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윤 기자가 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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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년 키운 포도밭 한순간 '잿더미'...11일째 산불에 美와인 '위기'
산불로 수십년 공들여 키운 포도밭이 한순간 잿더미가 되면서 미국 캘리포니아 와이너리들이 망연자실하고 있다.1일 캘리포니아주 산림화재보호국(CalFire)에 따르면 미국의 주요 와이너리가 밀집해 있는 나파 카운티에서 발생한 '피켓 산불'(Pickett Fire)이 11...2025-09-01 17:13:21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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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먹는 식물 '자주땅귀개'...9월 멸종위기종 선정
환경부가 9월 '이달의 멸종위기 야생생물'로 산속 습지에서 자라는 식충 식물인 '자주땅귀개'를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자주땅귀개는 높이 약 10cm까지 자라며, 주걱 모양의 잎 사이에서 푸른빛이 감도는 연한 자주색의 꽃을 피운다. 꽃 모양이 귀이개를 닮은 데서 귀개라...2025-09-01 12:15:2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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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어쩔수가없다' 해외서 극찬...기생충보다 점수 높아
박찬욱 감독이 제82회 베네치아 영화제에서 공개한 영화 '어쩔수가없다'가 해외 비평가들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다.미국의 영화 평점사이트 로튼토마토에 따르면 31일 낮 정오(미 서부시간) 기준 영화 '어쩔수가없다'(영어 제목 'No Other Choice') 리뷰를 내놓...2025-09-01 10:50:16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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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국가지질공원' 9월 생태관광지 선정
환경부가 9월 '이달의 생태관광지'로 영덕 국가지질공원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영덕 국가지질공원은 아름다운 해안 경관과 독특한 지질학적 가치를 지닌 지역으로 2024년에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됐으며, 경북동해안 지질공원에 포함돼있다. 지질공원이란 지구과학적으로 중요하...2025-09-01 09:55:54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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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2일까지 천둥·번개 '요란한 비'...가뭄 겪는 강릉은 '찔끔'
9월 1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 또는 소나기가 내리고 있다. 이 비는 2일까지 이어지겠다.중부 지방의 비는 1일 밤에 그치겠다. 하지만 경기 남부와 강원도 일부 지역에서는 2일 새벽까지, 충청권은 오전까지,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2025-09-01 09:51:10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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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APEC 준비중인 경주 가보니...'문화APEC' 차별화 위해 비지땀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준비현장은 촉박한 기한 내 회의를 성공시켜야 한다는 긴박감, 동시에 이를 해내겠다는 경주시의 의지가 불타오르는 공간이었다.최근 기자가 직접 방문한 APEC 주요 회의장에는 건물을 짓기 위해 철근에 콘크리트 벽이 세워져 있는 '공사...2025-09-01 09:42:15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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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APEC' 두달 남기고...막판 행사준비 총력전 돌입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양일간 열리는 '제33회 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 정상회의(2025 경주 APEC)'가 두 달 앞으로 다가왔다. 2005년 부산에서 열린 이래 20년만에 한국에서 열리는 정상급 회담에 중앙정부는 물론 지방자치단체까지 총력전에 돌...2025-09-01 08:00:0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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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일 줄이야?...매일 미세플라스틱 6만8000개 '꿀꺽'
한 사람이 매일 6만8000개의 미세플라스틱을 집안이나 차에서 흡입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28일(현지시간) 나디아 야코벤코 툴루즈대학 박사가 이끈 연구팀은 여러 아파트 실내와 자동차 내 공기를 측정한 결과 아파트 실내는 1m³당 평균 528개, 자동...2025-08-29 13:39:21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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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풍력 확대 필요하지만..."인권·환경 보호장치도 마련해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인권과 환경을 두루 고려해야 지속가능한 전환이 가능하다고 전문가들이 입을 모았다.29일 국회 기후위기탈탄소경제포럼과 녹색전환연구소 주최로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해상풍력 보급과 인권·환경 리스크 제도적 해법 모색' 토론...2025-08-29 11:12:17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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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효성중공업 건설PU '콘크리트 탄산화' 억제해 건물 부식 예방한다
응용소재화학기업 KCC가 효성중공업 건설PU와 손잡고 콘크리트 건축물의 탄산화를 억제해 내구성을 높일 수 있는 융복합 기술을 공동 개발했다고 29일 밝혔다.콘크리트는 최초 수소이온농도지수(이하 pH)가 12~13인 강알칼리성으로, 건축물의 철근을 부식으로부터 보호하는...2025-08-29 10:17:29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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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톨루엔·자일렌' 화학물질...규제대상 아니라고 배출하다 '딱' 걸렸다
경기도의 일부 산업시설에서 미규제 오염물질을 계속해서 배출해온 것으로 드러났다.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경기 북부 산업시설 5종을 대상으로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배출 실태를 조사한 결과, 톨루엔·자일렌 등 현재 법적 규제가 없는 오염물질이 반복 ...2025-08-29 10:05:24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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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베리아 흙탕물' 확산..."원인은 기후변화로 약해진 해류"
기후변화로 북극해 해류 흐름이 변하면서 시베리아 흙탕물이 수백km 밖까지 퍼지고 있다.극지연구소는 전미해·정진영·양은진 박사 연구팀이 북극 동시베리아해에서 육상 기원 물질의 유입이 대폭 늘어난 현상을 포착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베리아에서 북...2025-08-29 09:40:0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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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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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올해 청년 7200명 신규 채용...내년엔 1만명 확대 검토

현대자동차그룹이 올해 총 7200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18일 밝혔다. 내년에는 청년 채용 규모를 1만명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한다.현대차그룹의 청년

롯데카드, 해킹으로 297만명 정보 털렸다...카드번호, CVC까지 유출

롯데카드 해킹 사고 피해규모가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더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롯데카드는 피해 고객 전원에게 전액 보상을 하겠다는 방침이

삼성전자, 5년간 6만명 신규채용...'반도체·바이오·AI' 중심

삼성전자가 성장사업 육성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앞으로 5년간 6만명을 신규 채용하겠다고 18일 밝혔다. 매년 1만2000명씩 채용하겠다는 계획이다.

"상장기업 보고, 6개월로 바꾸자"...트럼프 주장에 美 또 '술렁'

미국 상장기업의 보고서가 분기에서 반기로 변경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17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상장기업의

카카오, 지역 AI생태계 조성 위해 5년간 '500억원' 푼다

카카오그룹이 앞으로 5년간 500억원의 기금을 조성해 지역 인공지능(AI) 생태계 육성에 투자한다고 18일 밝혔다. 카카오그룹은 지역 AI 육성을 위한 거점

[ESG;NOW] 올해 RE100 100% 목표 LG엔솔 '절반의 성공'

국내 많은 기업들이 지속가능한 경영을 내세우면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보고서 혹은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주기적으로 발간하고 있

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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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이거나 폭우거나...온난화로 지구기후 갈수록 '극과극'

전 지구적으로 기후 불균형이 심각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18일(현지시간) 세계기상기구(WMO)는 '글로벌 수자원 현황 2024' 보고서를 통해 수개월째 비가

"재생에너지 188조 필요한데…정책금융 투자액은 여전히 안갯속"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를 달성하려면 재생에너지 설비에 188조원을 투자해야 하지만 마중물 역할을 하는 정책금융 대부분은 재생에너지보다 화

지역 1인당 교통 배출량, 서울의 2배…"무상버스가 대안"

비수도권 교통 배출량이 서울의 2배에 달하면서 '무상버스'가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녹색전환연구소가 18일 발표한 보고서 '작은 도시의 교통 혁명,

'2035 NDC' 60% 넘어설까...환경부, 7차례 토론회 연다

2035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2035 NDC)를 설정하기 위한 대국민 논의가 시작된다.환경부는 오는 19일부터 내달 14일까지 '2035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뜨거워지는 한반도...2100년 폭염일수 9배 늘어난다

한반도 기온이 매년 상승하고 있어 2100년에 이르면 여름철 극한강우 영향지역이 37%로 확대되고 강수량도 12.6% 증가한다는 전망이다. 또 폭염일수도 지

국민 61.7% "2035년 온실가스 감축목표 60% 넘어야"

우리나라 국민의 61.7%는 2035년까지 온실가스를 60% 이상 감축해야 한다는데 동의하는 것으로 나왔다.기후솔루션이 지난달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성인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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