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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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바다 이대로 괜찮나?...해수온 벌써 1.58℃ 상승
1968년부터 2024년까지 지난 57년간 지구의 표층 수온은 0.74℃ 상승했는데 우리나라 해역의 수온은 이보다 2배 높은 1.58℃까지 상승했다.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이 24일 발간한 '2025 해양수산분야 기후변화 영향 브리핑 북'에 따르면 동해의 표층 수온...2025-04-24 09:37:48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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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산호초 84% '하얗게 변했다'...원인은?
해수 온도 상승으로 전세계 산호초 84%에서 백화(白化) 현상이 나타난 것으로 확인됐다.미국 산호초감시기구(CRW)는 지난 2023년 1월 이후 최소 82개국 근해에서 산호초 백화 현상이 관측됐다고 22일(현지시간) 밝혔다.백화 현상은 산호에 에너지를 제공하는 미세조...2025-04-24 09:04:36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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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인구 89% "정부의 더 강력한 기후변화 대응 필요"
전세계 인구의 무려 89%가 더 강력한 기후위기 대응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제는 이들 다수가 자신은 소수에 속한다는 착각으로 인해 제대로 목소리를 내지 못하고 있다.22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이 125개국 13만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2025-04-23 17:52:11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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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FDA "석유 기반 식용색소 퇴출한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석유 기반 합성 식용색소를 단계적으로 퇴출한다고 22일(현지시간) 발표했다.마티 마카리 FDA 국장은 이날 회견에서 FDA가 업계와의 협력 하에 이 같은 방안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마카리 국장은 적색 40호, 황색 5호, 청색 1호 등 ...2025-04-23 11:19:57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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덥다가 눈 내리는 '기온 반전'…온난화로 더 심해진다
최근 우리나라에서 발생했던 기묘한 봄날씨처럼, 만개한 봄꽃 위로 눈과 우박이 내리더니 곧바로 초여름 기온으로 건너뛰는 '기온 반전'(Temperature flip) 현상이 지구온난화로 더 빈번해질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중국 광저우 중산대학 뤄밍 교수연구팀은 19...2025-04-23 10:14:28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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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트라우마 '의사결정' 능력에도 영향..."적절한 결정 못해"
산불 등 기후재해를 겪은 생존자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적절한 의사결정을 잘 내리지 못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오랜시간 기다리면 더 큰 보상이 주어지는 것을 뻔히 알면서도 이를 기다리지 못하는 등 조급함이 크다는 분석이다.1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대학(...2025-04-21 17:52:47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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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2035년까지 온실가스 61% 감축 가능"...어떻게?
우리나라는 국제감축 활용 없이도 2035년까지 2018년 대비 온실가스를 61% 감축 가능하다는 주장이 나왔다.21일 기후솔루션과 미국 메릴랜드대학 글로벌 지속가능성센터(Center for Global Sustainability, CGS)가 공동으로 발간한 보고서에 ...2025-04-21 12:01:00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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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엔 어쩌라고?...4월 중순인데 벌써 49℃ '살인폭염'
몬순 우기를 앞둔 인도와 파키스탄이 벌써부터 살인폭염에 시달리고 있다.보통 5~6월에 폭염이 절정에 이르는 시기인데 이 지역은 4월에 벌써부터 연일 40℃를 웃돌기 시작했고, 일부 지역의 기온은 49℃까지 치솟고 있다. 이 지역은 2050년에 이르면 '사람이 살 수 ...2025-04-18 12:22:09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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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농경지 15% '중금속 범벅'...14억명이 위험지역 거주
전세계 농경지의 약 15%가 중금속에 오염돼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중금속 위험지역에 거주하는 인구는 약 14억명에 달할 것이라는 추정이다.17일(현지시간) 캐나다 요크대학 연구팀은 전세계 지역연구 1000건 이상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머신러닝 기술로 분석한 결과, 전...2025-04-18 11:47:39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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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홍수로 물바다 됐는데...'나홀로' 멀쩡한 집
미국의 한 마을 전체가 홍수로 물에 잠겼는데 나홀로 멀쩡한 집 한채가 화제다. 이 집은 마치 호수에 떠있는 듯했다.미국 남부와 중서부 지역에 지난 2일~7일까지 엄청난 양의 비가 쏟아지면서 플로리다, 아칸소주, 미시간, 테네시주 등 곳곳에서 물난리가 발생해 최소 29...2025-04-18 11:00:14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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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이 떠밀려오는 '미역 더미'...제주 해수욕장 '날벼락'
제주시 유명 해수욕장인 이호해수욕장이 미역 쓰나미가 덮쳤다.최근 이호해수욕장 해변으로 엄청난 양의 미역더미가 떠밀려오면서 이를 치우는데 고역을 겪고 있다. 제주시 소속 바다환경지킴이와 공공근로자 20여명은 쓰레기 포대로 미역을 일일이 수거하고 있지만 역부족이다. 트랙...2025-04-18 09:42:15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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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드플레이, 내한공연서 '생수병 반입금지'..."당황했지만 오히려 좋아"
8년만에 국내에서 열린 영국 4인조 록밴드 콜드플레이 내한공연에 일회용 플라스틱 생수병 반입이 금지돼 화제다. 콜드플레이는 지난 16일부터 오는 25일까지 경기도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뮤직 오브 더 스피어스' 공연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금지시켰다....2025-04-17 17:34:31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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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이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인 CDP(Carbon Disclosure Project,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로부터 기후변화 대응 분야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현대

'해킹사고' 부실 대응 SK텔레콤..."ESG 등급 하락 불가피"

SK텔레콤 해킹사태로 고객 개인정보가 무방비로 유출되면서 SKT의 ESG평가에서 사회(S)부문과 종합부문 등급이 1등급씩 하락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고객

KB국민은행, 올해 지역에 '작은 도서관' 9곳 더 늘린다

KB국민은행이 올해까지 134개의 'KB작은도서관'을 조성해 미래세대를 위한 독서 인프라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KB국민은행은 지난 14일에는 울

LG유플러스, CDP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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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사령탑 교체...신임 대표로 박현수 CBO 선임

SK스퀘어 자회사 11번가가 지난 29일 오후 열린 이사회에서 신임 대표이사로 박현수 11번가 CBO(최고사업책임)를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안정은 전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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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로 야외 음악공연도 '위기'...티켓 판매부진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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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탄소세 피하려면 '전기추진선'으로 교체해야"

탄소배출이 많은 선박을 전기추진선으로 대체하고 녹색해운항로를 개척하면 해운부문 탄소배출량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해운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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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산불 이틀째 진화율 82%...주불 아직도 못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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