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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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발생한 강 유역 오염도 103배...오염 8년간 지속된다
폭염으로 인해 세계 곳곳에서 산불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산불이 발생한 지역은 산불 재로 인해 수자원 오염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8일(현지시간) 미국 콜로라도 볼더대학 환경과학연구소(CIRES) 연구팀은 미 서부 500개 강 유역에서 채취한 샘플 10만개를 분석해...2025-07-09 16:43:54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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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m 얼음 구덩이에 빠진 등산객...반려견이 구했다
스위스 알프스에서 조난당한 등산객 곁을 떠나지 않고 구조를 도운 반려견이 화제다.8일(현지시간) 스위스 구조대 '에어 체르마트(Air Zermatt)'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이탈리아 국경 근처 사스페 마을의 페 빙하를 등반하던 한 남자가 8m 깊이의 얼음 크레바스...2025-07-09 14:00:10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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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美 관세 줄다리기 시작?...트럼프, 방위비까지 언급하며 압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당초 이달 9일부터 부과하려던 고율 관세를 8월 1일로 연기하면서 관세를 둘러싼 한미간 무역협상 국면이 본격화되고 있다. 트럼프는 "좋은 제안이 오면 받아들일 수 있다"며 협상 여지를 공개적으로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새벽...2025-07-09 11:18:40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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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구리 50% 관세...반도체·의약품 관세는 이달말 발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수입산 구리제품에 대해 50% 관세 부과를 발표한데 이어 반도체와 의약품에 대한 품목별 관세도 이달말 발표하겠다고 밝히면서 국내 수출산업에 또다시 적신호가 켜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반도체, 의...2025-07-09 11:01:06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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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도 예산도 깎더니...美 텍사스 대홍수 참사에 트럼프 '뭇매'
미국 텍사스 중부를 덮친 기록적 폭우로 111명이 숨지고 160명이 실종되면서, 트럼프 행정부의 재난 초기 대응과 기상예보 체계 붕괴에 대한 비판이 들끓기 시작했다.이번 텍사스 대홍수는 지난 4일(현지시간) 연휴기간에 발생하면서 어린이와 청소년 27명이 숨지는 등 피...2025-07-09 10:10:55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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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지구] 화학물질 '프탈레이트' 심혈관 사망률 높인다
한번 생산되면 사라지는데 500년 이상 걸리는 플라스틱. 플라스틱은 1950년대 이후 지금까지 우리 생활 깊숙이 자리잡고 있다. 하지만 그 결과는 너무 참혹하다. 대기와 토양, 강과 바다. 심지어 남극과 심해에서도 플라스틱 조각들이 발견되고 있다. 미세플라스틱은 없는...2025-07-08 16:41:46 [장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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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채지역 제품 판매금지...유럽 '산림벌채법' 앞두고 회원국들 반발 확산
오는 12월 세계 최초로 '산림벌채법'(EUDR) 시행을 앞두고 있는 유럽연합(EU)에서 주요 회원국들이 규정 완화를 요구하고 나섰다. 이 법은 벌채된 땅에서 생산된 것으로 만든 제품에 대해 유럽 시판을 금지하는 것이다.7일(현지시간)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EU ...2025-07-08 14:23:58 [장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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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난화로 빙하 녹으면서…전세계 화산 폭발 더 격렬해진다
지구 온난화로 빙하가 녹으면서 그 영향으로 전세계 화산 폭발이 더 빈번하고 규모도 커질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 매디슨 위스콘신대 연구팀은 두꺼운 빙하 아래 눌려 있는 전세계 휴화산들이 빙하가 녹으면서 폭발적으로 분출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는 연구 결과를 8일...2025-07-08 14:07:21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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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덮친 가뭄 '지구적 재앙'…강원 동해안도 생활·농업용수 위기
전세계가 폭염뿐 아니라 가뭄의 습격도 받고 있다. 지구 곳곳에서는 최악의 가뭄이 이어지면서 물부족 사태를 겪고 있고, 우리나라 강원도 동해안의 저수율도 30%대까지 떨어질 정도로 가뭄의 직격타를 맞고 있다. 이에 국제연합(UN)은 보고서를 통해 전세계의 가뭄 사태를 ...2025-07-08 11:13:53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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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속 미세플라스틱 이동경로 파악하는 예측모델 개발
바다로 흘러간 미세플라스틱의 이동경로를 파악할 수 있는 예측모델이 개발돼 바닷속 오염원 차단과 정화의 우선순위를 결정하는데 유용하게 활용될 전망이다.호주 뉴캐슬대학교와 서호주대학교 연구진은 최근 호주의 연안만에서 미세플라스틱의 이동을 유발하는 지형·기후적...2025-07-07 17:29:53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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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테크]폐태양광으로 벼 카드뮴 66% 줄였다…식량안보·전자폐기물 동시 해결
폐태양광 패널에서 추출한 나노실리콘이 벼의 카드뮴 축적을 최대 66%까지 낮추는 것으로 밝혀졌다. 중금속 오염 저감 효과뿐 아니라 폐전자제품 재활용까지 가능하다는 점에서 식량안보와 순환경제를 동시에 달성할 것이라는 기대다.호주 뉴캐슬대학교 환경복원센터 연구진은 최근 ...2025-07-07 15:33:45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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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순식간에 9m 불어난 강…美텍사스 '대홍수' 참사
미국 텍사스주가 돌발홍수로 쑥대밭이 됐다. 폭우에 가뭄으로 말랐던 강 수위는 90분만에 9m까지 치솟았고, 인근 저지대에서 야영하던 사람들은 순식간에 불어난 강물에 휩쓸려갔다.미국 텍사스주 커 카운티 지역에 내린 폭우로 샌 안토니오 방향으로 흐르는 과달루페강이 범람하...2025-07-07 15:09:40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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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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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AX, EU 에코디자인 규제 대비 '탄소데이터 통합지원 서비스' 제공

SK AX(옛 SK C&C)가 유럽연합(EU)의 공급망 규제 본격화에 대비해 국내 기업들이 민감 데이터를 지키고 규제도 대비할 수 있도록 '탄소데이터 대응 통합

안전사고 나면 감점...ESG평가 '산업재해' 비중 커지나

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에서 산업재해가 '핵심요소'로 부상하고 있다.31일 ESG 평가기관에 따르면 기업의 ESG 평가에서 감점 사례

SK온-SK엔무브 합병결의..."8조 자본확충해 사업·재무 리밸런싱"

SK온과 SK엔무브가 11월 1일자로 합병한다. 지난 2월 SK온이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 SK엔텀과 합병한지 6개월만에 또다시 덩치를 키운다.SK이노베이션과 SK

'텀블러 세척기 사용후기 올리고 상품받자'...LG전자, SNS 이벤트

스타벅스 등 커피 매장에서 LG전자 텀블러 전용세척기 'LG 마이컵(myCup)'을 사용한 후기를 소셜서비스(SNS)에 올리면 LG 스탠바이미나 틔운 미니 등을 받을

올해만 5번째 사망자...李대통령, 포스코이앤씨 강하게 질타

올들어서만 4번의 사고로 5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포스코이앤씨가 이재명 대통령의 질타를 받았다. 고용노동부는 포스코이앤씨 본사와 전국 65개 공사

폭염에 맨홀 사망자 또 발생...서울 상수도 작업자들 질식사고

한낮 최고기온이 38℃까지 치솟는 폭염 속에서 맨홀 작업을 하던 노동자가 숨지는 사고가 또 발생했다. 이 작업자들은 맨홀로 진입하기전에 안전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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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가 전국 곳곳을 휩쓸고 지나간 다음부터 지금까지 열흘 넘게 따가운 햇볕이 내리쬐는 폭염이 이어지고 있다. 불볕더위가 장기화되면서 서울

"온실가스도 車배기가스 규제도 폐지"...美 환경규제 '흔들'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가 미국 환경규제의 근간이 되는 온실가스 평가를 폐지하는 것뿐만 아니라 자동차 배기가스 배출제한도 폐지할 계획이다.리

밭에서 익어버린 단호박…폭염에 농산물과 축산 피해 잇달아

단호박이 밭에서 그대로 익어버리는 등 폭염에 농작물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제주시 한경면에서 미니 단호박 농사를 짓는 제주볼레섬농장 대표는 지

전담부서 해체한 美 'COP30' 불참할듯...기후리더십 中으로 이동?

미국이 올해 브라질에서 열리는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0)에 불참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최근 유럽연합(EU)과 기후협력까지 맺은

업종별 배출량 전망 모두 빗나갔다...엉터리 통계로 NDC 수립한 尹정부

윤석열 정부 시절에 산업 부문 탄소배출량 감축목표를 기존 14.5%에서 11.4%로 낮추는 근거로 삼았던 당시 산업연구원의 2024년 배출 전망이 완전히 빗나

캄차카반도에 '8.7 초강진'...일본·러시아 쓰나미 경보

30일(현지시간) 러시아 동부 오호츠크해에 접한 캄차카반도에 대규모 강진이 잇따라 발생해 근처 지역에 재난 가능성이 우려된다.러시아와 일본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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