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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렬된 '국제 플라스틱 협약' 12월 협상 재개?..."만장일치 방식 바꿔야"
지난 8월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국제 플라스틱 오염 종식 협약(UN Plastics Treaty)이 결렬된지 한 달 가까이 지났지만, 아직까지 후속 일정이 잡히지 않고 있는 가운데 합의를 위해 만장일치 방식을 바꿔야 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현재 유엔환경계획(UNE...2025-09-09 15:37:09 [김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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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이 곡할 노릇'...KT 가입자들 새벽마다 소액결제 피해
KT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새벽 시간대에 발생한 무단 소액결제 피해가 경기 광명시뿐 아니라 서울 금천구와 경기 부천까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범행 사실이 처음 알려진 이후 수일이 지났지만 범행 수법은 여전히 오리무중이어서 KT 가입자들을 불안하게 하고 있다. SK텔...2025-09-09 15:14:43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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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물 바닥나는데 도암댐 물공급 주저하는 강릉시...왜?
강릉시가 최악의 가뭄으로 물이 바닥날 지경에 놓였는데도 3000만톤의 물을 담고 있는 평창의 도암댐 사용을 주저하는 까닭은 무엇일까.9일 강릉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은 12.3%로 전일에 비해 0.1%포인트 떨어지면서 저수율 하락이 다소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2025-09-09 14:40:42 [박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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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용부담 커진다"vs"무상할당 안돼"...4차 배출권 할당계획 '대립각'
정부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적용할 '제4차 국가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할당계획안'을 놓고 산업계와 시민단체들이 큰 의견차를 보이고 있다. 산업계는 현행 10% 비중인 유상할당 비중을 15~20%로 상향하는 것에 우려를 제기하고 있고, 시민단체들은 철강&mi...2025-09-09 11:48:07 [김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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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미리 알았다?...구금된 300명에 현대차 직원은 'O명'에 뒷말 무성
미국 이민 당국이 급습한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에서 불법체류자로 체포·구금된 한국인 근로자 300명 가운데 현대자동차 직원은 1명도 없다는 사실이 뒤늦게 밝혀지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일각에서는 현대차가 단속이 있다는...2025-09-09 11:31:20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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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 케데헌 명장면 이모티콘으로 내놨다
이제 카카오톡에서 '케이팝 데몬 헌터스' 주인공들을 만나볼 수 있게 됐다.카카오는 넷플릭스와 협업해 '케이팝 데몬 헌터스' 카카오 이모티콘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이모티콘은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주요 장면들을 움직이는 이모티콘으로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 '...2025-09-09 11:00:01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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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립 치즈케익, 한국 베이커리 최초로 美코스트코 입점
삼립 치즈케익이 한국 베이커리 제품 최초로 미국 대형 유통 할인점 '코스트코'에 입점한다.삼립은 "약과에 이어 베이커리 제품까지 코스트코 진출을 확대하며, K-디저트의 글로벌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속도를 내겠다"고 9일 밝혔다.삼립 치즈케익은 9월말부터 샌프란시스코...2025-09-09 10:45:26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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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주식회사, 탄소중립 실천 위한 '친환경 협업 기업' 모집
탄소중립 실천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경기도주식회사가 오는 10월 3일까지 '2025년 2차 기후행동 기회소득 사업 플랫폼 구축 및 운영' 협업 기업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모집 대상은 교통, 에너지, 자원순환, 인식제고 등 친환경 비즈니스 모델을 운영하는 기업 및...2025-09-09 10:39:07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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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석유화학 배출권 유상할당 높여라...국제추세 역행하는 것"
환경부가 철강과 석유화학 등 탄소다배출 업종에 대한 4차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무상할당 비율을 종전대로 100% 유지하겠다는 방침을 내놓자, 시민단체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녹색철강시민행동은 9일 입장문을 통해 "지난 10년간 과도한 무상할당으로 기업들은 감축 노력...2025-09-09 10:31:30 [김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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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출권 유상할당 20% 상향...상의 "기업 비용부담 커질 것" 우려
환경부가 2026년~2030년까지 기업들의 탄소배출권 '유상할당 비중'을 현행 10%에서 15%로 올리는 '제4차 배출권거래제 할당계획'에 대해 산업계가 비용부담이 커질 것이라며 크게 우려하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 주최로 9일 서울 상의회관에서 열린 '온실가스 배출권...2025-09-09 10:16:00 [김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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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차 연료전지와 풍력발전기도 '재활용' 대상에 포함
앞으로 수소전기차의 연료전지나 풍력발전기 등도 자원순환법에 따라 재활용 품목에 포함된다.환경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전자제품 등 자원순환법' 일부개정안을 오는 9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친환경차 보급 확산으...2025-09-08 18:25:00 [김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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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극한기후가 물가상승 야기…기후대응 없으면 상승률 2배"
폭우나 폭염과 같은 극한기후고 소비자물가에 단기적인 악영향을 끼칠 뿐만 아니라 1년 넘게 인플레이션을 유발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특히 기후변화 대응이 없다면 2051~2100년에는 물가 상승 압력이 2배 더 커질 것으로 전망됐다.한국은행이 8일 발표한 '극한기상 현상...2025-09-08 17:40:43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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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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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올해 청년 7200명 신규 채용...내년엔 1만명 확대 검토

현대자동차그룹이 올해 총 7200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18일 밝혔다. 내년에는 청년 채용 규모를 1만명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한다.현대차그룹의 청년

롯데카드, 해킹으로 297만명 정보 털렸다...카드번호, CVC까지 유출

롯데카드 해킹 사고 피해규모가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더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롯데카드는 피해 고객 전원에게 전액 보상을 하겠다는 방침이

삼성전자, 5년간 6만명 신규채용...'반도체·바이오·AI' 중심

삼성전자가 성장사업 육성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앞으로 5년간 6만명을 신규 채용하겠다고 18일 밝혔다. 매년 1만2000명씩 채용하겠다는 계획이다.

"상장기업 보고, 6개월로 바꾸자"...트럼프 주장에 美 또 '술렁'

미국 상장기업의 보고서가 분기에서 반기로 변경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17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상장기업의

카카오, 지역 AI생태계 조성 위해 5년간 '500억원' 푼다

카카오그룹이 앞으로 5년간 500억원의 기금을 조성해 지역 인공지능(AI) 생태계 육성에 투자한다고 18일 밝혔다. 카카오그룹은 지역 AI 육성을 위한 거점

[ESG;NOW] 올해 RE100 100% 목표 LG엔솔 '절반의 성공'

국내 많은 기업들이 지속가능한 경영을 내세우면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보고서 혹은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주기적으로 발간하고 있

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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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이거나 폭우거나...온난화로 지구기후 갈수록 '극과극'

전 지구적으로 기후 불균형이 심각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18일(현지시간) 세계기상기구(WMO)는 '글로벌 수자원 현황 2024' 보고서를 통해 수개월째 비가

"재생에너지 188조 필요한데…정책금융 투자액은 여전히 안갯속"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를 달성하려면 재생에너지 설비에 188조원을 투자해야 하지만 마중물 역할을 하는 정책금융 대부분은 재생에너지보다 화

지역 1인당 교통 배출량, 서울의 2배…"무상버스가 대안"

비수도권 교통 배출량이 서울의 2배에 달하면서 '무상버스'가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녹색전환연구소가 18일 발표한 보고서 '작은 도시의 교통 혁명,

'2035 NDC' 60% 넘어설까...환경부, 7차례 토론회 연다

2035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2035 NDC)를 설정하기 위한 대국민 논의가 시작된다.환경부는 오는 19일부터 내달 14일까지 '2035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뜨거워지는 한반도...2100년 폭염일수 9배 늘어난다

한반도 기온이 매년 상승하고 있어 2100년에 이르면 여름철 극한강우 영향지역이 37%로 확대되고 강수량도 12.6% 증가한다는 전망이다. 또 폭염일수도 지

국민 61.7% "2035년 온실가스 감축목표 60% 넘어야"

우리나라 국민의 61.7%는 2035년까지 온실가스를 60% 이상 감축해야 한다는데 동의하는 것으로 나왔다.기후솔루션이 지난달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성인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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