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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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새는 줄고 작은 새는 늘고...기후변화에 새들도 '불균형'
기후변화로 인해 철새들은 줄어들고, 작은 새들은 늘어나면서 생태계 불균형이 발생하고 있다.이스라엘 하이파대학(University of Haifa)과 폴란드 브로츠와프대학교(University of Wrocław) 등이 참여한 국제연구팀은 104종 조류 201개체의 7...2023-05-23 12:02:40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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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소송' 주가에도 악재...신종 재무리스크로 급부상
기후위기가 기업에 대한 소송 리스크로 번지면서 주가에도 타격을 입힌다는 첫 연구결과가 나왔다.22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은 기후소송이 환경오염 유발 기업들에 끼칠 재무적인 영향을 평가한 영국 런던정치경제대학교(LSE) 그랜텀 기후변화 및 환경 연구소의 논문 일부를 ...2023-05-23 11:43:50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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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멩이 이용해 탄소포집한다고?...MS가 낙점한 '이 기술'
암석이 풍화할 때 이산화탄소를 흡수한다는 점에 착안해 인위적으로 풍화작용을 촉진시켜 빠르게 탄소포집 효과를 내는 기술이 눈길을 끌고 있다.22일(현지시간) 영국 탄소포집기술 스타트업 언두(UNDO)는 기후벤처투자사 로워카본캐피털과 AENU로부터 960만파운드(약 15...2023-05-22 17:34:58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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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딩숲에 짓눌리고 해수면 상승까지...뉴욕시가 가라앉고 있다
수많은 고층빌딩 무게에 짓눌린 뉴욕시가 해수면 상승까지 이중고를 겪으면서 매년 1~2mm씩 바닷속으로 가라앉고 있다.미국지질조사군(USGS) 소속 지구물리학자 톰 파슨스 연구팀은 1950년 이래 뉴욕시 주변 해수면이 22cm가량 상승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게다가 코...2023-05-22 12:55:09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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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말로만?...G7 정상회의 '그린워싱' 빈축
주요 7개국 (G7) 정상회의에서 탄소중립 결의안이 나왔지만 정작 G7 소속 개별 국가들은 '탄소배출' 노선을 유지해 환경단체의 비판은 물론 G7 국가들이 서로 반목하는 일까지 발생했다. 지난 19~21일까지 사흘간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린 G7 정상회의에서 참여국 정...2023-05-22 12:18:55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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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우리는 죽어가고 있다"...로마 분수대 또 '먹물 테러'
지난 4월 로마의 명물인 '바르카치아 분수대'에 먹물 테러를 가했던 극성 환경단체가 이번에 유명 관광지인 '트레비 분수'를 검게 물들였다.21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환경단체 '울티마 제네라치오네'(마지막 세대) 활동가 7명은 "우리는 화석(연료)에 돈을 내지 않...2023-05-22 10:53:48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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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 또 60% 죽었는데 '기후변화' 외면하는 정부...왜?
매년 5월 20일은 유엔이 정한 '세계 벌의 날'이다. 벌은 꽃가루를 옮겨 식물과 농작물의 열매를 맺게 한다. 인류 식량의 70%가 꿀벌에 의해 수확된다고 하니, 꿀벌은 생태계와 식량안보 차원에서 없어서는 안될 존재다.우리나라도 예외가 아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에서 해...2023-05-20 08:00:02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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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이 얼마나 심하면...우루과이 "학생 1인당 물 한컵"
역대급 가뭄으로 물부족 사태를 겪고 있는 우루과이가 학생들에게 제공하는 물의 양을 '하루 한컵'으로 제한하고 있다.현재 우루과이는 74년만에 최악의 물부족을 겪고 있다. 이는 국경을 맞댄 우루과이 남서부와 아르헨티나 북동부 지역의 심각한 가뭄 때문이다. 특히 우루과이...2023-05-19 15:44:19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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伊 가뭄끝에 '물폭탄'...극과극 이상기후 더 빈번해진다
홍수와 가뭄 등 유럽에서 일어나고 있는 기상 재해의 원인이 기후위기 때문이라는 지적이다.지난주 이탈리아 북부 에밀리아로마냐(Emilia-Romagna)의 일부 지역은 단 36시간만에 연평균 강우량의 절반에 달하는 폭우가 쏟아졌다. 이번 홍수로 수천 에이커의 농지가 물...2023-05-19 14:59:03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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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가 말라간다..."30년간 세계 호수 저수량 53% 감소"
지난 30년동안 전세계 대형 호수와 저수지의 물이 절반 이상 증발해 버렸다.미국 버지니아대학(University of Virginia)과 콜로라도대학(University of Colorado) 등 국제연구팀은 전세계 최대 호수 53개를 분석한 결과, 1992~2020...2023-05-19 11:17:14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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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쩍 말라가는 남방참고래...지구온난화로 먹이 부족탓
지구온난화로 먹이가 줄면서 남방참고래의 몸집이 홀쭉해지고 있다.덴마크 오르후스대학 연구팀은 가을에 남아프리카 해안으로 오는 남방참고래의 몸체가 1980년대에 비해 25% 더 가늘어졌다는 연구결과를 최근 발표했다.남방참고래는 남극해에서 여름을 나고 남극 주변의 바다가 ...2023-05-18 17:44:47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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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꿀벌 230억마리 집단폐사…"꽃·나무 2배 이상 늘려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30억마리가 넘는 꿀벌이 폐사한 것으로 밝혀지면서, 이같은 현상이 매년 반복되지 않으려면 현재 국내의 밀원면적으로 2배 이상 늘려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18일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와 안동대 산학협력단이 '세계 벌의 날'을 이틀 앞두고 발간...2023-05-18 12:32:51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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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를 '녹여서' 만든다?…기후산업박람회 눈길 끈 친환경 기술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2023 기후산업국제박람회(World Climate Industry EXPO·WCE)'에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친환경 기술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카카오 'RE100' 가입...2040년까지 100% 재생에너지 전환

네이버에 이어 카카오도 글로벌 이니셔티브 'RE100'에 가입했다.카카오는 RE100 가입을 기점으로 오는 2040년까지 사용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겠

[르포] "에펠탑이 잠긴다구요?"...10대 교육의 장이 된 기후산업박람회

범정부 차원에서 처음 열리는 '기후산업국제박람회' 개막 당일인 25일 부산 벡스코 앞은 이른 아침부터 시끌벅적했다. 단체로 참가하는 듯 보이는 고등

"셰브론의 넷제로는 쓰레기"...꼼수 딱 걸린 美석유재벌

미국의 석유 대기업 셰브론(CHEVRON)의 탄소중립 계획이 엉망친창일 뿐만 아니라 '그린워싱'을 일삼는 것으로 드러났다.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셰브론의

KGC인삼공사, 월드비전 아동환경교육에 2억 기부

KGC인삼공사가 지난 24일 한국월드비전에 아동 환경교육을 위해 2억원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KGC인삼공사는 2021년도부터 매년 초등학교에 '참여형 환

범정부 주최 첫 '기후산업박람회' 개막...기후위기 대응 기술 '한자리'

기후위기 대응과 관련된 기술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2023 기후산업국제박람회'(World Climate Industry EXPO, WCE)가 25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됐다. 오는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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