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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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뢰로 인한 산불 증가"...기후위기의 연쇄작용 경고
기후위기가 낙뢰로 인한 산불을 더욱 빈번하게 발생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머세드 캠퍼스 시에라 네바다의 드미트리 칼라시니코프 박사 연구팀은 기후위기가 낙뢰 산불을 증가시키고 연쇄적인 악영향을 초래할 수 있다고 밝혔다.낙뢰로 ...2025-09-08 16:28:05 [김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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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5 NDC' 감축목표 53%? 67%?...환경부, 이달내 2개로 압축
정부가 이달 내로 '2025 국가온실가스감축계획(NDC)'에 대해 복수의 안을 국회에 제시한다.환경부는 8일 국회에서 열린 기후위기특별위원회에 현재 각계에서 논의되는 '2035 NDC'안을 4개로 정리해 제시했고, 이를 이달 내로 2개안으로 정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2025-09-08 16:18:31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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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저수율 12.4%…비 안내리면 4주 내 바닥난다
남부 지방은 비 예보가 있지만 가뭄에 메말라가는 강릉은 아직도 비 소식이 없다. 지금 이대로 가면 4주 이내에 강릉의 저수율은 5% 밑으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강릉 생활용수의 87%를 책임지는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은 8일 오전 10시 기준 12.4%로 낮아졌...2025-09-08 10:46:28 [박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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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 가뭄' 강릉 저수율 12.6%...평창 도암댐 물 활용논의
강원 강릉이 최악의 가뭄에 시달리고 있는 가운데, 연일 급수 지원이 이뤄지고 있음에도 상수원은 계속해서 말라붙고 있다.강릉의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은 7일 오후 1시 기준 12.6%(평년 71.2%)로 전날보다 0.3%p 떨어졌다. 오봉저수지는 강릉시민 18만명이 사용하...2025-09-07 21:24:10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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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톤 급수에도 저수율 13% 붕괴 직전...강릉시, 아파트 수돗물 잠근다
이번 주말에 서울과 수도권에는 100㎜가 넘는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지만 정작 비가 절실한 강릉은 비소식이 전혀 없어 물 부족 사태는 주말 사이에 더 심각해질 전망이다. 5일 재난사태 선포 7일째를 맞은 강릉은 현재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이 13.2%까지 낮아졌다...2025-09-05 17:08:26 [박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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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온실가스 70% 건물서 배출..."건축물 녹색전환 위한 제도지원 시급"
서울시 온실가스 배출량의 약 70%가 건축물에서 비롯되지만 이를 관리 지원할 제도나 지원은 전무한 실정이어서 건축물에 대한 녹색전환 제도를 마련하는 것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5일 오후 서울특별시의회에서 열린 '민간 녹색건축물 활성화 토론회'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민간 ...2025-09-05 16:25:35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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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이틀만에 또 6.2지진...세차례 지진에 사망자 '눈덩이'
아프가니스탄에 세 차례에 걸쳐 발생한 지진으로 사상자가 3600여명이 넘어섰다.독일 지구과학연구센터(GFZ)에 따르면 아프간 동남부 지역에 4일(현지시간) 규모 6.2의 강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34.57도, 동경 70.75도이며, 진원의 깊이는 10㎞다. 앞서...2025-09-05 11:12:09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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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날씨] 이틀간 '100㎜' 퍼붓는다...가뭄 겪는 강릉은?
이번 주말에도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 강한 비가 쏟아진다.토요일인 6일은 늦은 새벽 수도권과 충남권에서 비가 내리기 시작돼 오전중에 강원 내륙·산지와 충북, 전라권으로 확대되겠다. 오후에는 경상권과 제주도에도 비가 내리겠다. 강수량은 지역별 편차가 크고 ...2025-09-05 09:34:31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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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경칼럼] '강릉의 가뭄'...무엇이 최악사태 불렀나?
4개월 넘게 비가 내리지 않은 강릉의 상황은 참담하다. 수도계량기를 75%까지 잠그는 제한급수를 사상 처음으로 실시하고 있고, 개학한 학교에서는 개수대 수도꼭지도 잠궈버렸다. 공공 화장실은 모두 폐쇄했고, 식당들은 영업을 제대로 할 수 없을 지경이다. 시민들은 물을 ...2025-09-05 08:30:02 [윤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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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얼마나 빠졌으면...오봉저수지 20년만에 발견된 '티코'
극심한 가뭄에 저수율이 13%대로 떨어진 강릉 오봉저수지에서 20여년전에 수몰됐던 티코 차량이 발견돼 화제다.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찰과 강원도소방본부 등은 전날 오후 5시 32분쯤 오봉저수지 경사면에서 흙에 파묻혀 있던 티코 차량을 발견하고 인양했다. 차량 안에 ...2025-09-04 17:11:14 [박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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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S 기후 해결책 아니다...저장할 지질층 200년 내 고갈"
'탄소포집·저장(CCS)' 기술을 통해 포집한 이산화탄소를 안정적으로 저장할 수 있는 전세계 지질층이 업계 추정치의 10분에 1에 불과하고, 앞으로 200년 내에 이 지질층이 고갈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3일(현지시간) 국제 응용시스템 분석연구소(I...2025-09-04 16:42:56 [박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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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에 저수율 13.5% 불과한데...강릉만 비켜가는 '야속한 비'
야속하게도 비가 절실한 강릉 지역을 제외한 전국에서 비가 내리고 있다. 강원 내륙에는 최대 20㎜에 달하는 비가 쏟아졌지만 극심한 가뭄을 겪고 있는 강릉에만 5㎜ 안팎의 비가 '찔끔' 내렸다.4일 강릉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은 전날보다 0.4%포인트 하락한 13.5%까지...2025-09-04 10:08:05 [박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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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5년간 6만명 신규채용...'반도체·바이오·AI' 중심

삼성전자가 성장사업 육성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앞으로 5년간 6만명을 신규 채용하겠다고 18일 밝혔다. 매년 1만2000명씩 채용하겠다는 계획이다.

"상장기업 보고, 6개월로 바꾸자"...트럼프 주장에 美 또 '술렁'

미국 상장기업의 보고서가 분기에서 반기로 변경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17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상장기업의

카카오, 지역 AI생태계 조성 위해 5년간 '500억원' 푼다

카카오그룹이 앞으로 5년간 500억원의 기금을 조성해 지역 인공지능(AI) 생태계 육성에 투자한다고 18일 밝혔다. 카카오그룹은 지역 AI 육성을 위한 거점

[ESG;NOW] 올해 RE100 100% 목표 LG엔솔 '절반의 성공'

국내 많은 기업들이 지속가능한 경영을 내세우면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보고서 혹은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주기적으로 발간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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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플라스틱을 바이오가스로?...'2025 그린에너텍' 가보니

17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막한 '2025 그린에너텍(GreenEnerTEC)'의 주요 테마는 '바이오플라스틱'이라고 할 수 있었다.올해 4회를 맞이하는 그린에너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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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가뭄 '한숨 돌렸다'...'단비' 덕분에 저수율 23.4%까지 회복

한때 11%까지 내려갔던 강릉의 저수율이 지난 수요일 내린 폭우 덕분에 18일 오전 6시 기준 23.4%까지 회복됐다. 아직도 평년 저수율 71.8%에 크게 못미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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