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thumbimg

전세계 인구 89% "정부의 더 강력한 기후변화 대응 필요"
전세계 인구의 무려 89%가 더 강력한 기후위기 대응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제는 이들 다수가 자신은 소수에 속한다는 착각으로 인해 제대로 목소리를 내지 못하고 있다.22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이 125개국 13만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2025-04-23 17:52:11 [김나윤]

thumbimg

하루새 또 말바꾼 트럼프…"파월 안자르고 中관세도 감축"
전날까지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을 상대로 금리 인하를 요구하면서 사퇴 압박을 가했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의장 해임 추진설을 일축하며 한발 물러섰다. 또 대(對)중 관세도 협의에 따라 대폭 인하 가능성을 시사하는 등 갑자기 유화적인 태도를 보이고...2025-04-23 16:32:58 [조인준]

thumbimg

美 동남아산 태양광 패널에 '관세폭탄'....캄보디아산은 3521% 예고
미국이 동남아시아 4개국에서 수입되는 태양광 패널에 무려 3521%의 관세를 부과할 예정이다.미국 상무부는 22일(현지시간) 캄보디아, 태국, 말레이시아, 베트남에서 제작돼 수입되는 태양광 패널에 대해 이같은 관세를 부과한다고 발표했다. 특히 캄보디아산 제품은 미국 ...2025-04-23 11:53:05 [김나윤]

thumbimg

美 FDA "석유 기반 식용색소 퇴출한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석유 기반 합성 식용색소를 단계적으로 퇴출한다고 22일(현지시간) 발표했다.마티 마카리 FDA 국장은 이날 회견에서 FDA가 업계와의 협력 하에 이 같은 방안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마카리 국장은 적색 40호, 황색 5호, 청색 1호 등 ...2025-04-23 11:19:57 [김나윤]

thumbimg

트럼프 '파월 때리기'에 불안한 투심...비트코인 가격 '들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을 압박하면서 미국 뉴욕증시가 급락하자 비트코인이 8만8000달러를 돌파하며 이달들어 최고치를 기록했다. 불안해진 투심으로 인해 비트코인으로 자금이 몰리고 있다는 분석이다.글로벌 암호화폐 시세정보 플랫폼...2025-04-22 10:57:35 [조인준]

thumbimg

프란치스코 교황 선종...허름한 구두에 소형차 몰던 '검소한 개혁파'
프란치스코 교황이 21일(현지시간) 88세로 선종했다. 이날 교황청 궁무처장인 케빈 페렐 추기경은 "프란치스코 교황이 오늘 아침 7시 35분에 아버지의 집으로 돌아가셨다"고 발표했다. 이어 "프란치스코 교황이 신앙, 용기, 보편적 사랑을 갖고 복음의 가치를 살아가라고...2025-04-21 18:33:09 [김나윤]

thumbimg

산불 트라우마 '의사결정' 능력에도 영향..."적절한 결정 못해"
산불 등 기후재해를 겪은 생존자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적절한 의사결정을 잘 내리지 못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오랜시간 기다리면 더 큰 보상이 주어지는 것을 뻔히 알면서도 이를 기다리지 못하는 등 조급함이 크다는 분석이다.1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대학(...2025-04-21 17:52:47 [김나윤]

thumbimg

"경제는 믿었건만"…트럼프 대통령 경제 지지율까지 '폭삭'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경제정책 지지율이 1기를 포함해 재임기간을 통틀어 가장 낮은 수준으로 주저앉았다. 한때 70%에 달했던 경제정책 지지율은 최근 43%까지 떨어진 것이다.20일(현지시간) 미국 CNBC 방송이 이달 9~13일 미국인 1000명을 대상으로 조...2025-04-21 16:37:37 [조인준]

thumbimg

"여름부터 美관세發 경제침체 온다"…시카고 연은 총재의 '경고'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으로 미국 경제가 여름부터 침체에 빠질 것이라고 경고했다.20일(현지시간) CBS 시사 프로그램 '페이스 더 네이션'에 출연한 굴스비 총재는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로 미국 기업들이 재고를 ...2025-04-21 10:29:59 [조인준]

thumbimg

BP, 기후전환 실패에 '주주 반발'...주주 24.3%가 회장 연임 반대
BP의 친환경 전환 전략이 실패하면서 투자자들의 반발에 직면했다.가디언, CNBC 등 외신들은 17일(현지시간) 열린 BP 정기 주주총회에서 주주의 약 4분의 1이 헬게 룬드 BP 회장의 연임을 반대한 것으로 보도했다. 10년만에 처음으로 BP 주주의 10% 이상이 ...2025-04-18 17:50:25 [김나윤]

thumbimg

한여름엔 어쩌라고?...4월 중순인데 벌써 49℃ '살인폭염'
몬순 우기를 앞둔 인도와 파키스탄이 벌써부터 살인폭염에 시달리고 있다.보통 5~6월에 폭염이 절정에 이르는 시기인데 이 지역은 4월에 벌써부터 연일 40℃를 웃돌기 시작했고, 일부 지역의 기온은 49℃까지 치솟고 있다. 이 지역은 2050년에 이르면 '사람이 살 수 ...2025-04-18 12:22:09 [김나윤]

thumbimg

전세계 농경지 15% '중금속 범벅'...14억명이 위험지역 거주
전세계 농경지의 약 15%가 중금속에 오염돼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중금속 위험지역에 거주하는 인구는 약 14억명에 달할 것이라는 추정이다.17일(현지시간) 캐나다 요크대학 연구팀은 전세계 지역연구 1000건 이상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머신러닝 기술로 분석한 결과, 전...2025-04-18 11:47:39 [김나윤]

Video

+

ESG

+

현대제철, CDP 선정 기후대응 원자재 부문 우수기업 수상

현대제철이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인 CDP(Carbon Disclosure Project,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로부터 기후변화 대응 분야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현대

'해킹사고' 부실 대응 SK텔레콤..."ESG 등급 하락 불가피"

SK텔레콤 해킹사태로 고객 개인정보가 무방비로 유출되면서 SKT의 ESG평가에서 사회(S)부문과 종합부문 등급이 1등급씩 하락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고객

KB국민은행, 올해 지역에 '작은 도서관' 9곳 더 늘린다

KB국민은행이 올해까지 134개의 'KB작은도서관'을 조성해 미래세대를 위한 독서 인프라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KB국민은행은 지난 14일에는 울

LG유플러스, CDP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 수상

LG유플러스가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버서더 서울호텔에서 열린 '2024 CDP(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 코리아 어워즈'에서 CDP 기후변화 대응 부문(CDP Climate

11번가 사령탑 교체...신임 대표로 박현수 CBO 선임

SK스퀘어 자회사 11번가가 지난 29일 오후 열린 이사회에서 신임 대표이사로 박현수 11번가 CBO(최고사업책임)를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안정은 전임 대

경기도 푸드뱅크, 세제와 휴지 등 '생활용품'도 기부받는다

경기도가 푸드뱅크를 통해 식품뿐만 아니라 세제와 휴지 등 다양한 생활용품도 기부받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푸드뱅크·마켓은 취약계층에 기부

기후/환경

+

대구 함지산 산불 '재발화'...강풍에 불씨 되살아나

이틀만에 주불이 잡히면서 완전된 것으로 알았던 대구 함지산 산불이 다시 발화하면서 주민들이 다시 대피했다. 건조한 상태에서 계속해서 불어대는

기후위기로 야외 음악공연도 '위기'...티켓 판매부진 현상

호주에서 기후위기로 야외 뮤직 페스티벌이 사라질지도 모른다는 보고서가 나왔다.호주 로열 멜버른 공과대학(RMIT)이 지난 23일(현지시간) 발간한 '뮤

"해운탄소세 피하려면 '전기추진선'으로 교체해야"

탄소배출이 많은 선박을 전기추진선으로 대체하고 녹색해운항로를 개척하면 해운부문 탄소배출량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해운은 전

기후재해 보상은 왜 제한?...손보사 車보험약관 공정위 '심판대'

기후위기로 올여름도 무더위와 수해 피해에 대한 우려가 높은 가운데 기후위기로 인한 재해 피해는 보상하지 않는 보험약관의 불공정 조항을 개정해

대구 산불 이틀째 진화율 82%...주불 아직도 못잡아

지난 28일 발생해 이틀째 번지고 있는 대구 함지산 산불이 아직도 주불을 잡지 못하고 있다.산림 당국에 따르면 29일 오전 8시 기준 대구시 북구 노곡&mid

트럼프 '해저광물' 개발규제 완화에..."생태계에 치명적" 비판

미국이 해저 광물 개발을 장려하기로 한 결정에 "해양생태계에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입힐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에너지

+

순환경제

+

오피니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