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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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새 장내 독성미생물 급증..."미세플라스틱 먹기때문"
미세플라스틱 때문에 바닷새의 장내 유해미생물이 급증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독일 울름대학교 글로리아 파켈만 박사후 연구원 주도 연구팀이 캐나다와 포르투갈의 바닷새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바닷새 장속에 항생물질의 내성을 가진 미생물과 플라스틱을 분해하면서 독...2023-03-28 17:14:51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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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2035년부터 내연기관차 '퇴출'...합성연료는 허용
유럽연합(EU)이 오는 2035년부터 휘발유·디젤 등 내연기관 신차 판매를 금지하는 계획에 합의했다. 다만 독일의 요구를 반영해 합성연료(E-Fuel) 사용 내연기관차는 예외로 허용하기로 했다. 27일(현지시간) EU 주재 각국 대사들은 2035...2023-03-28 10:57:53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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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3m '붕' 떴다 곤두박질쳤는데..."기아쏘울 이렇게 안전했어?"
▲3m 넘게 공중으로 튀어오르고 떨어진 기아 '쏘울'(영상=@Anoop_Khatra) 미국 고속도로를 달리던 기아 '쏘울' 차량이 옆차선에서 달리던 차량에서 이탈한 타이어와 부딪히며 3m 이상 솟구쳤다 떨어졌지만 운전자는 가벼운 부상만 입어 화제가 되고 있다....2023-03-28 10:49:20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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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탄 먹는 미생물?...온실가스를 비료로 바꾼다
미생물에게 메탄을 먹여 비료로 바꾸는 스타트업이 등장했다.미국 스타트업 윈드폴바이오(Windfall Bio)는 빌 게이츠의 '브레이크스루 에너지 벤처스(Breakthrough Energy Ventures)' 등이 투자자로 있는 벤처캐피탈 메이필드(Mayfie...2023-03-27 15:46:07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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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개 공약 남발하더니...46년만에 개최된 물총회 '빈손'
▲전남 순천시 상사면에 있는 주암댐이 20일 오후 말라붙어 갈라진 바닥을 드러내고 있다. 극심한 가뭄이 1년가량 이어지면서 광주·전남 주요 식수원인 주암댐의 저수율은 이날 21.53%까지 내려갔다. (사진=연합뉴스) 반세기만에 '유엔 물총회'가 열...2023-03-27 15:25:41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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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 폐허로 변한 마을...美 남동부 강타한 역대급 토네이도
▲토네이도로 완전히 뒤집힌 집과 망가진 자동차 (사진=연합뉴스) 최대 시속 128km의 토네이도가 휩쓸고 지나간 미국 남동부 지역은 말그대로 폐허가 됐다. 지상에 있는 모든 것들을 쓸어버린 강력한 토네이도가 발생한 원인은 기후변화로 지목되고 있다.26일(현지시...2023-03-27 15:10:42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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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병 환자, 폭염기간 사망률 3배 더 높다
정신질환, 특히 조현병 환자가 폭염에 훨씬 취약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최근 마이클 조셉 리(Michael Joseph Lee)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이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에서 폭염과 관련한 사망자 약 8000명의 건강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조현병 환자들...2023-03-27 14:37:24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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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 안쪽에 400년전 벽화가?..부엌 리모델링하다가 발견
▲영국의 한 아파트에서 400년 전 벽화가 발견돼 화제다. (사진=버드워스 트위터) 영국의 한 작은 아파트 벽안에서 400년 된 벽화가 발견됐다.19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은 영국에서 가장 유서 깊은 도시 중 하나인 잉글랜드 요크의 한 아파트에서 부엌 리모델...2023-03-23 17:52:20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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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탄소네거티브 '시동'...탄소포집해 지하로 흘려보낸다
▲카본캡처의 탄소포집시설 조감도 (사진=카본캡처) 마이크로소프트(MS)가 기후테크 스타트업 '카본캡처'(CarbonCapture)와 함께 세계 최대 탄소포집 프로젝트를 진행한다.22일(현지시간) MS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기반 탄소포집 기술개발업체 카본캡처와 '...2023-03-23 17:47:28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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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 빙하 25년간 3.3조톤 녹아...해수면 9mm 상승
25년동안 남극에서 사라진 얼음이 3조톤이 넘는 것으로 계산됐다.벤자민 데이비슨(Benjamin Davison) 영국 리즈대학 박사연구팀은 남극 아문센해의 빙하가 1996년에서 2021년까지 25년에 걸쳐 3조3310억톤 녹아내려 전세계 해수면을 9mm 이상...2023-03-23 16:47:59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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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은행 '기후금융' 최전선 나서나?...4월 대대적 개혁 예고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 (사진=연합뉴스) 세계은행이 기후위기 대응를 위해 오는 4월 대대적인 개혁을 단행하겠다고 예고하면서 '기후금융'의 역할이 전방위적으로 확산될 전망이다.재닛 옐런 미국 재무부 장관과 스베냐 슐츠 독일 연방경제협력개발부 장관은 최근 회담을...2023-03-23 16:37:30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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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눈물 넣었다가 실명하거나 사망...어떤 제품이길래?
▲인도 제약사의 인공눈물 제품에 들어있던 녹농균(사진=연합뉴스) 미국에서 특정 제약사의 인공눈물을 사용했다가 시력을 잃고 심지어 숨지는 사례까지 발생했다.21일(현지시간)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인도 제약사 '글로벌 파마 헬스케어'의 인공눈물...2023-03-23 14:02:42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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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킹사고' 부실 대응 SK텔레콤..."ESG 등급 하락 불가피"

SK텔레콤 해킹사태로 고객 개인정보가 무방비로 유출되면서 SKT의 ESG평가에서 사회(S)부문과 종합부문 등급이 1등급씩 하락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고객

KB국민은행, 올해 지역에 '작은 도서관' 9곳 더 늘린다

KB국민은행이 올해까지 134개의 'KB작은도서관'을 조성해 미래세대를 위한 독서 인프라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KB국민은행은 지난 14일에는 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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