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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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도감 덮친 남대서양 '비상'...코끼리물범 절반 '떼죽음'
남대서양의 코끼리물범 절반 이상이 폐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영국 남극조사단(British Antarctic Survey,BAS)은 "현지 조사 결과, 조류독감 바이러스가 대형 해양 포유류 개체군에 심각한 타격을 주고 있다"며 "생태계 전반에 위협이 현실화되고 있다"고...2025-11-14 12:03:42 [유석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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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30] 성별의 정의 둘러싼 논쟁에...여성 지원계획 좌초 위기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0)에서 채택될 '젠더 행동계획'을 앞두고 일부 국가가 '젠더' 정의에 이견을 제기하며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다.브라질 벨렝에서 열리는 COP30에서는 기후위기 대응 과정에서 여성과 취약집단의 경험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젠...2025-11-14 12:00:32 [김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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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이용해 이산화탄소를 연료로?...'인공 광촉매' 개발
태양광을 이용해 이산화탄소를 메탄으로 전환할 수 있는 촉매를 국내 연구진이 개발했다.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인수일 에너지공학과 교수연구팀과 미국 캘리포니아 공과대학교(Caltech) 윌리엄 고다드(William A. Goddard III) 교수연구팀이 태양광을...2025-11-14 10:33:22 [유석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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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날씨] 맑고 온화한 가을...17일부터 기온 '뚝'
이번 주말은 대체로 맑고 온화한 늦가을 날씨를 보이겠다. 당분간 내륙·산지를 중심으로 아침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고,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5℃ 안팎으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아침에 얼음이 얼거나 서리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토요일인 1...2025-11-14 09:35:38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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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내 화석연료 종말?...IEA "재생에너지로 공급체계 대전환 궤도"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 공급이 급속도로 늘어나면서 5년 내에 화석연료 시대가 사실상 종말을 맞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12일(현지시간)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월드 에너지 아웃룩 2025(World Energy Outlook 2025)' 보고서를 ...2025-11-13 17:45:50 [김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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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30] 年 1.3조달러 누가 낼건데?...기후재원 논의 본격화
브라질 벨렝에서 열리고 있는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0)에서 연간 1조3000억달러 기후대응 재원(NCQG)을 어떻게 조성할 것인가를 놓고 본격적인 논의가 시작됐다.COP30에서는 지난해 열린 COP29에서 합의한 기후대응 재원을 '누가 얼마나 부...2025-11-13 17:21:33 [김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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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로면 지구 2.6℃ 오른다...화석연료 배출량도 '최고치'
지금 추세대로 가면 지구의 평균기온은 산업화 이전 대비 2.6℃까지 오를 것이라는 섬뜩한 전망이 나왔다. 기후행동추적(Climate Action Tracker)이 13일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현 배출량이 유지된다고 가정했을 때 지구의 평균기온은 지난해 예측과 동일한...2025-11-13 16:01:59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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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억명이 화석연료 매연에 노출..."석탄·석유 시설 5km 이내 거주"
전세계 인구의 25%가 화석연료 시설로 인해 건강을 위협받고 있다.전세계 인구의 25%에 달하는 20억명이 석유와 가스, 석탄 등 화석연료 생산시설로부터 반경 5km 안에 거주하고 있어, 화석연료 시설에 의해 건강을 위협받고 있다고 가디언이 국제엠네스티 보고서를 인용...2025-11-13 11:45:48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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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30] 기후관련 가짜뉴스 근절한다...'정보 무결성 선언' 첫 채택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0)에서 기후정보 조작과 허위정보 확산을 막기 위한 '정보 무결성 선언'이 처음으로 채택됐다.12일(현지시간) 브라질 벨렝에서 열리고 있는 COP30에서 기후정보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한 국제선언이 채택됐다. 공개된 '정보 ...2025-11-13 11:27:26 [김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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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30] 인도, EU 탄소국경세에 맹폭…"기후정책 가장한 보호무역"
브라질 벨렝에서 열리고 있는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0)에서 인도가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조정세(CBAM)를 공개비판하면서 이 문제가 주요 이슈로 부상하고 있다.인도 대표단은 12일(현지시간) 공식세션에서 "CBAM은 기후변화를 명분으로 한 무...2025-11-13 10:34:23 [김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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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COP30에서 화석연료 금융 중단하는 CETP 가입해야"
전세계 79개 시민사회단체가 한국 정부를 향해 브라질 벨렝에서 열리는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0)에서 청정에너지전환파트너십(CETP)에 가입할 것을 13일 촉구했다.기후솔루션, GEYK, 당진환경운동연합 등 9개 국내 단체와 오일체인지인터내셔널, ...2025-11-13 10:09:52 [김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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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LG ESG 인텔리전스' ASOCIO 어워드 ESG 수상
LG CNS가 자체 개발한 ESG 데이터 플랫폼 'LG ESG 인텔리전스'로 국제적 권위가 있는 아시아·오세아니아 정보산업기구(ASOCIO) 어워드에서 'ESG 부문'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11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렸다. ASOCI...2025-11-13 10:00:02 [김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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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조용철 부사장,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

농심은 조용철(63) 영업부문장 부사장을 12월 1일부로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내정했다고 21일 밝혔다.신임 조용철 사장은 내년 3월 열리는 정기주주총

KT, 악성코드 감염 알고도 '미보고'…"심각성 인지 못했다"

KT가 지난해 개인정보가 포함된 악성코드 'BPF도어'에 감염된 사실을 인지하고도 당국은 물론 대표이사에게도 보고하지 않은 채 내부에서 은폐한 사실

삼성전자, 전영현·노태문 '투톱' 체제…쇄신보다 '안정'에 방점

삼성전자 조직이 전영현 부회장과 노태문 사장 '두톱' 체제로 강화된다.21일 삼성전자는 반도체(DS) 사업의 전영현 부회장을 유임하고, 모바일(MX)·

대한항공, 삼성E&A와 손잡고 美SAF 시장에 진출한다

대한항공이 삼성E&A와 손잡고 미국발(發) 지속가능항공유(SAF:Sustainable Aviation Fuel) 시장에 진출한다.대한항공과 삼성E&A는 이를 위해 지난 20일 오후

[ESG;스코어] 스코프2에서 멈춘 금융사들…공시품질 '신한 1위·KB 2위'

신한금융이 국내 금융사 기후공시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고, 한국투자공사(KIC)는 최하위로 나타났다.20일 뉴스트리는 신한·KB·하나·우리

수퍼빈·아로마티카·커뮤니코, 순환경제 모델 구축 '맞손'

AI 기후테크 기업 수퍼빈과 아로마테라피 기반 스칼프&스킨케어 브랜드 아로마티카, 교육혁신 비영리단체 커뮤니코가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체계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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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산불 17시간만에 꺼졌다...산림 36ha '잿더미'

강원 인제군 기린면에서 발생한 산불이 17시간만에 진화됐다.21일 산림당국에 따르면 이날 동이 트자마자 소방헬기 29대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한 결과

亞 탄소시장, 글로벌 자본이 주목하는 새 투자 무대로 급부상

아시아 탄소시장이 국가별 규칙이 제각각인 초기단계에서 벗어나 국제자본을 끌어들이는 새로운 투자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다.20일(현지시간) 기후

"해양 CCUS는 검증안된 기술...성능·영향 모니터링해야"

해양 탄소포집·저장(CCUS) 기술은 적절한 모니터링과 검증없이 성급히 도입하기에는 위험성이 크다는 경고가 나왔다.20일(현지시간) 유럽 해양위원

2100년 美 5500개 유독시설 해안 침수로 위기 직면

2100년에 이르면 미국의 5500개 유독시설들이 해안 침수로 위기에 놓일 것이라는 분석이다. 미국의 유독성 폐기물 저장소나 석유·가스 저장시설, 오

먹이로 착각하고 '꿀꺽'...바닷새·거북, 소량의 플라스틱에도 폐사

생각보다 적은 양의 플라스틱만으로도 다양한 해양생물이 죽을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미국 해양보호단체 '오션 컨저번시'(Ocean Conservancy) 연구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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