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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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석연료' 빠진 UN 미래정상회의..."미래없는 미래회의" 비판
오는 9월 열리는 유엔 미래정상회의를 앞두고 작성된 '미래를 위한 협약' 초안에 '화석연료 전환'이 빠지자, 노벨상 수상자 등 지도자들이 한 목소리로 비판하고 나섰다.제14대 달라이 라마, 아일랜드 전 대통령 메리 로빈슨, 노벨평화상 수상자 무함마드 유누스,...2024-08-16 17:14:57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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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NOAA "올 7월 역대 가장 더운달"...15개월째 기록 갈아치워
▲데스밸리 국립공원 (사진=언스플래시) 유럽연합 기후감시기구 코페르니쿠스 기후변화서비스(C3S)는 올 7월이 역대 두번째로 더웠던 날이라고 했지만 미국 해양대기청(NOAA)은 올 7월이 '역대 가장 더운 달'이라고 했다.15일(현지시간) 미국 국립해양대기청(N...2024-08-16 12:40:58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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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로 불규칙해지는 강우량...산사태 위험 키운다
▲폭우로 인해 산사태가 발생한 인도 케랄라 와야나드 지역(사진=AFP 연합뉴스) 지난달 약 200명의 사망자가 나왔던 인도 남부 케랄라주 산사태가 기후변화로 인해 극심해진 폭우 때문에 발생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다국적 기후연구단체 세계기후특성(WWA)이 13...2024-08-14 17:49:06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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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까마귀 등 도심 조류에 항생제 내성균 '드글드글'
도시에 서식하는 야생 조류들이 항생제 내성균을 보유하고 있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13일(현지시간) 새뮤얼 셰퍼드 이네오스 옥스퍼드항균연구소 교수연구팀은 도시에 서식하는 야생조류 30종의 배설물 샘플 700개에서 발견된 박테리아 유전체를 분석해 이같은 ...2024-08-14 15:57:1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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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털 박힌 '전동 킥보드'…프랑스, 독일 이어 호주도 퇴출
▲잘못된 이용으로 사회적 문제를 야기하고 있는 공유 전동킥보드(사진=연합뉴스) 프랑스와 독일에 이어 호주에서도 공유 전동킥보드가 퇴출당하고 있다. 호주 멜버른시는 공유 전동킥보드를 도입한지 2년만에 사용을 전면금지했다고 13일(현지시간) 영국 BBC가 보도했다...2024-08-14 15:56:02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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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캐나다 산불' 탄소 20억톤 '뿜뿜'...10년치 배출량이 한꺼번에
가뭄과 폭염으로 산불의 빈도가 잦아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캐나다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해 10년동안 발생할 온실가스가 한꺼번에 배출된 것으로 나타났다.14일 발표된 '2023-2024년 산불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캐나다에서 발생한 산불로 약 20억톤의...2024-08-14 13:03:09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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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은 '침묵의 살인자'...지난해 유럽에서만 약 5만명 사망
(사진=연합뉴스) 지구온난화가 초래한 폭염에 지난해 유럽지역에서만 5만명가량 사망했을 것이라는 분석이다.12일(현지시간) 엘리사 갈로 IS글로벌 환경역학자의 연구팀은 유럽 대륙이 세계 평균보다 훨씬 더 빠른 속도로 온난화가 진행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유럽의 ...2024-08-13 17:05:36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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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달치 비가 이틀동안 퍼부었다…日 지진과 태풍 '겹악재'
▲제5호 태풍 '마리아' 영향으로 물에 잠긴 도로(사진=연합뉴스) 규모 7.1 지진이 발생해 아수라장이 된 일본에 제5호 태풍 '마리아'까지 덮치는 '겹악재'가 발생했다. 이런 가운데 제7호 태풍 '암필'도 일본을 향해가고 있다.13일 교도통신과 현지 공영방송...2024-08-13 15:22:04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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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로 몸살 美 LA 이번에는 '지진'...도심 전역이 '흔들흔들'
▲미국 LA 카운티 내 4.4 지진이 발생한 위치 (사진=美 지질조사국(USGS) 지진 알림 사이트) 뜨겁고 건조한 날씨 때문에 산불이 계속 확산되고 있는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엎친 데 덮친 격으로 12일 낮 12시20분쯤(현지시간) 규모 4.4의 지진이 발생했...2024-08-13 14:25:48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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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의 습지 '판타날' 사라질 위기에 처했다
'노아의 방주'라고도 불리는 세계 최대의 습지인 브라질 '판타날'이 수로 및 항구 개발로 사라질 위기에 처했다.브라질이 판타날 습지를 가로지르는 파라과이 강을 산업용 운송로로 개발하는 '히드로비아 파라과이-파라나 수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2일(현지시간)...2024-08-12 19:07:0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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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생각보다 훨씬 똑똑하다..."인지적 추론까지 한다"
말도 목표 지향적인 인지능력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12일(현지시간) 영국 노팅엄트렌트대학 연구팀은 보상 기반 게임에서 말의 반응을 분석한 결과, 그 지능이 기존에 알려진 것보다 훨씬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이전 연구에서는 말이 순간의 자극에만 반...2024-08-12 11:59:23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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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상쇄 크레딧'으로 등록된 산림...美서부 산불에 '잿더미'
▲지난 7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한 소방관이 재발한 산불을 감시하는 모습 (사진=AFP/연합뉴스) 미국에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탄소상쇄 크레딧 발급용으로 심은 나무가 기후위기로 인한 산불에 잿더미로 변하는 일이 벌어졌다.9일 미국 비영리 기후단체 카본플랜...2024-08-09 17:28:03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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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CDP 선정 기후대응 원자재 부문 우수기업 수상

현대제철이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인 CDP(Carbon Disclosure Project,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로부터 기후변화 대응 분야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현대

'해킹사고' 부실 대응 SK텔레콤..."ESG 등급 하락 불가피"

SK텔레콤 해킹사태로 고객 개인정보가 무방비로 유출되면서 SKT의 ESG평가에서 사회(S)부문과 종합부문 등급이 1등급씩 하락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고객

KB국민은행, 올해 지역에 '작은 도서관' 9곳 더 늘린다

KB국민은행이 올해까지 134개의 'KB작은도서관'을 조성해 미래세대를 위한 독서 인프라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KB국민은행은 지난 14일에는 울

LG유플러스, CDP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 수상

LG유플러스가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버서더 서울호텔에서 열린 '2024 CDP(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 코리아 어워즈'에서 CDP 기후변화 대응 부문(CDP Climate

11번가 사령탑 교체...신임 대표로 박현수 CBO 선임

SK스퀘어 자회사 11번가가 지난 29일 오후 열린 이사회에서 신임 대표이사로 박현수 11번가 CBO(최고사업책임)를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안정은 전임 대

경기도 푸드뱅크, 세제와 휴지 등 '생활용품'도 기부받는다

경기도가 푸드뱅크를 통해 식품뿐만 아니라 세제와 휴지 등 다양한 생활용품도 기부받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푸드뱅크·마켓은 취약계층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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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묘해지는 3월 기후...제2의 '경북 산불' 발생 가능성 2배 높아졌다

얼마전 경북에서 발생한 산불이 역대 최악의 산불로 기록됐지만 기후변화로 강수량과 습도가 비정상적으로 낮아지고 강풍의 빈도가 높아짐에 따라 앞

대구 함지산 산불 '재발화'...강풍에 불씨 되살아나

이틀만에 주불이 잡히면서 완전된 것으로 알았던 대구 함지산 산불이 다시 발화하면서 주민들이 다시 대피했다. 건조한 상태에서 계속해서 불어대는

기후위기로 야외 음악공연도 '위기'...티켓 판매부진 현상

호주에서 기후위기로 야외 뮤직 페스티벌이 사라질지도 모른다는 보고서가 나왔다.호주 로열 멜버른 공과대학(RMIT)이 지난 23일(현지시간) 발간한 '뮤

"해운탄소세 피하려면 '전기추진선'으로 교체해야"

탄소배출이 많은 선박을 전기추진선으로 대체하고 녹색해운항로를 개척하면 해운부문 탄소배출량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해운은 전

기후재해 보상은 왜 제한?...손보사 車보험약관 공정위 '심판대'

기후위기로 올여름도 무더위와 수해 피해에 대한 우려가 높은 가운데 기후위기로 인한 재해 피해는 보상하지 않는 보험약관의 불공정 조항을 개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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