도 58% 빨라져...증발량도 매년 증가
가뭄과 폭염 등 이상기후로 전세계 호수 증발량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5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 A&M대학교 환경공학부 부교수인 후이린 가오(Huilin Gao) 박사 연구팀은 1985~2018년 사이 전세계 142만개의 호수와 인공저수...2022-07-06 15:28:31 [차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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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 흔했던 '그레이터 글라이더' 멸종위기 처했다
▲호주에 서식하는 활공포유류 '그레이터 글라이더' 한때 호주에서 흔하게 볼 수 있었던 활공포유류 '그레이터글라이더'가 멸종위기에 처했다.호주 연방정부는 그레이터글라이더(학명 Petauroides volans)를 취약종으로 분류한지 6년만에 멸종위기종으로 분...2022-07-06 13:17:47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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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지지 않는 '메탄'...지구온난화가 메탄 잔존수명 늘렸다
지구온난화가 대기질을 변화시키면서 온실효과 '제2의 주범' 메탄의 대기중 체류기간과 농도가 빠르게 늘고 있다.싱가포르 난양공과대학교의 사이먼 레드펀 교수 연구팀은 지구온난화로 대기질이 바뀌면서 메탄의 대기중 잔존수명이 늘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지구온난화가 ...2022-07-06 12:44:45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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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온도상승 1.5°C 제한하면 "기후위험 85% 줄일 수 있다"
지구온난화에 따른 지표면 온도상승을 1.5°C 이내로 제한하면 인간에 미치는 위험을 최대 85%까지 줄일 수 있다는 연구가 나왔다.영국 이스트앵글리아대학(UEA)과 브리스톨대학, PBL네덜란드환경평가국 등으로 구성된 연구진이 지구기온 상승폭을 1.5&...2022-07-05 16:54:09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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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년 역사상 전례없는 일"...스페인·포르투갈·이탈리아 '가뭄과의 전쟁'
기후변화로 스페인과 포르투칼, 이탈리아 등 유럽 남부지역이 역대급 가뭄에 시달리고 있다.스페인과 포르투갈은 1200년만에 최악의 가뭄이 찾아왔고, 이탈리아 역시 70년만의 가뭄을 해결하기 위해 물사용을 제한하는 등 비상사태가 선포된 상태다.스페인과 포르투갈이...2022-07-05 13:51:58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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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고했던 알프스 빙하 '와르르'...기후변화가 원인으로 지목
▲오스트리아와 접한 이탈리아 북부 알프스 산맥의 지맥 돌로미티 산맥에 위치한 마르몰라다 빙하가 붕괴한 4일(현지시간) 푼타로카 정상을 촬영한 사진. 이탈리아 당국은 붕괴 원인을 며칠째 이어진 폭염으로 추정하며 이번 사고로 최소한 7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사진=연합...2022-07-05 12:22:44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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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원자로 87% 러·중이 장악"...IEA, SMR 투자 필요성 제기
국제에너지기구(IEA)가 러시아와 중국이 87% 장악하고 있는 원자로 시장에서 선진국들이 벗어나려면 소형모듈식 원자로(SMR)에 투자할 것을 제시했다.파티흐 비롤(Fatih Birol) 국제에너지기구(IEA) 상임이사가 최근 "2017년 이후 착공한 신규 원...2022-07-04 12:37:05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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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최근 발생한 무단 소액결제 피해 및 개인정보 유출에 대해 다시한번 사과하고, 고객의 보안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5일부터 교체를 희망하는 전 고

노동부 칼 빼들었다...'런베뮤' 지점과 계열사도 근로감독

고용노동부가 과로사 의혹이 불거진 '런던베이글뮤지엄'의 모든 지점과 운영사인 엘비엠의 계열사까지 근로감독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런던베이글

SPC 허진수-허희수 형제 '나란히 승진'...경영승계 '속도낸다'

SPC그룹은 허진수 사장을 부회장으로, 허희수 부사장을 사장으로 각각 승진 발령하면서 3세 경영승계 작업을 가속화했다.4일 SPC그룹은 이같은 인사단행

英자산운용사, HLB에 2069억 투자…"신약허가 모멘텀 탄력 기대"

영국계 글로벌 자산운용사 LMR파트너스가 HLB그룹에 1억4500만달러(약 2069억원) 규모의 전략 투자를 진행한다. HLB의 간암신약 재신청과 담관암 신약허가

인적분할 완료한 삼성바이오...'순수CDMO' 도약 발판 마련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인적분할 절차를 마치고, 본연의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에 집중하기 위한 '순수(Pure-play) CDMO' 체제로의 전환을 완료했다고 3일 밝

[ESG;NOW] 재생에너지 12% 롯데칠성...목표달성 가능할까?

우리나라 대표 음료회사인 롯데칠성은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사용비율을 60%로 끌어올리겠다고 선언했다. 하지만 2025년을 두달 남겨놓고 있는 현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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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년 발간될 'IPCC 기후변화 보고서'에 갯벌도 탄소흡수원으로 포함된다.유엔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가 2027년 발간할 '이산화탄소 제거와

두달새 8㎞ 사라졌다...10배 빨리 녹고있는 남극 빙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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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대기업 엑손모빌이 라틴아메리카 단체들에게 금전을 살포하면서 기후변화 부정 여론을 퍼뜨린 사실이 발각됐다.3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은 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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