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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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AI가 내뿜은 온실가스 8000만톤..."뉴욕시 배출량과 맞먹어"
올해 인공지능(AI) 열풍으로 인한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뉴욕시 전체 배출량과 맞먹는다는 주장이 나왔다.18일(현지시간) 데이터 분석업체 '디지코노미스트'는 AI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 이같은 결과를 담은 연구보고서를 발표했다. 디지코노미스트는 암호화폐 등 디지...2025-12-19 15:09:34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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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년간 청둥오리 20만마리 사라져...가마우지는 늘었다
국내 청둥오리가 27년에 걸쳐 20만마리 사라진 것으로 파악됐다. 반면 민물가마우지는 200여마리에서 무려 3만마리에 가깝게 폭증했다.국립생물자원관은 19일 우리나라 겨울철새의 장기적인 개체군 변동, 서식지 이용 변화 등 생태변화를 종합적으로 분석한 '한국의 월동 물...2025-12-19 11:31:0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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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센터에 '수열에너지' 도입...에어컨 7000대 대체효과
한국무역센터에 국내 최대 규모의 수열에너지가 도입된다.한국무역센터에 도입되는 수열에너지는 단일건물 기준 최대 규모인 7000RT(냉동톤)에 달한다. RT(Ton of Refrigeration)는 0℃의 물 1톤을 24시간동안 0℃의 얼음으로 만드는 데 필요한 에너지의...2025-12-19 10:53:23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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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날씨] 토요일 또 '비소식'...비 그치면 기온 '뚝'
이번 주말에 또 비소식이다.일본 남쪽 해상에 자리한 고기압의 가장자리를 타고 온난한 남풍이 유입되면서 경남권부터 비가 내리겠다. 이 지역에서 19일 오후 늦게부터 시작된 비는 20일 전국으로 확대되겠다.중부지방과 전라권은 20일 새벽부터, 경북서부는 20일 오전부터...2025-12-19 09:52:48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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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 쿨먼섬 황제펭귄 새끼 70% 사라졌다...왜?
남극 쿨먼섬에 서식하는 황제펭귄 번식지에서 새끼 70%가 사라졌다.극지연구소는 남극 로스해 쿨먼섬에서 황제펭귄 새끼 개체수가 전년에 비해 약 70% 감소했다고 19일 밝혔다. 대형 빙산이 번식지 출입구를 막으면서 새끼에게 먹이공급이 안됐던 것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됐다...2025-12-19 09:39:54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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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스코어] 경기 '1위' 서울 '꼴찌'...온실가스 감축률 '3.6배' 차이
경기도가 지난해 온실가스 감축률 33.9%로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1위를 기록한 반면, 서울특별시는 감축률 9.5%에 그치면서 꼴찌를 기록했다.19일 뉴스트리는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대상 785개 기관 가운데 '지방자치단체'로 분류된 광역자치단체 1...2025-12-19 08:10:03 [김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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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에너지 가짜뉴스 검증"…팩트체크 플랫폼 '리팩트' 출범
재생에너지와 관련된 정보의 진위를 검증할 수 있는 팩트체크 플랫폼 '리팩트'(RE:FACT)가 출범했다.에너지전환포럼과 기후미디어허브는 18일 서울 종로구 아미드호텔에서 개최한 기자간담회를 통해 재생에너지 팩트체크 플랫폼 '리팩트'(RE:FACT)의 공식 출범을 알렸...2025-12-18 17:49:56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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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예보 어쩌려고?...美 백악관 "대기연구센터 해체 예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행정부가 국립대기연구센터(NCAR)를 해체하려는 움직임이다.17일(현지시간) 러셀 보우트 백악관 예산관리국장은 자신의 X(옛 트위터) 계정에 "NCAR를 해체할 예정"이라며 "NCAR은 기후변화를 부풀리는 최대 원인 중 하나"라고 적었다....2025-12-18 16:55:18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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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내년 9월부터 재생에너지 맞춤형 '햇빛·바람' 정보 제공"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을 위해 기상청이 내년 9월부터 일사량과 풍속 예측정보까지 제공한다. 기상청은 '과학 기반의 기후위기 대응, 국민 안전을 지키는 기상청'을 내년 정책목표로 설정하고, 이러한 주요 정책 추진 계획을 18일 발표했다.먼저 기상청은 재생에너지 보급 가...2025-12-18 16:26:39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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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배출계수' 1년마다 공표된다...2023년도 '0.4173톤' 확정
2023년 전력배출계수는 1메가와트시(MWh)당 0.4173톤(tCO2eq)으로 공표됐다. 18일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2월부터 '전력배출계수' 갱신 주기를 3년에서 1년으로 단축하고, 1년 평균 전력배출계수를 공표하는 것으로 제도가 개선됐다고 밝히면서, 2023년 전...2025-12-18 16:20:15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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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개국 참여한 '국제메탄서약'...메탄규제 국가 달랑 3곳
지난 2022년 전세계 150개국이 2030년까지 메탄 배출을 30% 감축하는 '국제메탄서약'을 했지만 이 목표를 달성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해보인다.18일 본지가 '국제메탄서약'에 참여한 국가들을 대상으로 메탄감축 로드맵 수립과 실행방안 등을 조사한 결과, 현재 메...2025-12-18 15:50:25 [김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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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청정에너지 보조금 삭감' 美감사국이 감사 착수
트럼프 행정부가 실시한 청정에너지 보조금 삭감이 적법했는지 감사를 받는다.미국 에너지부 감사국은 17일(현지시간) 트럼프 행정부가 결정한 약 80억달러 규모의 청정에너지 보조금 삭감 조치에 대해 적법성과 절차적 타당성을 점검하는 감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감사 대상에...2025-12-18 13:41:51 [김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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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 회장이 귀국 1주일만에 달려간 곳

주식시장에서 '11만전자'를 회복한 22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회사의 주력사업인 반도체 생산현장으로 달려갔다.삼성전자는 이날 이재용 회장이 경

오리온 3세 경영 본격화...담서원 1년만에 부사장 승진

오리온 담철곤 회장의 장남 담서원씨가 입사 4년 5개월만에 부사장으로 승진하면서 경영승계에 본격 나서기 시작했다.오리온은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

美 쿠팡 주주가 집단소송 제기..."정보유출 공시의무 위반"

3000만명이 넘는 회원의 개인정보를 유출한 쿠팡을 상대로 미국의 주주가 미국 법원에 집단소송을 제기했다. 미국 내에는 쿠팡 소비자가 거의 없기에

LG화학도 사업재편안 제출...석화업계 구조조정 밑그림 완성

LG화학이 정부가 정한 구조조정 제출시한을 열흘가량 남겨놓고 사업재편계획안을 제출했다. 이날 여천NCC와 롯데케미칼도 사업재편계획안을 제출한 것

KCC글라스, KCGS ESG 평가서 3년 연속 '통합A'

KCC글라스가 한국ESG기준원(이하 KCGS)이 발표한 '2025년 KCGS ESG 평가 및 등급'에서 3년 연속으로 통합A 등급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국내 대표 ESG 평가기관

HL만도 "2035년까지 온실가스 63% 감축"…글로벌 이니셔티브 공식 승인

HL그룹 자동차 부문 계열사 HL만도는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 이니셔티브(SBTi)로부터 2035년까지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공식 승인받았다고 19일 밝혔다. SB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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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은 올해 크리스마스가 전력부문에서 역대 가장 낮은 탄소배출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다.20일(현지시간) 가디언이 영국 전력망 운영을 분석한

기후부, 에너지시스템 AI전환 추진…'기후·에너지 DX·AX 전담반' 출범

정부가 에너지시스템 분야의 인공지능(AI) 전환을 본격 추진한다.기후에너지환경부는 22일 오후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한국전력공사, 한국전력

기후부, 환경 연구개발 현장 중심 전환…탄소중립·순환경제 기술 발굴

환경 연구개발이 산업 현장과 수요 중심으로 재편되는 흐름이 본격화되고 있다.기후에너지환경부는 오는 23일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제3차 환

경기도 공공소각장 4곳 내년 착공...2030년까지 21곳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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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한반도 열대야 12.1일...2050년에 2배 증가한다

2050년에 이르면 우리나라 열대야 일수는 지금보다 2배 늘어나고, 2100년에 이르면 7배까지 급증한다는 전망이 나왔다. 1년에 85일을 폭염에 시달린다는

기후변화가 바꾸는 식탁...CO2 늘수록 열량은 늘고 영양은 줄어

기후변화로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가 높아지면서 일부 작물의 열량은 증가하는 반면, 필수 영양소 함량은 감소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20일(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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