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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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플라스틱' 무섭네...피부 뚫고 전신으로 퍼진다
나노플라스틱이 피부를 뚫고 몸속에서 퍼질 수 있다는 섬뜩한 연구결과가 나왔다.한국원자력의학원 김진수 박사 연구팀은 쥐 실험을 통해 나노플라스틱이 피부를 투과해 전신에 퍼질 수 있음을 최초로 규명했다고 최근 밝혔다.연구에는 방사성동위원소 표지 기술이 활용됐다. 연구팀은...2025-12-01 15:38:44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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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에 산불 1시간만에 '진화'...초기대응 전광석화처럼 빨라졌다
현재 건조한 날씨에 강풍까지 불어 산불이 확산될 위험이 큰 환경인데도 산불이 발생하는 즉시 발빠르게 진화하고 있어 대형산불로 번지지 않고 있다. 1일 오전 11시 47분경 경북 상주시 외서면 이천리 야산에서 불이 났지만 산림당국이 1시간 10분만에 껐다. 전례없이 빠...2025-12-01 15:21:09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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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중서부 겨울폭풍에 '올스톱'...5300만명 발묶여
미국 중서부 지역이 추수감사절을 맞은 연휴에 난데없는 겨울폭풍으로 몸살을 앓았다.30일(현지시간)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주말에 미국 중서부지역은 30cm가 넘는 눈과 강풍을 동반한 폭풍으로 교통이 마비되면서 미국 최대의 명절인 추수감사절을 맞아 이동을 하려던...2025-12-01 12:15:00 [유석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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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에 날아온 지붕에 차량 6대 '우지끈'...동해안 피해 속출
강원 동해안에 강풍이 불어 자동차와 지붕이 부서지고 나무와 가로등이 쓰러지는 등의 피해가 속출했다.1일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53분경 속초시 교동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지붕 구조물이 강풍에 떨어졌다. 이 구조물이 그대로 차량에 날아들어 차량 ...2025-12-01 11:43:50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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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해저까지 쓰레기 관리…1000㎡당 1개 이하로 규제
유럽연합(EU)이 해안뿐 아니라 해저까지 쓰레기를 관리하는 지침을 마련했다. 해양오염을 그만큼 철저하게 관리하겠다는 취지다.28일(현지시간) 유럽매체 유랙티브(Euractiv)에 따르면, EU 회원국들은 해양전략기본지침(MSFD) 개정을 통해 해저 쓰레기를 1000㎡...2025-12-01 11:40:53 [김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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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깐해진 호주 '환경법'…대형 자원프로젝트 '배출공개' 의무화
호주가 25년만에 환경법을 전면 개정해 대형 개발사업의 온실가스 배출 공개를 의무화했다.29일(현지시간) AFP통신 등에 따르면, 호주 의회는 '환경보호·생물다양성보전법(EPBC)' 개정안을 통과시키며 1999년 제정 이후 유지돼온 국가 환경규제 체계를 ...2025-12-01 11:34:01 [김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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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일 내내 '물폭탄'...인니·태국·스리랑카, 기후피해 '눈덩이'
인도네시아와 태국, 스리랑카에서 1주일간 내린 폭우로 발생한 홍수와 산사태로 인명피해가 900명을 넘어서고 있다. 아직 실종자가 많아서 사망자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지난달 30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국가재난관리청은 최근 폭우가 내린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북부지역 3...2025-12-01 10:41:34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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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U 메가프로젝트' 보령·포항만 예타 통과...5년간 3806억 투입
온실가스 다배출 산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탄소포집·활용(CCU) 실증사업 부지 5곳 가운데 2곳만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8일 박인규 과학기술혁신본부장 주재로 열린 '2025년 제9회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에서 'CCU ...2025-11-28 16:46:36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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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시멘트' 논란 18년만에...정부, 시멘트 안전성 조사
시멘트 제조과정에서 폐기물이 활용됨에 따라, 정부가 소비자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시멘트 안전성 조사에 착수한다.기후에너지환경부는 환경단체, 시멘트 산업계, 관련 전문가 등이 폭넓게 참여하는 민관 공동조사 위원회를 구성하고 시멘트 제품에 대한 환경보건 안전성 조사를 ...2025-11-28 14:57:54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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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 미세플라스틱 농도 태풍 후 40배 늘었다...원인은?
폭염이나 홍수같은 기후재난이 미세플라스틱을 더 퍼트리면서 오염을 가속화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27일(현지시간) 프랭크 켈리 영국 임페리얼 칼리지런던 공중보건대학 교수가 이끈 연구팀은 수백 건의 연구를 면밀히 검토한 결과, 기후변화로 폭염, 산불, 홍수 등이 증가하면서...2025-11-28 14:48:00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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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기고 무너지고...인니 수마트라 홍수와 산사태로 '아비규환'
몬순에 접어든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들이 홍수와 산사태로 역대급 피해가 발생했다.28일(현지시간) 가디언과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수마트라섬에 있는 북수마트라주에서 강둑이 무너져 2000여채가 넘는 주택이 물에 잠겼고, 북수마트라주 북단에 있는 아체 지역에서는 폭우...2025-11-28 14:35:49 [유석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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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이지웰, 멸종위기 '황새' 서식지 조성활동 진행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토탈복지솔루션기업 현대이지웰은 지난 26일 충청북도 청주시 문의면 일대에서 황새 서식지 보전을 위한 무논 조성 활동을 전개했다고 28일 밝혔다. 무논은 농작물을 재배하지 않고 물을 채워 유지하는 논 형태의 습지로, 철새들에게 안정적인 쉼터와 먹이터...2025-11-28 10:59:49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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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녹색채권' 상장수수료 면제가 1년 연장될 것으로 보인다.1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국거래소가 정부의 녹색채권 활성화 정책 지원을 위해 '한

셀트리온제약 'ESG위원회' 신설..."위원 전원 사외이사로 구성"

셀트리온제약은 이사회 내 'ESG위원회'를 신설하고 본격적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돌입했다고 11일 밝혔다.ESG위원회는 ESG 경영을 총괄하는

kt ds '2025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대상' 종합대상 수상

KT그룹 IT서비스 전문기업 kt ds가 한국HRD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대상'에서 최고등급인 '종합대상'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대한민국

SPC, 음성에 '안전 스마트공장' 짓는다..."인명사고 근절"

SPC그룹은 생산시설에서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3000억원을 들여 충청북도 음성군에 '안전 스마트 신공장'을 짓는다고 11일 밝혔다.'안전 스마트 신공

LG U+, CDP평가 기후대응부문에서 최고등급 ‘리더십 A’ 획득

LG유플러스가 2025년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Carbon Disclosure Project)로부터 기후변화 대응부문 평가에서 2년 연속으로 최고등급인 '리더십 A'를 획득했다

네이버, 종이보증서 대신 '디지털보증서' 발급..."탄소저감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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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해상풍력 중심지로 급부상...글로벌 기업들 몰린다

동남아시아가 해상풍력 개발에 속도를 내며 글로벌 재생에너지 시장의 새로운 축으로 급부상하고 있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반(反)환경 정책

日 아오모리 앞바다 또 6.7 지진...불안감 커지는 열도

일본 아오모리현 앞바다에서 또다시 규모 6.7 지진이 발생했다. 일본 현지매체에 따르면 일본 기상청은 12일 오전 11시44분쯤 규모 6.7로 추정되는 지진이

탄소감축해도 경제성장...세계 각국 '탈탄소 성장' 가시화 뚜렷

경제규모가 커졌지만 탄소배출은 오히려 감소하는 이른바 '탈탄소 성장'이 몇몇 국가에서 나타나고 있다. 경제가 성장하면 탄소배출이 비례적으로 늘

[주말날씨] 눈구름대가 몰려온다...토요일 전국에 '눈비'

북쪽에서 찬공기가 유입되면서 12일 아침기온이 뚝 떨어진 가운데 동해안을 중심으로 내리던 눈이 13일부터 전국으로 확산되면서 이번 주말에는 많은

[날씨] 무거운 눈이 '펑펑'...이번에 '습설'이 닥친다

첫눈에 폭설로 시작한데 이어, 이번 주말에는 많은 양의 '습설'이 내릴 것으로 예보돼 있다. 습설은 습기를 많이 머금고 있는 무거운 눈이어서 많은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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