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thumbimg

LA, 美 대도시 중 최초로 신규 주유소 금지 추진…"화석연료 탈피"
로스앤젤레스(LA)가 미국 대도시 최초로 신규 주유소 건설 금지를 추진중이다.22일(현지시간) 오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는 기후위기 대처노력의 일환으로 지역 화석연료 제한운동에 동참하면서 신규 주유소 건설을 금지할 의사를 발표했다. LA 관계자들은 뉴욕 베...2022-06-24 14:55:24 [김나윤]

thumbimg

EU, 탄소배출권제에 건설·운송 포함…온실가스 감축목표 확대
▲(사진=연합뉴스) 유럽의회가 건설과 운송 산업에 대해서도 온실가스 배출을 관리하기로 했다.유럽의회는 22일(현지시간) 탄소배출권거래제(ETS) 대상 산업에 건설과 운송 부문을 포함하하는 내용의 '유럽연합(EU) ETS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이번 개정안은 찬...2022-06-23 16:18:27 [차민주]

thumbimg

두달 연속 '폭우' 인도·방글라데시...'최악의 홍수'로 이재민 수백만명
▲방글라데시 실헤트 지역에서 대피 시설에 구호품이 전달되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지난 5월 폭우 피해를 당했던 인도와 방글라데시에 또다시 떨어진 '비폭탄'으로 대규모 홍수가 발생하면서 수백만명의 이재민이 생기는 등 기후재난으로 인한 피해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2022-06-22 15:34:47 [김나윤]

thumbimg

'캐나다의 결단'...12월부터 일회용 플라스틱 퇴출
캐나다가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12월부터 일회용 플라스틱을 전격 퇴출시키기로 결정했다.캐나다 연방정부는 오는 12월부터 비닐봉투와 빨대, 커피스틱, 플라스틱 수저·포크, 포장용기, 음료수병 묶음 고리 등 6개 일회용 ...2022-06-22 11:41:18 [이재은]

thumbimg

'과일·야채' 운송이 탄소배출량 6% 차지..."지역농산물 먹어야"
식품 운송과정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가 전세계 탄소배출량의 약 6%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0일(현지시간) 네이처푸드(Nature Food)에 게재된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과일과 채소 등 식품을 운송하는 과정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는 매년 30억톤...2022-06-22 07:43:02 [김나윤]

thumbimg

COP26 유일한 합의 '벌채 중단'...러-우 전쟁에 '말짱 도루묵'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국제 목재 거래량이 급감하면서 각국이 목재 수요를 충당하기 위해 규제 완화에 나섰고, 이에 따른 무분별한 벌목으로 산림환경이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다.2021년 기준 전세계 목재 거래량의 4분의 1을 차지하는 러시아, 우크라이나, ...2022-06-21 14:55:53 [이재은]

thumbimg

홍수로 파괴된 美 옐로스톤..."재건에 수년 수십억불 소요"
▲ 옐로스톤 국립공원과 인접한 몬태나주 레드로지의 한 가옥이 홍수에 쓸려 내려가고 있다.(사진=AP/연합뉴스) 몇 일전 엄청난 규모의 홍수로 참혹하게 파괴된 미국 옐로스톤 국립공원(Yellowstone National Park)이 원상태로 회복되려면 수십 억달...2022-06-20 18:18:15 [김나윤]

thumbimg

인니 자카르타 대기오염 또 세계 최악...WHO 기준치의 22배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 대기오염 상태가 또다시 세계 최악을 기록했다. 칠레의 수도 산티아고와 아랍에미리트(UAE)의 수도 두바이가 그 뒤를 이었다.20일 오전 8시 기준(현지시간) 스위스 공기질 감시업체 아이큐에어의 대기오염지수(US AQI)에 따르면 전...2022-06-20 17:07:50 [차민주]

thumbimg

'탄소배출 2위' 美 넷제로 실현하면..."전세계 740만명 생명 구한다"
미국이 2050년까지 '넷제로'를 달성하면 전세계 740만명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미국 기후영향연구소(Climate Impact Lab) 로듐(Rhodium) 연구단체는 미국이 2050년까지 배출량을 제로로 줄이는데 성공하면 금세기동안 전세...2022-06-17 18:03:16 [김나윤]

thumbimg

지푸라기라도 잡는 북극곰들...해빙 녹자 담수얼음에 터전꾸린 무리 발견
▲그린란드 남동부의 담수 빙하를 건너는 어미 북극곰과 한살배기 북극곰들 (사진=워싱턴대학교) 북극해빙이 녹아내리면서 멸종위기에 처한 북극곰들 가운데 담수 얼음에 의존해 새로운 터전을 꾸린 무리가 발견됐다.미국 워싱턴대학교 극지과학센터의 크리스틴 라이드러 박사 ...2022-06-17 14:21:40 [이재은]

thumbimg

폭염에 美캔자스 소들 '날벼락'...2000마리 집단폐사
미국 캔자스 지역의 소들이 고온다습한 무더위로 집단폐사하는 사건이 발생했다.미국 캔자스주 당국은 며칠간 극심한 폭염이 이어지면서 2000마리에 달하는 소들이 폐사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캔자스는 텍사스, 네브래스카에 이어 미국에서 축산업 규모가 세번째로 큰 곳...2022-06-16 16:34:04 [김나윤]

thumbimg

7배 빠른 북극 온도 상승...북미·유럽·아시아 '이상기후' 촉발 원인?
▲ 북극 바렌츠해(Barent Sea). 최근 이 지역 온난화 속도가 지구 평균보다 7배 빠른 것으로 밝혀졌다. (사진=언스플래시) 북극 일부 지역의 온난화 속도가 지구 평균보다 7배 빠르다는 관측이 나왔다.15일(현지시간) 북극에 있는 바렌츠해(North B...2022-06-16 15:13:30 [김나윤]

Video

+

ESG

+

KT도 '유심' 무상교체 시행...김영섭 대표는 연임포기

KT는 최근 발생한 무단 소액결제 피해 및 개인정보 유출에 대해 다시한번 사과하고, 고객의 보안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5일부터 교체를 희망하는 전 고

노동부 칼 빼들었다...'런베뮤' 지점과 계열사도 근로감독

고용노동부가 과로사 의혹이 불거진 '런던베이글뮤지엄'의 모든 지점과 운영사인 엘비엠의 계열사까지 근로감독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런던베이글

SPC 허진수-허희수 형제 '나란히 승진'...경영승계 '속도낸다'

SPC그룹은 허진수 사장을 부회장으로, 허희수 부사장을 사장으로 각각 승진 발령하면서 3세 경영승계 작업을 가속화했다.4일 SPC그룹은 이같은 인사단행

英자산운용사, HLB에 2069억 투자…"신약허가 모멘텀 탄력 기대"

영국계 글로벌 자산운용사 LMR파트너스가 HLB그룹에 1억4500만달러(약 2069억원) 규모의 전략 투자를 진행한다. HLB의 간암신약 재신청과 담관암 신약허가

인적분할 완료한 삼성바이오...'순수CDMO' 도약 발판 마련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인적분할 절차를 마치고, 본연의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에 집중하기 위한 '순수(Pure-play) CDMO' 체제로의 전환을 완료했다고 3일 밝

[ESG;NOW] 재생에너지 12% 롯데칠성...목표달성 가능할까?

우리나라 대표 음료회사인 롯데칠성은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사용비율을 60%로 끌어올리겠다고 선언했다. 하지만 2025년을 두달 남겨놓고 있는 현 시점

기후/환경

+

[단독] 정부 2035 국가온실가스 감축률 '61%안'으로 가닥

2035년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2035 NDC)가 '61%안'이 거의 확실시되고 있다.4일 정부 안팎 관계자들에 따르면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018년 대비 온실가스를 5

국제기후기금 97%는 기술에 '몰빵'...사회적 지원은 '찔끔'

국제적으로 조성된 기후기금의 97%는 기술투자에 투입됐고, 사람과 지역사회를 위한 지원은 거의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3일(현지시간) 영국

갯벌도 탄소흡수원으로...IPCC 보고서 개요에 韓 입장 반영

2027년 발간될 'IPCC 기후변화 보고서'에 갯벌도 탄소흡수원으로 포함된다.유엔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가 2027년 발간할 '이산화탄소 제거와

두달새 8㎞ 사라졌다...10배 빨리 녹고있는 남극 빙하

남극반도 동부의 헥토리아 빙하(Hektoria Glacier)가 기존에 관측된 최고 속도보다 10배 빠르게 녹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4일 미국 볼더 콜로라도대학 나

엑손모빌, 기후변화 부정여론 확산에 금전 살포 '발각'

석유대기업 엑손모빌이 라틴아메리카 단체들에게 금전을 살포하면서 기후변화 부정 여론을 퍼뜨린 사실이 발각됐다.3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은 익

기후리더십 美→中으로 전환?...10일 개막 'COP30' 관전포인트

이달 10일~21일 브라질 베렘에서 열리는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0)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내용은 무엇일까.올해 회의의 핵심 아젠다는

에너지

+

순환경제

+

오피니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