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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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22%에 불과한데...인도 재생에너지 발전용량 50% 달성
인도가 전체 발전용량의 50%를 재생에너지로 채웠다. 이는 파리기후변화협정에서 인도가 정한 2030년 목표보다 5년 빠르게 달성한 것이다.14일(현지시간) 인도 정부가 공식 발표한 바에 따르면 올 6월말 기준 인도의 재생에너지 발전설비 비중은 48.27%를 차지했다....2025-07-15 14:08:14 [장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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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지구]플라스틱 쓰레기로 만든 새 둥지 90% 넘는다
플라스틱 쓰레기로 만든 새 둥지가 90%를 넘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 둥지에서 태어난 새끼들 중 일부는 2주만에 쓰레기에 엉켜 목숨을 잃었다.14일(현지시간) 영국 UEA대학 환경과학부 우르술라 하인츠 박사 연구팀은 포르투갈 남부에서 2018년~2023년까지 ...2025-07-15 08:30:03 [장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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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로 커지는 작물...당 함량 높지만 영양소는 부족해져
기후변화로 이산화탄소가 높으면 작물이 크게 자라면서 당함량은 높아지지만 영양성분은 오히려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후변화로 인한 탄소농도 증가는 우리가 먹는 작물의 영양소까지 줄어들게 만드는 것이다.10일(현지시간) 영국 리버풀 존무어스대학 연구팀은 잎채소류를 영...2025-07-14 16:02:11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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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부수고 30초만에 훔쳐간 '포켓몬 카드'...알고보니 1억3000만원짜리
1억3700만원짜리 '포켓몬 카드'를 도둑맞은 사건이 미국에서 발생했다.미국 매사추세츠주에 있는 한 매장이 10만~11만3000달러에 달하는 희귀 포켓몬 카드와 빈티지 포켓몬 카드 박스 세트를 도난당했다고 13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이 매장은 포...2025-07-14 15:20:31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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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사상 최초 12만달러선 돌파…'크립토 위크' 기대감 쑤욱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사상 최초로 12만달러를 돌파했다.글로벌 암호화폐 시세정보 플랫폼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14일 오후 2시 기준 비트코인 개 당 가격은 전날대비 2.87% 증가한 12만1308달러(약 1억7740만원)에 거래됐다. 국내 대표 거래소 업비트에서...2025-07-14 15:08:16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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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핵심목표 미루더니...英 HSBC도 '넷제로연합' 탈퇴
영국계 글로벌 금융사 HSBC가 은행권의 기후목표 연합체인 '넷제로은행연합(NZBA)'에서 탈퇴한다고 지난 11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미국 대형은행들의 잇따른 탈퇴에 이어 영국 은행 중 처음으로 이탈하면서, 국제 기후공조체계가 흔들리고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NZBA...2025-07-14 12:05:23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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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명 숨진 美텍사스 홍수지역에 또 폭우...추가 침수 우려
이달초 대홍수로 129명이 목숨을 잃은 미국 텍사스 중부지역에 또다시 폭우가 쏟아졌다. 이 때문에 지난번 폭우로 실종된 사람들에 대한 수색도 전면 중단됐다.이번 폭우는 텍사스 중부 힐컨트리 지역을 지나고 있는 저기압 영향에 의한 것으로, 과달루페강 유역을 비롯해 샌안...2025-07-14 11:26:43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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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물에 잠긴 파키스탄...폭우에 빙하 녹은 물까지 덮쳤다
몬순(우기)를 맞은 파키스탄에 이상고온으로 빙하까지 녹아내리면서 홍수가 발생해 100명이 넘는 사상자가 발생했다.파키스탄 국가재난관리청(NDMA)은 10일(현지시간) "6월 26일부터 7월 9일까지 폭우와 홍수로 인한 사망자가 87명, 부상자는 149명에 달한다"고 ...2025-07-11 17:51:17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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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로 치솟는 英..."이 추세면 2070년대 폭염 사망자 3만명" 경고
영국 잉글랜드와 웨일스에서 2070년대에 연간 3만명 넘는 사람들이 폭염에 의해 사망하는 최악의 상황을 맞을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10일(현지시간) 유니버시티 칼리지런던(UCL)과 런던 위생열대의대(LSHTM) 연구팀은 지구온난화로 지구 평균기온이 산업화 이전대비...2025-07-11 15:57:23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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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불판'으로 변한 지구…40℃ 폭염이 일상화 되려나
지구촌 곳곳이 '불판'처럼 달아오르고 있다. 아직 한여름이 시작되지 않았는데 유럽과 중국 그리고 우리나라의 한낮 기온이 40℃를 넘나들고 있다. 지금 추세로 폭염이 이어진다면 올 6월이 '역대 세번째로 더운 6월'을 기록한데 이어, 올 7월도 역대 기록을 갈아치울 가...2025-07-10 11:19:19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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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명 희생된 美 텍사스주 대홍수 나흘만에 뉴멕시코도 '홍수'
미국 텍사스주에서 대홍수 참사가 발생한지 나흘만에 이번에 뉴멕시코주에서 홍수로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9일(현지시간) AP통신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전날 저녁 뉴멕시코주 남부 시에라 블랑카 산맥의 루이도소 마을에서 강물이 범람했다. 이날 내린 폭우가 원인이었다. 이 홍...2025-07-10 10:31:33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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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 양식장 30년간 3배 늘었다…맹그로브와 해안생태계 잠식
아시아 연안 양식장이 지난 30년간 3배 이상 확장되면서 맹그로브와 습지 등 연안 생태계가 빠르게 사라지고 있다.8일(현지시간) 독일우주항공센터(DLR) 연구진은 1980년대부터 최근까지 아시아 22개국의 연안 양식장 366만여곳을 대상으로 위성 시계열 데이터를 기반...2025-07-10 08:00:02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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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사고 나면 감점...ESG평가 '산업재해' 비중 커지나

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에서 산업재해가 '핵심요소'로 부상하고 있다.31일 ESG 평가기관에 따르면 기업의 ESG 평가에서 감점 사례

SK온-SK엔무브 합병결의..."8조 자본확충해 사업·재무 리밸런싱"

SK온과 SK엔무브가 11월 1일자로 합병한다. 지난 2월 SK온이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 SK엔텀과 합병한지 6개월만에 또다시 덩치를 키운다.SK이노베이션과 SK

'텀블러 세척기 사용후기 올리고 상품받자'...LG전자, SNS 이벤트

스타벅스 등 커피 매장에서 LG전자 텀블러 전용세척기 'LG 마이컵(myCup)'을 사용한 후기를 소셜서비스(SNS)에 올리면 LG 스탠바이미나 틔운 미니 등을 받을

올해만 5번째 사망자...李대통령, 포스코이앤씨 강하게 질타

올들어서만 4번의 사고로 5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포스코이앤씨가 이재명 대통령의 질타를 받았다. 고용노동부는 포스코이앤씨 본사와 전국 65개 공사

폭염에 맨홀 사망자 또 발생...서울 상수도 작업자들 질식사고

한낮 최고기온이 38℃까지 치솟는 폭염 속에서 맨홀 작업을 하던 노동자가 숨지는 사고가 또 발생했다. 이 작업자들은 맨홀로 진입하기전에 안전여부

LG전자 "자원순환 캠페인으로 폐배터리 100톤 수거"

LG전자가 고객 참여형 자원순환 캠페인 '배터리턴'으로 폐배터리를 100톤 이상 수거했다고 29일 밝혔다.배터리턴 캠페인은 LG전자 청소기의 폐배터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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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비 없이 10일 넘게 '쨍쨍'...7월 '열대야' 최장기록

집중호우가 전국 곳곳을 휩쓸고 지나간 다음부터 지금까지 열흘 넘게 따가운 햇볕이 내리쬐는 폭염이 이어지고 있다. 불볕더위가 장기화되면서 서울

"온실가스도 車배기가스 규제도 폐지"...美 환경규제 '흔들'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가 미국 환경규제의 근간이 되는 온실가스 평가를 폐지하는 것뿐만 아니라 자동차 배기가스 배출제한도 폐지할 계획이다.리

밭에서 익어버린 단호박…폭염에 농산물과 축산 피해 잇달아

단호박이 밭에서 그대로 익어버리는 등 폭염에 농작물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제주시 한경면에서 미니 단호박 농사를 짓는 제주볼레섬농장 대표는 지

전담부서 해체한 美 'COP30' 불참할듯...기후리더십 中으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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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별 배출량 전망 모두 빗나갔다...엉터리 통계로 NDC 수립한 尹정부

윤석열 정부 시절에 산업 부문 탄소배출량 감축목표를 기존 14.5%에서 11.4%로 낮추는 근거로 삼았던 당시 산업연구원의 2024년 배출 전망이 완전히 빗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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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현지시간) 러시아 동부 오호츠크해에 접한 캄차카반도에 대규모 강진이 잇따라 발생해 근처 지역에 재난 가능성이 우려된다.러시아와 일본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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