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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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서 66년전 실족사한 영국인...빙하 녹으면서 유해 발견
남극 빙하가 녹으면서 66년전 사고로 사망한 영국인의 유해가 드러났다.11일(현지시간) 영국 남극조사국(BAS)은 최근 BAS의 전신이었던 포클랜드제도조사국(Fids)의 직원 데니스 팅크 벨의 유해를 남극 '이콜로지 빙하'에서 발견했다고 밝혔다. 런던 북서부의 해로우...2025-08-12 14:21:56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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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또 시작된 '폭우'...화요일 '남부' 수요일 '중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또다시 강한 빗줄기가 예보돼 있다.화요일인 12일은 남부지방과 제주도에서 비가 내린다. 전남 고흥군·여수시·완도군과 흑산도·홍도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오전까지는 남해안을 중심으로 시간당 10∼3...2025-08-12 10:23:0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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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규슈 400mm '물폭탄'…잠기고 무너지고 '아비규환'
11일 일본 규슈지역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져 침수와 산사태, 하천 범람 피해가 잇따르며 사망·실종자가 속출했다. 일본기상청은 구마모토현 다마나시와 나가스정에 특별폭우경보를 발령하고 "생명 위협이 임박했다"며 즉시 대피를 촉구했다.기상청에 따르면 저기압과...2025-08-11 16:52:45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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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1주일째 '활활'...720건 넘는 산불에 '속수무책'
캐나다가 1주일째 대형산불로 신음하고 있다.10일(현지시간) 캐나다산불센터에 따르면 현재 전국적으로 725건의 산불이 진행중이다. 연방 정부는 군과 해안경비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에 나서고 있지만 역부족인 상태다. 이에 자체 소방 역량으로 한계에 이르러 국제사회의 지원을...2025-08-11 14:35:17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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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규모 6.1 지진...200km 떨어진 이스탄불도 '흔들'
튀르키예 서부 발르케시르 부근에서 10일 오후 7시 53분쯤(현지시간) 규모 6.1의 지진이 발생했다.이날 튀르키예 재난위기관리청(AFAD)에 따르면 지진의 진앙지는 북위 39.25도, 동경 28.07도이며, 진원 깊이는 11㎞다.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는 이번...2025-08-11 10:28:08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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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10대 기업 폭염 책임액 161조원...발전5사가 58% 비중"
지난 13년간 전세계 폭염으로 인한 피해에서 국내 10대 기업들이 차지하는 책임을 금액으로 환산하면 161조원에 달한다는 계산이 나왔다. 161조원 가운데 남동발전, 동서발전 등 한국전력 산하 발전 자회사 5곳의 비중이 약 93조원으로 58%에 달한다.비영리단체 기후...2025-08-11 09:57:24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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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공포 '난기류'...가장 심한 항공 노선은 어디?
기후변화로 난기류가 더 잦아지고 있는 가운데 전세계에서 난기류가 가장 심한 항공노선은 193km 거리의 아르헨티나 멘도사-칠레 산티아고 노선인 것으로 나타났다.7일(현지시간) 난기류 예측 웹사이트 터브리(Turbli)는 미국 해양대기청(NOAA), 영국 기상청 등의 ...2025-08-08 16:27:54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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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해외 탄소크레딧 구매로 탄소감축?..."탄소투자 위축" 비판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전문가들의 자문도 거치지 않고 개발도상국 등 해외에서 탄소크레딧을 구매해 탄소감축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계획을 수립한 것이 뒤늦게 탄로나면서 지탄을 받고 있다.EU는 204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1990년 대비 90% 감축하겠다는 목표를...2025-08-08 11:59:43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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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 파리 면적의 1.5배가 '잿더미'…기후변화가 빚은 산불
프랑스 남부에 산불이 크게 번지면서 파리의 1.5배에 달하는 면적이 잿더미가 됐다. 기후변화로 발생한 이례적인 가뭄이 산불로 이어졌다는 것이다.프랑스 오드 지방에서 시작된 산불은 가뭄과 고온, 강풍 영향으로 빠르게 확산하면서 1만6000ha(헥타르)를 불태웠다고 BB...2025-08-08 10:15:01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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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날씨] 천둥·번개 동반한 '국지성 호우'...남부지방 최대 150㎜
이번 주말에 또다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국지성 호우가 내리겠다. 토요일인 9일 오후부터 일요일인 10일 오후 사이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30~50㎜의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예보돼 있다.말복인 9일 새벽부터 전남 해안과 제주도에 비가 시작돼 ...2025-08-08 09:33:06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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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지구온도 1.25℃ 상승…전세계 극단적 기후패턴 두드러져
7월 전세계 평균기온이 산업화 이전보다 1.25℃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여파로 지구촌 곳곳에서 폭우가 쏟아져 피해가 잇따랐다.6일(현지시간) 유럽중기예보센터(ECMWF) 코페르니쿠스 기후변화서비스(C3S)에 따르면 올 7월 전세계 평균기온은 16.68℃로 평년...2025-08-07 13:10:25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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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에 몰래 폐수 방류 '딱 걸렸다''...경기도 12곳 적발
장마철을 틈타 폐수를 방류한 업체들이 덜미를 잡혔다.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18일까지 도내 31개 시군의 주요 폐수 배출사업장 360곳을 수사한 결과, 특정수질유해물질이나 산업폐수를 유출한 사업장과 미신고 폐수배출시설을 운영해온 업체 등 물...2025-08-07 10:18:26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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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 감전사고 外근로자 8일만에 깨어나..."음식물도 섭취"

포스코이앤씨 고속도로 연장 공사현장에서 감전을 당해 의식불명에 빠졌던 30대 미얀마인 근로자가 건강을 회복했다는 소식이다.21일 연합뉴스에 따르

쿠팡 물류센터 50대 근로자 사망...쿠팡 산재로 번질까 '화들짝'

연일 35℃에 달하는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쿠팡 물류센터에서 일하던 노동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 21일 연합

하이브 레이블 어도어, 이도경 신임 대표이사 선임

하이브 뮤직그룹의 레이블 어도어(ADOR)는 20일 이도경 부대표(VP)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어도어는 이 신임 대표의 선임 배경에 대해 음

남양유업, 종이팩·멸균팩 재활용한 백판지 '포장지로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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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날씨] 펄펄 끓는 '처서'...세력 커진 고기압에 36℃ 찜통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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씻을 물은커녕 마실 물도 부족...가뭄에 메말라가는 강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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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 조류, 70년간 폭염으로 38%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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