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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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0 탄소중립, 이대로면 고작 4개국만 가능"
현행 추세대로면 전세계 국가들의 98%가 '2050 탄소중립' 목표를 제때에 이루지 못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1일(현지시간) 미국 예일대 환경법·정책센터와 컬럼비아대 국제지구과학정보센터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환경성과지수'(Environmen...2022-06-02 14:46:01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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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오염 물질 '질소산화물' 줄이면 농산물 생산량 25% 증가
대표적인 대기오염 물질인 질소산화물(NOx)을 절반으로 줄이면 농작물 생산량이 최대 25%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1일(현지시간) 미국 스탠포드 대학 연구팀은 이같은 내용이 담긴 '질소산화물이 세계 농작물 성장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 보고...2022-06-02 12:22:53 [차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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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포집기술 '넷제로 달성할 묘책 아니다’
영국 온실가스제거(GGR)기술 전문가들 사이에서 탄소포집기술은 '넷제로'에 도달할 해결책이 되지 못한다는 회의적 시각이 대두되고 있다. 지구온도가 1.5℃ 이내로 제한되도록 제때 개발되고 확장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런던에서 개최된 온실가스제거허브행...2022-06-01 09:01:01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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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지는 담배꽁초 4.5조개비..."담배 탄소배출량 8000만톤"
담배를 생산하고, 소비·처리하는 과정에서 연간 8000만톤의 이산화탄소가 배출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세계보건기구(WHO)가 29일(현지시간) 발간한 보고서 '담배: 우리 행성을 오염시킨다'에 따르면 매년 전세계에서 생산되는 담배 개비는 6조개에...2022-05-31 18:12:16 [차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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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월드컵'이라더니...카타르월드컵 '그린워싱'으로 뭇매
'2022년 카타르월드컵'이 사상 첫 '탄소중립 월드컵'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실현가능성이 거의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30일(현지시간) 국제환경단체 탄소시장감시(CMW)는 "2022년 카타르월드컵의 예상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축소 보고됐다"고 지적했다. 이는 ...2022-05-31 17:45:21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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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달째 '폭염' 일주일째 '폭우'...전세계 기상이변 '심상찮다'
전세계가 이례적인 폭염과 폭우로 몸살을 앓고 있다. 인도와 파키스탄은 50℃도를 넘나드는 살인적인 폭염으로 정전에 물부족 사태를 겪고 있고, 브라질과 방글라데시 등은 일주일 넘게 이어지는 폭우로 수백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올 3월 남극의 일부지역은 평년보...2022-05-31 17:09:43 [차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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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러시아 '돈줄' 옥죈다...러시아산 원유 90% 수입중단 '합의'
유럽연합(EU)이 러시아산 원유의 90%를 단계적으로 수입 중단하기로 합의했다.31일 EU 정상회의에 참여한 샤를 미셸 유럽이사회 의장은 "EU로 향하는 러시아산 원유의 수출을 금지하는데 합의했다"며 "즉각적으로 수입량의 3분의 2를 금수조치해 러시아가 전쟁...2022-05-31 13:50:26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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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종 이종교배 '갑론을박'...구원인가? 악수인가?
▲유럽들고양이. 영국 스코틀랜드에 수 백마리가량 남은 이 종은 집고양이와 교배로 사라질 위험에 처해있다. (사진=언스플래쉬) 이종교배가 기후위기로 멸종위기에 처한 종을 보호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동물보호를 위해 동물을 변화시킬 수 있는가를 놓고 학계에...2022-05-31 08:00:03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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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기후변화로 지구촌 곳곳 '물 폭탄'...브라질도 1주일째 '폭우'
세계 곳곳에서 지구온난화로 인한 폭우 피해가 끊이지 않고 있다. 최근 브라질 북동부 페르남부쿠주에서는 1주일 넘게 폭우가 지속되면서 인명 피해가 늘고 있다.29일(현지시간) 브라질 페르남부쿠주 정부는 항구도시 헤시피(Recife) 일대에서 지난주 초부터 시작...2022-05-30 11:09:48 [차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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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는 '규조류'도 위협..."해양산성화로 감소 위기"
▲센털돌말속 규조류인 센털돌말 디아데마(chaetoceros diadema). 플랑크톤의 일종인 규조류는 최근 해양산성화로 큰 위협을 받고 있다.(사진=GEMAR헬름홀츠해양연구센터) 기후변화로 바닷물이 산성화되면서 규조류가 크게 감소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2022-05-27 17:16:28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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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에 분해되는 생분해성 플라스틱 개발..."설탕 추가했을 뿐인데"
▲영국 바스대학 연구진이 자외선에 분해되는 플라스틱을 개발했다. (사진=바스대학) 자외선만으로 분해되는 생분해성 플라스틱이 개발됐다. 비결은 '설탕'같은 당분이었다.영국 바스대학 지속가능한순환기술센터(CSCT) 연구진은 자외선에 노출되는 것만으로도 분해되는 플...2022-05-27 10:03:51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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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SEC "아무 펀드나 'ESG' 붙여선 안돼"…펀드名 규제안 상정
▲게리 겐슬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 (사진=연합뉴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펀드 운용사들의 '그린워싱'을 방지하기 위해 강화된 규제안을 내놓으면서 엄중 단속에 나섰다.25일(현지시간)...2022-05-26 15:34:01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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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도 '유심' 무상교체 시행...김영섭 대표는 연임포기

KT는 최근 발생한 무단 소액결제 피해 및 개인정보 유출에 대해 다시한번 사과하고, 고객의 보안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5일부터 교체를 희망하는 전 고

노동부 칼 빼들었다...'런베뮤' 지점과 계열사도 근로감독

고용노동부가 과로사 의혹이 불거진 '런던베이글뮤지엄'의 모든 지점과 운영사인 엘비엠의 계열사까지 근로감독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런던베이글

SPC 허진수-허희수 형제 '나란히 승진'...경영승계 '속도낸다'

SPC그룹은 허진수 사장을 부회장으로, 허희수 부사장을 사장으로 각각 승진 발령하면서 3세 경영승계 작업을 가속화했다.4일 SPC그룹은 이같은 인사단행

英자산운용사, HLB에 2069억 투자…"신약허가 모멘텀 탄력 기대"

영국계 글로벌 자산운용사 LMR파트너스가 HLB그룹에 1억4500만달러(약 2069억원) 규모의 전략 투자를 진행한다. HLB의 간암신약 재신청과 담관암 신약허가

인적분할 완료한 삼성바이오...'순수CDMO' 도약 발판 마련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인적분할 절차를 마치고, 본연의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에 집중하기 위한 '순수(Pure-play) CDMO' 체제로의 전환을 완료했다고 3일 밝

[ESG;NOW] 재생에너지 12% 롯데칠성...목표달성 가능할까?

우리나라 대표 음료회사인 롯데칠성은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사용비율을 60%로 끌어올리겠다고 선언했다. 하지만 2025년을 두달 남겨놓고 있는 현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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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기후기금 97%는 기술에 '몰빵'...사회적 지원은 '찔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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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년 발간될 'IPCC 기후변화 보고서'에 갯벌도 탄소흡수원으로 포함된다.유엔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가 2027년 발간할 '이산화탄소 제거와

두달새 8㎞ 사라졌다...10배 빨리 녹고있는 남극 빙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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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대기업 엑손모빌이 라틴아메리카 단체들에게 금전을 살포하면서 기후변화 부정 여론을 퍼뜨린 사실이 발각됐다.3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은 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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