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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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지구]돌고래 숨구멍에서도 검출된 미세플라스틱
한번 생산되면 사라지는데 500년 이상 걸리는 플라스틱. 플라스틱은 1950년대 이후 지금까지 우리 생활 깊숙이 자리잡고 있다. 하지만 그 결과는 너무 참혹하다. 대기와 토양, 강과 바다. 심지어 남극과 심해에서도 플라스틱 조각들이 발견되고 있다. 미세플라스틱은 없...2024-10-17 15:41:46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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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은 안되고 '환경을 지키는'은 되고... 그린워싱 판단 기준 '주먹구구'
▲환경성 표시·광고 위반 처분 제품의 광고 문구 (자료=박정 의원실) 국정감사에서 정부의 주먹구구식 '그린워싱' 판단 기준에 대한 지적이 나왔다.17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박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등 환경부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하...2024-10-17 11:48:58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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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걷기기부' 캠페인...취약계층 어르신 의료비 지원한다
▲(왼쪽부터) 김현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센터장과 박혁 동국제약 OTC사업본부 이사가 16일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동국제약) 동국제약이 '걷기 기부 캠페인'을 통해 마련된 기부금을 보건복지부 산하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전달했다...2024-10-17 10:27:35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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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음벽에 부딪히는 '멸종위기 조류'...매년 100마리씩 '폐사'
▲조류 충돌 방지 무늬가 적용된 유리창 (사진=연합뉴스) 최근 5년간 멸종위기 조류 500여마리가 투명 방음벽에 부딪혀 폐사한 것으로 드러났다.17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민의힘 김형동 의원이 국립생태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2024-10-17 10:04:09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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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입 수돗물에 47억 쏟아부었는데...20만병 그대로 버려졌다
▲한국수자원공사가 생산중인 병입 수돗물 (사진=임이자 의원실) 정부가 수돗물 인식을 제고한다면서 만든 병입 수돗물이 마땅한 수요처를 찾지 못해 5년간 20만병이 그대로 버려졌다.17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임이자 국민의힘 의원이 한국수자원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2024-10-17 10:01:43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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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없는 가을축제 개최?…축제 준비하던 지자체들 '울상'
▲단풍이 들기 시작한 강원 태백시(사진=연합뉴스) 늦더위로 인해 벚꽃에 이어 단풍도 예년보다 늦게 물들고 있어 가을축제를 준비하는 지방자치단체들은 울상이다.16일 기상청에 따르면 강원 설악산과 오대산, 치악산에서 단풍이 물들기 시작했다. 평년과 같다면 북한산과...2024-10-16 14:36:10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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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다양성 총회' 코앞인데...당사국 87% 보존계획 '미제출'
▲오는 10월 21일~11월 1일 콜롬비아 칼리에서 개최 예정인 제16차 유엔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COP16) 로고 (사진=유엔개발계획) 제16차 유엔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COP16)가 일주일도 채 남지 않았지만, 당사국의 87%가 '국가생물다양성전...2024-10-16 14:32:12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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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만원만 빌려줘"...지인에게 미끼문자 발송하는 스미싱 기승
▲미끼문자를 이용한 실제 스미싱 내용(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휴대폰을 원격 조종해 지인들에게까지 미끼문자를 날리는 새로운 수법의 스미싱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경찰청 등은 휴대폰에 악성 앱을 심어 일명 '좀비폰'...2024-10-15 14:53:17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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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 스타벅스 매장 종이팩 재활용 시범사업 실시
(사진=연합뉴스) 대전광역시에 있는 59개 스타벅스 매장에서 종이팩 재활용 시범사업을 실시한다.환경부는 한국환경공단,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와 함께 대전 시내 스타벅스 매장의 종이팩을 회수해 재활용하는 시범사업을 이달부터 1년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천연펄...2024-10-15 13:55:36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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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흡수하는 생태계 무너지면...탄소감축 효과 '제자리'
▲지난 2일 콜롬비아 아마소나스주에서 가뭄으로 아마존강의 유량이 90% 감소한 모습 (사진=AFP/연합뉴스) 자연에서 탄소를 흡수하는 역할을 하는 자연생태계가 기후위기로 붕괴되면 인간이 탄소를 감축한 효과를 제대로 거두지 못할 것이라는 분석이다.15일(현지시간...2024-10-15 12:29:22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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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공주 덕분에...다자녀 소방관 전국 최초로 특별승진
▲김주환 소방위 가족 (사진=연합뉴스) 다섯 딸을 둔 소방공무원이 다자녀로 특별승진했다.14일 울산시는 중부소방서 유곡119안전센터에 근무하는 김주환(45) 소방장을 소방위로 1계급 특진시키고 모범공무원증을 포상했다. 자녀 5명을 둔 소방관이 특진한 것은 전국...2024-10-14 16:16:53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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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153개 시민단체, 韓 정부에 '플라스틱 생산감축' 촉구
▲지난달 11일 플뿌리연대 활동가들이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플라스틱 쓰레기와 플라스틱 괴물이 쏟아지는 수도꼭지를 잠그는 퍼포먼스를 진행하는 모습 (사진=플뿌리연대) 전세계 시민단체가 국제 플라스틱 협약 마지막 협상회의 개최국인 한국 정부에 '플라스틱...2024-10-14 14:17:19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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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쳐야 살아남는다?...대기업 녹색사업 '합종연횡' 봇물

탄소중립 압박과 기후위기 대응 그리고 막대한 투자비용 탓에 개별 기업에서 해결하는 것이 한계가 뚜렷해지자, 대기업들이 힘을 합치기 시작했다.19

현대차, 올해 청년 7200명 신규 채용...내년엔 1만명 확대 검토

현대자동차그룹이 올해 총 7200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18일 밝혔다. 내년에는 청년 채용 규모를 1만명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한다.현대차그룹의 청년

롯데카드, 해킹으로 297만명 정보 털렸다...카드번호, CVC까지 유출

롯데카드 해킹 사고 피해규모가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더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롯데카드는 피해 고객 전원에게 전액 보상을 하겠다는 방침이

삼성전자, 5년간 6만명 신규채용...'반도체·바이오·AI' 중심

삼성전자가 성장사업 육성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앞으로 5년간 6만명을 신규 채용하겠다고 18일 밝혔다. 매년 1만2000명씩 채용하겠다는 계획이다.

"상장기업 보고, 6개월로 바꾸자"...트럼프 주장에 美 또 '술렁'

미국 상장기업의 보고서가 분기에서 반기로 변경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17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상장기업의

카카오, 지역 AI생태계 조성 위해 5년간 '500억원' 푼다

카카오그룹이 앞으로 5년간 500억원의 기금을 조성해 지역 인공지능(AI) 생태계 육성에 투자한다고 18일 밝혔다. 카카오그룹은 지역 AI 육성을 위한 거점

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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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날씨] 전국 또 '비소식'…강릉 저수율 27.7%까지 회복

이번 주말 전국 날씨는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특히 최악의 가뭄을 겪고 있는 강릉에도 비가 내릴 예정이다.19일 오후부터 전국에 내리기 시작

가뭄이거나 폭우거나...온난화로 지구기후 갈수록 '극과극'

전 지구적으로 기후 불균형이 심각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18일(현지시간) 세계기상기구(WMO)는 '글로벌 수자원 현황 2024' 보고서를 통해 수개월째 비가

"재생에너지 188조 필요한데…정책금융 투자액은 여전히 안갯속"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를 달성하려면 재생에너지 설비에 188조원을 투자해야 하지만 마중물 역할을 하는 정책금융 대부분은 재생에너지보다 화

지역 1인당 교통 배출량, 서울의 2배…"무상버스가 대안"

비수도권 교통 배출량이 서울의 2배에 달하면서 '무상버스'가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녹색전환연구소가 18일 발표한 보고서 '작은 도시의 교통 혁명,

'2035 NDC' 60% 넘어설까...환경부, 7차례 토론회 연다

2035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2035 NDC)를 설정하기 위한 대국민 논의가 시작된다.환경부는 오는 19일부터 내달 14일까지 '2035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뜨거워지는 한반도...2100년 폭염일수 9배 늘어난다

한반도 기온이 매년 상승하고 있어 2100년에 이르면 여름철 극한강우 영향지역이 37%로 확대되고 강수량도 12.6% 증가한다는 전망이다. 또 폭염일수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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