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thumbimg

고무줄처럼 잡아당겨도 끄떡없다...국내 연구진 '유기태양전지' 개발
국내 연구진이 전도성이 10배 높고 고무줄처럼 쭉쭉 늘어나는 유기태양전지를 개발했다.한국과학기술원(KAIST) 생명화학공학과 김범준 교수연구팀은 높은 전기적 성능과 신축성을 동시에 갖춘 새로운 전도성 고분자 물질을 개발하고 이를 활용해 세계 최고 성능의 스트...2023-12-26 09:49:30 [김나윤]

thumbimg

고양시, 2026년부터 쓰레기 수거차량 사라지나?
▲2026년부터 가동 예정인 고양시 '자원그린에너지파크' 조감도 (사진=고양시청) 경기도 고양시가 4200억원을 들여 생활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는 4만3500평방미터(㎡) 규모의 '자원그린에너지파크'를 조성한다. 이 시설은 종량제봉투로 배출되는 생활폐기물을 순...2023-12-26 08:00:03 [조인준]

thumbimg

주민센터 현관에 저금통과 손편지 놓고 사라진 '기부천사'
▲중곡3동 현관앞에 두고간 저금통과 손편지 (사진=광진구) 익명의 한 기부천사가 한파로 추운 날씨에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2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전 6시 50분쯤 서울 광진구 중곡3동 주민센터 현관 앞에 저금통과 손편지가 발견됐다. 사람들의 눈...2023-12-22 18:15:08 [김나윤]

thumbimg

아열대까지 영하권...북극발 한파에 한중일 모두 '얼어붙었다'
▲24시간동안 눈이 73㎝ 쌓인 일본 훗카이도(사진=X 캡처) 중국에서는 40년만에 최악 혹한이 몰아치고 있고, 일본에서는 평년의 3배에 달하는 눈이 내리는 등 동아시아의 북극발 한파 피해가 극에 달하고 있다.중국 현지 국영매체인 상하이일보에 따르면 21일(현...2023-12-22 17:34:16 [조인준]

thumbimg

[주말날씨] 8년만에 '화이트 크리스마스'?...한파 꺾이고 눈 소식
성탄절 이브에 전국 곳곳에서 눈이 예보돼 있어 8년만에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기대해도 좋을 듯하다. 한파도 주말에 점차 누그러질 전망이다.기상청은 오는 23일 아침까지 강추위가 이어지다, 낮부터 러시아 우랄산맥 부근 기압계 구조가 변화하면서 기온이 차츰 오...2023-12-22 17:09:21 [김나윤]

thumbimg

최악 대기질에 휴교령까지...파키스탄 라호르, 인공강우로 해결?
▲지난 4일 스모그가 짙게 낀 파키스탄 라호르 거리 (사진=연합뉴스) 세계에서 공기가 가장 나쁜 것으로 유명한 파키스탄의 라호르가 대기질 개선을 위해 인공강우를 시도했다. 인공강우로 대기질이 '반짝' 개선되는데 그쳤지만 파키스탄은 계속해서 인공강우를 시도하겠다...2023-12-22 16:35:08 [김나윤]

thumbimg

성탄절 연휴 앞두고 제주공항 폭설과 강풍에 '올스톱'
▲폭설에 올스톱 된 제주공항(사진=연합뉴스) 성탄절 연휴를 앞두고 제주국제공항이 갑작스런 폭설로 올스톱됐다.22일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8㎝가량의 눈이 쌓이면서 활주로가 오후 3시까지 폐쇄돼 항공기 199편이 결항됐다. 이날 운항계획 항공기 476편 ...2023-12-22 14:59:50 [조인준]

thumbimg

가상자산별 정보 제공...빗썸, 더 강화된 투자자 보호 프로그램 시행
빗썸이 창립 10주년을 맞아 한층 더 강화된 투자자 보호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우선 빗썸은 거래지원중인 가상자산 현황 정보 제공을 통해 빗썸을 이용하는 투자자들의 더욱 안전하고 현명한 투자 결정을 돕는다.정보를 확인하고 싶은 가상자산을 클릭해 ...2023-12-22 14:31:26 [조인준]

thumbimg

10만원에 경복궁 담벼락 '낙서테러' 10대..."세종대왕상 낙서도 지시받았다"
▲국립고궁박물관 방향 경복궁 서쪽 담벼락의 스프레이 낙서 (사진=연합뉴스) 경복궁 담벼락에 스프레이로 낙서한 10대가 신원 미상의 인물로부터 서울 광화문 세종대왕상에도 낙서하라는 지시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경찰에 따르면 담벼락에 낙서한 혐의를 받는 ...2023-12-22 11:52:21 [김나윤]

thumbimg

"아내 유품 찾아주세요"...70대 남성, 13일만에 분실 가방 찾았다
▲잃어버린 가방에 담겨 있던 물건들. 사진이 담긴 USB에 아내가 세상을 떠난 날짜가 적혀 있다. (사진=연합뉴스/고모씨 제공) 2년전 세상을 떠난 아내의 유품이 담긴 가방을 잃어버려 간절히 찾고 있던 70대 남성이 분실 13일만인 지난 21일 가방을 찾았다....2023-12-22 11:46:52 [김나윤]

thumbimg

트럭, 마차에 이은 '비행선 시위'…원신 이용자들 왜 뿔났나
▲이용자들이 개발사의 불통 운영에 불만을 가지고 띄운 비행선 시위(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중국 개발사 호요버스의 인기게임 '원신' 이용자들이 서울 상공에 개발사에 대한 불만을 표시한 비행선을 띄워 화제다.21일 오전 11시40분께 원신 이용자들은 서울 마...2023-12-21 17:18:23 [조인준]

thumbimg

日·아세안·호주 '탈탄소 연합체' 결성...한국만 쏙 빠졌다
▲일본 도쿄 총리관저에서 18일 열린 '아시아 제로 에미션 공동체'(AZEC) 첫 정상회의에 앞서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 회의에는 일본과 아세안 9개국, 호주가 참가했다. (사진=연합뉴스) 일본과 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ASEA...2023-12-21 17:17:40 [이재은]

Video

+

ESG

+

"ESG 정책 중 '기본법 제정'과 '공시 의무화' 가장 시급해"

ESG 정책 가운데 기본법 제정과 공시 의무화가 가장 시급하다는 것이 기업들의 목소리다.한국ESG경영개발원(KEMI)은 지난 17일 여의도 FKI타워 파인홀에서

한숨돌린 삼성전자...이재용 사법리스크 9년만에 털었다

삼성전자가 이재용 회장의 무죄가 확정되면서 2016년 국정농단 사건 이후 9년째 이어지던 '사법리스크'를 털어냈다. 그동안 1주일에 두번씩 법정에 출두

"잔반 없으면 탄소포인트 지급"...현대그린푸드, 단체급식에 '잔반제로' 보상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가 '탄소중립포인트' 제도에 신설된 '잔반제로' 항목을 단체급식업계 최초로 실제 단체급식 사업장에

"노사 칸막이 없는 문화"…LG CNS '노사문화 우수기업'에 선정

AX전문기업 LG CNS가 상호 존중과 대화, 협력을 바탕으로 한 모범적 노사문화를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5년 노사문화 우수기

KB국민은행, 금융취약계층 위한 '도움드림창구' 운영한다

KB국민은행이 금융취약계층을 위해 '도움드림창구'를 새롭게 운영한다.KB국민은행은 65세 이상 고령자와 장애인은 물론 7세 이하 자녀를 동반한 보호자

기아, 오토랜드화성 사업장에 PPA 재생에너지 첫 도입

기아가 국내 사업장 중 처음으로 오토랜드화성에 재생에너지 전력을 도입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재생에너지 전력은 지난 2월 한국남동발전과 체결한

기후/환경

+

농경지 1만3000ha 침수 피해…'극한호우'에 밥상물가도 '비상'

한달치 비가 하루에 쏟아지는 '극한호우'로 전국의 농경지 1만3000헥타르(ha)가 침수되면서 농산물 가격폭등이 예상되고 있다.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브라질 의회 '환경허가 완화법' 의결..."환경규제 사실상 붕괴"

올해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0)가 열리는 브라질에서 환경규제를 대폭 완화하는 '환경허가 완화법'이 의회를 통과해 논란이 되고 있다. 이 법

경기도민 절반 '장마철 피해대처 방법' 모른다...소득별 정보격차 커

경기도민의 절반은 장마철 피해를 어떻게 예방하고 대처해야 하는지 모른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또 저소득층의 재해대응 인지도는 고소득층보다 25.

美 재생에너지 심사는 '깐깐하게' 석탄재 정화규제는 '느슨하게'

미국 정부가 풍력·태양광 발전 프로젝트에 대한 심사는 강화하면서 석탄발전소에서 배출되는 유독성 석탄재의 정화 시한은 늦추기로 하는 등 재

역대급 '극한호우'...왜 충청과 남부에 비구름대 몰리나?

지난 16일부터 충청권과 남부지역을 강타하고 인명피해까지 낸 폭우의 원인이 지구온난화로 심화된 '대기의 강' 현상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18일 기상

中 흑연에 93.5% 관세 결정…美 전기차 가격인상 불가피

미국 상무부가 중국산 흑연에 93.5%의 반덤핑 관세를 부과한다고 17일(현지시간) 발표했다. 흑연은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 소재로, 이번 조치가 미국에서

에너지

+

순환경제

+

오피니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