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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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30] 韓 '국제탈석탄동맹' 가입...亞 두번째 가입국
우리나라가 아시아 국가 가운데 두번째로 국제 탈석탄동맹(PPCA)에 가입했다.기후에너지환경부는 브라질 벨렝에서 열리고 있는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0)에서 17일(현지시간) PPCA(Powering Past Coal Alliance)에 가입했다고 ...2025-11-17 22:30:0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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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예정대로 내년부터 시행
내년부터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역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은 땅에 매립하지 못한다. 17일 기후에너지환경부에 따르면 기후부 및 수도권 지자체로 구성된 4자 협의체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실무협의를 열고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제도를...2025-11-17 17:57:19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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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플라스틱 '만성변비' 유발한다…장 건강 영향 첫 규명
공기 중 미세플라스틱을 흡입하면 변비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부산대학교 바이오소재과학과 황대연 교수 연구팀은 캐나다 토론토대학교 윤우빈 박사, 인제대학교 장미란 교수와의 공동연구에서 공기 중 미세플라스틱 흡입이 성인의 변비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는 ...2025-11-17 16:16:37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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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적금융 청정에너지 투자 확대하면 일자리 2배 증가"
공적 금융기관들이 화석연료 대신 청정에너지 사업에 투자를 늘리게 되면 국내 일자리가 대폭 늘어나 취업난의 새로운 열쇠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기후솔루션과 녹색에너지전략연구소(GESI)가 17일 발간한 '한국 공적 수출금융의 전환: 화석연료에서 청정에너지로의 글로벌 ...2025-11-17 12:51:08 [유석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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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왜 받아?...엉뚱한 나라로 흘러가는 기후재원
부유국 기후자금이 최빈국보다 중소득국에 더 많이 흘러간 것으로 나타났다.14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과 카본브리프가 공동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선진국이 2021~2022년 사이 제공했다고 보고한 약 1600억달러의 기후금융 중 최빈국그룹에 도달한 금액은 전체의 약 ...2025-11-17 12:25:42 [김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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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발생한 기업들 ESG 순위도 추락...산재로 감점 2배 증가
자산 2조원 이상의 대기업 가운데 현대홈쇼핑과 현대백화점, 유한양행, 풀무원,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올 하반기 서스틴베스트 ESG 평가에서 상위에 랭크됐다. 지난해 2위를 했던 KT는 하반기 발생한 사이버해킹 사건으로 50위 순위권 밖으로 밀려났고, 네이버는 7위로 밀렸...2025-11-17 12:06:35 [김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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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열대로 변하는 한반도 바다...아열대 어종 7종 서식 확인
우리나라 연안의 바다 수온이 계속 상승하면서 전에 없었던 아열대 어종들이 줄줄이 발견되고 있다.국립수산과학원은 올해 우리나라 배타적경제수역에서 국내에서 미기록된 물고기의 알과 어린 물고기 7종을 새롭게 확인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발견된 어류는 붕장어과, 날치과...2025-11-17 11:26:19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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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내린 비가 '달랑 1mm'… 테헤란, 100년만의 최악 가뭄
이란의 수도 테헤란이 최악의 가뭄을 겪고 있다.16(현지시간) 이란 국영 IRNA통신에 따르면 올들어 테헤란에는 고작 1mm의 비만 내렸다. 이는 100년만의 최악 수준이다. 우기가 시작된지 50일이 넘었지만, 20개 이상의 주에서는 아직 비가 내리지 않았다. 저수량...2025-11-17 11:22:36 [유석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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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30] "기후정책만으로 부족"...실행 위한 금융시스템 논의
국제사회가 기후위기 대응을 약속이 아닌 실행을 하려면 기후금융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마련해야 한다는데 동감하고 있다.15일(현지시간) 브라질 벨렝에서 열리고 있는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0)에서 기후전환을 뒷받침할 금융·투자 구조 구축...2025-11-17 10:50:36 [김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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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갑자기 찬바람이 '쌩쌩'...내일은 더 추워진다
월요일인 17일 한반도에 들이닥친 추위는 당분간 이어지겠다.이날부터 북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돼 기온이 뚝 떨어진 상황이다. 지난 주말 예년보다 따뜻한 날씨의 여파로 이번 기온 하락에 체감온도는 더 떨어지고 있다.이날 아침 강원 화천군 광덕산은 -6.6℃, 철원군 임남...2025-11-17 10:22:09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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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끓는 아마존강...분홍돌고래 '줄폐사’
폭염으로 아마존강 수온이 무려 41℃까지 치솟으면서 멸종위기종인 분홍돌고래를 비롯한 생물들이 죽어나가고 있다.최근 발표된 마미라우아지속가능발전연구소의 연구에 따르면, 2023~2024년 아마존 중부지역의 강과 호수 10곳 가운데 약 절반이 낮 수온 37°C를 ...2025-11-14 17:37:33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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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30] 다국가 연합, 화석연료 퇴출 ‘로드맵’ 공식 제안
COP30에서 각국이 화석연료 감축을 위한 국제 로드맵 마련을 공식 제안했다.13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브라질 벨렝에서 열린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0)에서 독일·영국·덴마크·케냐 등이 참...2025-11-14 15:36:49 [김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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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이로 착각하고 '꿀꺽'...바닷새·거북, 소량의 플라스틱에도 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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