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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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난화에 몸집 작아지는 물고기들..."청어·멸치 수년내 멸종할 수도"
청어, 정어리, 멸치 등 우리가 먹는 바다 물고기들의 몸집이 점점 작아지고 있다. 원인은 지구온난화로 해양 온도가 급격히 높아지고 있는 탓이다. 지금 상태로 방치되면 멀지않아 이런 물고기들은 멸종될 수 있다는 섬뜩한 경고까지 나오고 있다.칠레 건조지대첨단연구...2021-08-11 11:56:56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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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온도 1.5°C~2°C 상승했을 때 벌어질 수 있는 재앙들
지구의 지표면 온도가 1.5~2°C 상승하면 어떤 기후재앙이 일어날까.9일(현지시간)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는 'IPCC 제6차 평가보고서(AR6) 제1실무그룹 보고서'를 공개했다. 핵심 내용은 지구 지표면의 온도가 당초 예상했던 것...2021-08-10 18:44:3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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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0년 탄소중립도 늦는다...지구온도 1.5도 상승까지 20년 남았다
2040년에 이르면 지구의 지표면 온도가 산업화 이전보다 1.5°C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는 7년전 2050년에 이르면 1.5°C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치보다 10년이나 앞당겨진 것이다.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는 9...2021-08-10 12:37:22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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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 차단제'가 산호초를 죽이고 있다
자외선 차단제에 함유된 옥시벤존 등의 화학물질이 산호초의 부영양화와 표백현상을 일으키면서 최근 산호초가 급격하게 줄어들고 있다. 북반구 최대의 산호초 보호구역인 '벨리즈 배리어' 산호초는 현재 약 17%만 남아있고, 플로리다 키즈 국립해양보호구역의 산호초...2021-08-09 19:14:35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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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이면 반인권은 괜찮다?..."ESG투자, 인권 고려해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가치가 제고되면서 투자자들은 환경문제에만 관심을 기울이고 ESG의 'S'(Social)에 해당하는 인권문제는 등한시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8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최근 투자자들이 ...2021-08-09 15:47:51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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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0 넷제로가 급격하다"는 경제단체...'탄소중립' 반대?
"방향성은 공감하지만 산업구조상 급격한 온실가스 배출감축 정책은 안된다." "제조업 중심의 우리 산업 구조상 기업 경쟁력 약화와 고용감소 우려가 있다."최근 정부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3가지 시나리오를 제시하자, 경제단체들이 일제히 반박 논평을...2021-08-09 10:38:29 [백진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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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삼립 'ESG위원회' 신설...하반기 친환경 패키지 적용
SPC삼립이 건강한 식문화 조성을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체제 가동을 위해 'ESG위원회'를 신설했다고 6일 밝혔다.SPC삼립은 지난 5일 ESG경영의 중요성과 전문성을 고려해 이사회 산하에 ESG위원회를 신설하기로 결...2021-08-06 18:41:38 [백진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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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선 기후행동 지지, 뒤에선 화석연료 선전...페이스북의 '두 얼굴'
페이스북이 지난해 미국 대통령선거 당시 기후위기를 둘러싼 석유 및 가스 산업의 오보를 확산시키는 데 일조했다는 지적이다.영국 런던 소재 싱크탱크 인플루언스맵(Thinktank InfluenceMap)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엑손모빌 등 25개 화석연료 기업들...2021-08-06 15:02:00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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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온난화로 멈춰서는 해류..."1600년만에 가장 느린 유속"
지구온난화가 전세계 기후를 조정하는 해류 순환체계를 완전히 붕괴시키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독일 포츠담기후영향연구소(PIK)의 니클라스 보어스 박사는 기온이 상승하면서 주요 해류 순환체계인 '대서양 자오선 역전 순환류'(Atlantic Meridional o...2021-08-06 13:40:17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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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에너지발전 70%까지"...정부 '탄소중립 2050' 3가지 시나리오 내놨다
▲윤순진 2050 탄소중립위원회 민간위원장이 5일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실에서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 초안'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정부가 2050년까지 재생에너지 발전비율을 최대 70.8%로 확대하는 등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3가지...2021-08-06 11:38:49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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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자연 뉴질랜드 낙농업의 '민낯'...탄소배출량 '사상 최대치'
청정자연의 보고 뉴질랜드가 낙농산업에서 탄소배출량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뉴질랜드 통계청이 5일 공개한 2007~2019년 낙농산업 탄소배출량 통계자료에 따르면 2019년 뉴질랜드 낙농업계가 배출한 탄소배출량은 전년대비 3.18% 증가한 1만7719킬로톤(k...2021-08-05 16:20:50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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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가 '치매' 유발한다
대기중 미세먼지가 치매를 비롯한 신경병성 영향(뇌·척수·신경에 발생하는 질환)을 유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미국 워싱턴대학교 레이첼 샤퍼 박사 연구팀은 1m3 공간 안에 초미세먼지(PM2.5)가 1마이크로그램(µg) 증가할 ...2021-08-05 13:25:43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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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탄소배출 막대한데...항공업계 탄소감축 '뭉그적'

항공산업은 전체 탄소배출량의 2~3%를 차지할 정도로 기후위기를 심화시키는 대표적인 운송수단으로 꼽히고 있지만, 이를 해결하려는 항공업계의 미온

삼성 '갤럭시S25' 美 'ReMA 재활용 디자인 어워드' 수상한다

삼성전자가 자사의 '갤럭시S25'가 북미 재활용산업협회 ReMA(Recycled Materials Association)가 수여하는 '2025 ReMA 재활용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다고 7일 밝혔

코오롱, 사회 밝히는 '선행의 주인공' 찾는다

코오롱그룹이 사회 곳곳에서 선행을 실천하며 '살맛나는 세상'을 만들어나가는 주인공들을 찾는다.코오롱의 비영리 재단법인 오운문화재단은 오는 6

현대제철, CDP 선정 기후대응 원자재 부문 우수기업 수상

현대제철이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인 CDP(Carbon Disclosure Project,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로부터 기후변화 대응 분야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현대

'해킹사고' 부실 대응 SK텔레콤..."ESG 등급 하락 불가피"

SK텔레콤 해킹사태로 고객 개인정보가 무방비로 유출되면서 SKT의 ESG평가에서 사회(S)부문과 종합부문 등급이 1등급씩 하락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고객

KB국민은행, 올해 지역에 '작은 도서관' 9곳 더 늘린다

KB국민은행이 올해까지 134개의 'KB작은도서관'을 조성해 미래세대를 위한 독서 인프라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KB국민은행은 지난 14일에는 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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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빙이 녹으면 바닷물 색도 변한다...이유는?

지구온난화로 극지방 해빙(海氷)이 줄면서 바닷물 색까지 변화하고 있다. 이는 조류와 플랑크톤의 광합성 작용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2일(

10만ha '잿더미' 만든 영남권 산불…온실가스 764만톤 배출

10만헥타르(ha)가 넘는 산림을 잿더미로 만들어 역대 최악으로 기록된 3월 영남지역 산불로 인해 760만톤이 넘는 온실가스가 배출된 것으로 확인됐다.산

폐기하고 동결하고...트럼프, 100일간 환경규제 145건 풀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취임 100일동안 145건에 달하는 기후·환경 관련 규정을 폐지했다.1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은 트럼프 2기 행정부가

기묘해지는 3월 기후...제2의 '경북 산불' 발생 가능성 2배 높아졌다

얼마전 경북에서 발생한 산불이 역대 최악의 산불로 기록됐지만 기후변화로 강수량과 습도가 비정상적으로 낮아지고 강풍의 빈도가 높아짐에 따라 앞

대구 함지산 산불 '재발화'...강풍에 불씨 되살아나

이틀만에 주불이 잡히면서 완전된 것으로 알았던 대구 함지산 산불이 다시 발화하면서 주민들이 다시 대피했다. 건조한 상태에서 계속해서 불어대는

기후위기로 야외 음악공연도 '위기'...티켓 판매부진 현상

호주에서 기후위기로 야외 뮤직 페스티벌이 사라질지도 모른다는 보고서가 나왔다.호주 로열 멜버른 공과대학(RMIT)이 지난 23일(현지시간) 발간한 '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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