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thumbimg

李대통령, 쿠팡에 '과징금 강화와 징벌적손배제' 주문
쿠팡이 개인정보를 유출한 기업에 대한 징벌적 손해배상의 국내 첫 사례가 될 전망이다.이재명 대통령이 2일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건에 대해 "사고원인을 조속히 규명하고 책임으 물어야 한다"면서 "해외사례를 참고해 과징금을 강화하고 징벌적 손해배상제도를 현실화하는 등의 대...2025-12-02 11:31:22 [김나윤]

thumbimg

이미 5000억 현금화한 김범석 쿠팡 창업자...책임경영 기피 '도마'
3370만명의 개인정보가 무단으로 노출되는 사고가 발생한 쿠팡의 김범석 창업자가 1년전 쿠팡 주식 5000억언어치를 현금화한 것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비판을 받고 있다. 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범석 쿠팡Inc 이사회 의장은 지난해 11월 보유하고 있던 클래스B 보통주...2025-12-02 11:04:08 [김나윤]

thumbimg

메탄 뿜뿜하는데...캐나다 '가스플레어링' 규제 '뒷짐'
캐나다 앨버타주가 석유·가스 시설의 가스플레어링 단속을 사실상 중단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1일(현지시간) 월드에너지뉴스(World Energy News) 등 외신에 따르면, 앨버타에너지규제기관(AER)은 올초 정부 결정 이후 20년 넘게 ...2025-12-02 10:36:38 [김혜지]

thumbimg

비트코인 하루새 5% '뚝'...반등 못하면 더 떨어진다?
가상화폐(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하룻밤 사이에 5% 넘게 급락하면서 한때 8만4000달러 이하까지 추락해 투자자들의 불안감을 키우고 있다.글로벌암호화폐 거래소 인베스팅에 따르면 2일 오전 9시30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5.39% 떨어진 8만6330...2025-12-02 10:28:32 [조인준]

thumbimg

0.3m까지 식별한다...다목적 위성 '아리랑 7호' 궤도 안착
2일 새벽 발사된 우리나라 다목적실용위성 '아리랑 7호'가 목표궤도에 안착됐다. 이에 우리나라도 독자기술 기반의 정밀관측 시대를 열었다.우주항공청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아리랑 7호가 우리나라 시간으로 2일 오전 2시 21분(현지시간 1일 오후 2시 21분) 남미 프랑...2025-12-02 10:08:58 [김나윤]

thumbimg

무엇이 PPA 활성화 가로막나...韓기업 실무자들의 답변은?
국내 RE100선언 기업들은 재생에너지 직접 전력구매계약(PPA:Power Purchase Agreement) 활성화를 위한 최우선 과제로 '망 이용요금 산정 과정의 투명성 확보'를 꼽았다. 단순한 요금할인이나 면제보다 요금이 어떻게 산정되는지 알 수 없다는 점 자체...2025-12-02 09:59:33 [김나윤]

thumbimg

우리금융지주 차기 회장후보 4명으로 좁혀졌다
우리금융지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차기 회장 최종 압축 후보군으로 임종룡 회장, 정진완 우리은행장 및 외부 후보 2명 등 총 4명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외부 후보는 개인정보보호 차원에서 비공개하기로 했다.임추위는 지난 10월말 경영승계절차 개시 이후 후보군을 대상...2025-12-02 09:24:39 [김혜지]

thumbimg

[최남수의 ESG풍향계] 조정기간 거친 ESG...내년 향방은?
올 한 해 ESG는 제도적으로 조정기간을 거쳤다고 할 수 있다. 미국에서는 지난 1월에 출범한 트럼프 2기 행정부가 파리기후변화협약에서 탈퇴하고 SEC(증권거래위원회) 기후공시안에 제동을 거는 등 반(反)ESG 정책을 본격화했다. 유럽연합(EU)은 경제의 경쟁력 강화...2025-12-02 08:30:03 [최남수]

thumbimg

올 11월도 현대-기아 전기차·수소차 '맥빠진' 판매실적
연말이 가까워질수록 전기자동차 내년 보조금에 대한 대기수요 때문인지, 올 11월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전기차 판매량이 크게 부진했다. 두 회사 모두 추석 긴 연휴탓에 판매량이 반토막났던 10월의 판매량보다 못한 맥빠진 실적을 기록했다. 현대자동차가 11월 한달동안 국내...2025-12-01 16:54:16 [조인준]

thumbimg

'나노플라스틱' 무섭네...피부 뚫고 전신으로 퍼진다
나노플라스틱이 피부를 뚫고 몸속에서 퍼질 수 있다는 섬뜩한 연구결과가 나왔다.한국원자력의학원 김진수 박사 연구팀은 쥐 실험을 통해 나노플라스틱이 피부를 투과해 전신에 퍼질 수 있음을 최초로 규명했다고 최근 밝혔다.연구에는 방사성동위원소 표지 기술이 활용됐다. 연구팀은...2025-12-01 15:38:44 [김나윤]

thumbimg

강풍에 산불 1시간만에 '진화'...초기대응 전광석화처럼 빨라졌다
현재 건조한 날씨에 강풍까지 불어 산불이 확산될 위험이 큰 환경인데도 산불이 발생하는 즉시 발빠르게 진화하고 있어 대형산불로 번지지 않고 있다. 1일 오전 11시 47분경 경북 상주시 외서면 이천리 야산에서 불이 났지만 산림당국이 1시간 10분만에 껐다. 전례없이 빠...2025-12-01 15:21:09 [김나윤]

thumbimg

[르포] 자원이 되는 '폐비닐'...수거에서 열분해유가 되기까지
서울 시민들이 매일 버리는 비닐쓰레기는 약 730톤. 이 가운데 45%에 달하는 328톤 정도가 분리배출 과정을 거쳐 재활용센터로 이동한다. 하지만 이곳에 수거된 대부분의 비닐쓰레기는 연료로 태워진다. 폐비닐을 다시 비닐이나 원유 등으로 재활용하는 비율은 극히 낮다....2025-12-01 15:16:07 [김나윤]

Video

+

ESG

+

SK이노, 독자개발한 LFP 배터리 재활용 기술 국제학술지 등재

SK이노베이션의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재활용 기술 성과가 국제학술지에 등재됐다.SK이노베이션은 자사가 개발한 LFP 배터리 재활용 기술이 화학공학

KCC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 11년 연속 수상

KCC가 '2025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에서 지속가능성보고서상(KRCA) 제조 부문 우수보고서로 선정되며 11년 연속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대한민국 지속

하나금융 'ESG스타트업' 15곳 선정...후속투자도 지원

하나금융그룹이 지원하는 '2025 하나 ESG 더블임팩트 매칭펀드'에 선정된 스타트업 15곳이 후속투자에 나섰다.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일 서울시 중구 동대

과기정통부 "쿠팡 전자서명키 악용...공격기간 6~11월"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고는 전자서명키가 악용돼 발생했으며, 지난 6월 24일~11월 8일까지 공격이 이뤄진 것으로 파악됐다.2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

李대통령, 쿠팡에 '과징금 강화와 징벌적손배제' 주문

쿠팡이 개인정보를 유출한 기업에 대한 징벌적 손해배상의 국내 첫 사례가 될 전망이다.이재명 대통령이 2일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건에 대해 "사고원

이미 5000억 현금화한 김범석 쿠팡 창업자...책임경영 기피 '도마'

3370만명의 개인정보가 무단으로 노출되는 사고가 발생한 쿠팡의 김범석 창업자가 1년전 쿠팡 주식 5000억언어치를 현금화한 것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비

기후/환경

+

[주말날씨] 중부지방 또 비나 눈...동해안은 건조하고 강풍

폭설과 강추위가 지나고 오는 주말에는 온화한 서풍이 유입되면서 기온이 올라 포근하겠다. 다만 겨울에 접어든 12월인만큼 아침 기온은 0℃ 안팎에 머

'쓰레기 대란' 막는다...위탁업체 못구한 지자체 '종량제 직매립' 허용

내년부터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이 금지되는 가운데 폐기물을 처리할 민간 위탁업체를 구하지 못한 지방자치단체에 한해 예외적으로 직매립이 허

폭설에 발묶였던 수도권...서울 도로는 5일 통제 해제

올해 첫눈이 10cm 안팎으로 펑펑 쏟아질 것으로 예보됐지만 퇴근길에 딱 맞춰 내린 폭설로 도로는 그야말로 아수라장으로 돌변했다. 갑자기 내린 눈이

기아 오토랜드 화성에 50MW 태양광설비 구축한다

기아가 RE100 달성에 속도를 내기 위해 오토랜드 화성에 50메가와트(MW) 규모의 태양광발전 설비를 구축할 예정이다.이를 위해 기아는 경기도 화성시에

폭염과 폭우에 시달린 올가을...육지와 바다 기온 '역대 2위'

올가을 평균기온이 지난해에 이어 역대 2위를 기록했다.4일 기상청이 발표한 2025년 가을 기후특성 분석결과에 따르면, 올 9~11월 평균기온은 16.1℃를 기

폐허가 된 동남아 일대...'대홍수·산사태'로 사망자 '눈덩이'

인도네시아와 스리랑카 등 동남아시아 일대가 폭우로 발생한 대홍수와 산사태로 폐허로 변했다. 사망자도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4일(현지시간) AP

에너지

+

순환경제

+

오피니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