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thumbimg

인도 '플라스틱컵·빨대' 사용 못한다...법 위반하면 5년 징역형
캐나다에 이어 인도도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금지' 조치를 내렸다. 만약 이 법을 위반하면 최대 5년의 징역형에 처해진다.인도 정부는 컵과 빨대, 아이스크림 막대 등 19개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에 대해 생산과 수입, 유통, 판매 등을 금지한다고 지난 1일(현지...2022-07-04 11:39:29 [차민주]

thumbimg

"화석연료기업, 더이상 환경 망치지마"…기후소송 급증
▲호주에서 열린 '기후변화 대응' 촉구 시위.(사진=연합뉴스) 화석연료산업을 대상으로 한 기후소송이 급증했다.30일(현지시간) 영국 런던경제대학 그랜텀연구소는 최근 1년간 특히 미국 외 지역에서 화석연료산업을 대상으로 한 법적소송이 급증했다고 보고했다. 보고에...2022-07-01 14:36:47 [김나윤]

thumbimg

'탄소포집기술' 차세대 유망산업으로 급부상....투자금 몰린다
▲ 스위스 탄소포집업체 클라임웍스는 아이슬란드 기업 카브픽스와 협력해 탄소포집및 영구격리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사진=클라임웍스) 탄소포집기술에 도전하는 신생기업들이 늘어나면서 관련산업에 대한 투자가 몰리고 있다.지난 4월 미국 금융소프트웨어기업 스트라이프(S...2022-07-01 08:00:02 [김나윤]

thumbimg

탄소제거, 바다를 활용하라....'블루 이코노미'는 탈탄소의 열쇠
바다를 기반으로 한 '블루 이코노미'가 세계 경제를 탄소중립으로 전환시키는 열쇠로 지목되고 있다.제2차 유엔 해양컨퍼런스가 5년만에 포르투칼 리스본에서 사흘째 열리고 있는 가운데 세계경제포럼(WEF)은 '블루 이코노미'를 강조하는 세계 해양학자들의 입장을 담...2022-06-30 16:21:17 [이재은]

thumbimg

한국은 '원전' 앞세워서 배제됐나?...G7, 연내 '기후클럽'으로 전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가운데부터 시계 반대 방향)과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 마리오 드라기 이탈리아 총리, 샤를 미셸 유럽연합(EU) 정상회의 상임의장,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집행위원장,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보리스 존슨 영...2022-06-29 19:04:20 [이재은]

thumbimg

'식량위기' 이미 닥쳤나?...기후변화로 고추·커피·카카오도 생산감소
기후위기로 거의 모든 작물의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식량위기가 가중되고 있다. 28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기후변화로 기상이변이 증가하고 홍수나 산불 등 재해가 빈번해지면서 밀과 옥수수뿐만 아니라 고추나 커피, 사과, 초콜릿 등의 생산량에도 영향을 미...2022-06-29 16:21:46 [김나윤]

thumbimg

"8억명 하루 2440원으로 사는데...식량위기 '횡재세' 부과가 해법"
뉴스;트리는 기후위기에 대처하기 위한 글로벌 언론인 협력체인 '커버링 클라이밋 나우'(Covering Climate Now·CCNOW) 대한민국 2호 미디어 파트너로 등록된 언론사입니다. CCNOW는 미국 컬럼비아저널리즘리뷰와 더네이션이 주도...2022-06-28 17:15:59 [이재은]

thumbimg

곡물수확 줄고 있는데...바이오연료 포기못하는 미국
미국이 세계식량위기에 대한 우려가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바이오연료 생산을 강행하면서, 연료보다 식량용 곡물 확보를 우선시해야 한다는 환경운동가들의 요구가 빗발치고 있다. 운송환경캠페인그룹(Transport and Environment campaign g...2022-06-28 15:45:37 [김나윤]

thumbimg

'폭염' 조류 개체수까지 감소시킨다
▲호주에 주로 서식하는 금화조 지구온난화로 폭염의 빈도와 강도가 커지면서 조류의 번식이 감소할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27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 로욜라대학교 사라 립슈츠(Sara Lipshutz) 부교수 연구팀에 따르면 폭염은 조류들의 생식기능을 저하시...2022-06-28 13:21:12 [차민주]

thumbimg

매년 플라스틱만 최소 800만톤…UN '해양 비상사태' 선포
▲각종 오염물에 고통받는 바다(사진=연합뉴스) 유엔이 '해양 비상사태'를 선언하며 각국 정부에 해양 생태계 복원을 위한 대책을 긴급히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안토니우 구테흐스(António Guterres) 유엔사무총장은 27일(현지시간) 포르투갈 ...2022-06-28 11:44:04 [조인준]

thumbimg

"폭염은 침묵의 살인자"...스페인, 세계 최초 '폭염등급제' 실시
(사진=프로메테오 세비야) '침묵의 살인자'로 일컬어지는 폭염의 빈도가 갈수록 잦아지자, 스페인 남부도시 세비야가 세계 최초로 '폭염등급제'를 도입하고 3단계 폭염에 태풍처럼 이름을 붙이기로 했다.26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오스트레일리아, 그리스, 미국 ...2022-06-27 14:01:16 [이재은]

thumbimg

EU, '기업 지속가능성 보고지침' 최종안 합의…'그린워싱 퇴출'
유럽연합(EU)이 기업의 지속가능성 보고 요건 강화에 합의하면서 '그린워싱 기업 퇴출'에 들어갔다.EU이사회와 유럽의회는 지난 21일(현지시간) '기업 지속가능성 보고지침'(CSRD) 최종안에 대해 잠정 합의를 이끌어냈다. 표결을 통해 CSRD 최종안이 공식...2022-06-24 17:33:56 [이재은]

Video

+

ESG

+

KT도 '유심' 무상교체 시행...김영섭 대표는 연임포기

KT는 최근 발생한 무단 소액결제 피해 및 개인정보 유출에 대해 다시한번 사과하고, 고객의 보안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5일부터 교체를 희망하는 전 고

노동부 칼 빼들었다...'런베뮤' 지점과 계열사도 근로감독

고용노동부가 과로사 의혹이 불거진 '런던베이글뮤지엄'의 모든 지점과 운영사인 엘비엠의 계열사까지 근로감독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런던베이글

SPC 허진수-허희수 형제 '나란히 승진'...경영승계 '속도낸다'

SPC그룹은 허진수 사장을 부회장으로, 허희수 부사장을 사장으로 각각 승진 발령하면서 3세 경영승계 작업을 가속화했다.4일 SPC그룹은 이같은 인사단행

英자산운용사, HLB에 2069억 투자…"신약허가 모멘텀 탄력 기대"

영국계 글로벌 자산운용사 LMR파트너스가 HLB그룹에 1억4500만달러(약 2069억원) 규모의 전략 투자를 진행한다. HLB의 간암신약 재신청과 담관암 신약허가

인적분할 완료한 삼성바이오...'순수CDMO' 도약 발판 마련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인적분할 절차를 마치고, 본연의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에 집중하기 위한 '순수(Pure-play) CDMO' 체제로의 전환을 완료했다고 3일 밝

[ESG;NOW] 재생에너지 12% 롯데칠성...목표달성 가능할까?

우리나라 대표 음료회사인 롯데칠성은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사용비율을 60%로 끌어올리겠다고 선언했다. 하지만 2025년을 두달 남겨놓고 있는 현 시점

기후/환경

+

[단독] 정부 2035 국가온실가스 감축률 '61%안'으로 가닥

2035년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2035 NDC)가 '61%안'이 거의 확실시되고 있다.4일 정부 안팎 관계자들에 따르면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018년 대비 온실가스를 5

국제기후기금 97%는 기술에 '몰빵'...사회적 지원은 '찔끔'

국제적으로 조성된 기후기금의 97%는 기술투자에 투입됐고, 사람과 지역사회를 위한 지원은 거의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3일(현지시간) 영국

갯벌도 탄소흡수원으로...IPCC 보고서 개요에 韓 입장 반영

2027년 발간될 'IPCC 기후변화 보고서'에 갯벌도 탄소흡수원으로 포함된다.유엔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가 2027년 발간할 '이산화탄소 제거와

두달새 8㎞ 사라졌다...10배 빨리 녹고있는 남극 빙하

남극반도 동부의 헥토리아 빙하(Hektoria Glacier)가 기존에 관측된 최고 속도보다 10배 빠르게 녹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4일 미국 볼더 콜로라도대학 나

엑손모빌, 기후변화 부정여론 확산에 금전 살포 '발각'

석유대기업 엑손모빌이 라틴아메리카 단체들에게 금전을 살포하면서 기후변화 부정 여론을 퍼뜨린 사실이 발각됐다.3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은 익

기후리더십 美→中으로 전환?...10일 개막 'COP30' 관전포인트

이달 10일~21일 브라질 베렘에서 열리는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0)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내용은 무엇일까.올해 회의의 핵심 아젠다는

에너지

+

순환경제

+

오피니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