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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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석연료 못버리는 국가들..."파리협약 1.5℃ 목표달성 불가능"
전세계가 지구온난화를 1.5℃ 이내로 억제하기로 합의한 '파리기후변화협약'이 사실상 실패했다는 분석이 잇따르고 있다.5일(현지시간)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은 "2025년까지의 파리협약 첫 목표 달성이 불가능해졌다"며 "현재 각국의 탄소감축 계획으로는 1.5℃ 이내로 억...2025-11-05 10:52:17 [김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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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펠] 에너지 저장하는 '모래 배터리' 개발...베트남 스타트업의 도전
뉴스트리가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 '뷰티풀펠로우'에 선정된 기업을 차례로 소개하는 코너를 마련했습니다. 뷰티풀펠로우는 지속가능하고 혁신적인 비즈니스모델로 일상생활 속 긍정적 변화를 끌어낼 수 있는 사회혁신리더를 선발해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편집자주] "베트남에서는...2025-11-05 08:30:0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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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정부 2035 국가온실가스 감축률 '61%안'으로 가닥
2035년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2035 NDC)가 '61%안'이 거의 확실시되고 있다.4일 정부 안팎 관계자들에 따르면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018년 대비 온실가스를 53%로 감축하는 방안과 61%를 감축하는 방안을 놓고 저울질하다가 최종적으로 '61%안'에 무게를 ...2025-11-04 18:15:02 [김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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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기후기금 97%는 기술에 '몰빵'...사회적 지원은 '찔끔'
국제적으로 조성된 기후기금의 97%는 기술투자에 투입됐고, 사람과 지역사회를 위한 지원은 거의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3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은 국제 비영리단체 저스트 트랜지션 이니셔티브(Just Transition Initiative)의 새 보고서를 인용...2025-11-04 12:17:06 [김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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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벌도 탄소흡수원으로...IPCC 보고서 개요에 韓 입장 반영
2027년 발간될 'IPCC 기후변화 보고서'에 갯벌도 탄소흡수원으로 포함된다.유엔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가 2027년 발간할 '이산화탄소 제거와 탄소 포집·활용 및 저장 방법론 보고서' 개요를 승인했다고 기상청이 4일 밝혔다.IPCC는 ...2025-11-04 12:02:00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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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달새 8㎞ 사라졌다...10배 빨리 녹고있는 남극 빙하
남극반도 동부의 헥토리아 빙하(Hektoria Glacier)가 기존에 관측된 최고 속도보다 10배 빠르게 녹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4일 미국 볼더 콜로라도대학 나오미 오크와트 박사팀은 2022~2023년 헥토리아 빙하 상공에서 촬영된 위성 및 항공 영상과 고도 측...2025-11-04 10:24:59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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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손모빌, 기후변화 부정여론 확산에 금전 살포 '발각'
석유대기업 엑손모빌이 라틴아메리카 단체들에게 금전을 살포하면서 기후변화 부정 여론을 퍼뜨린 사실이 발각됐다.3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은 익명의 내부 제보자와 공개문서를 인용해, 엑손모빌이 지난 수년간 멕시코·브라질·콜롬비아 등에서 '기후변화...2025-11-04 10:12:33 [김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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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리더십 美→中으로 전환?...10일 개막 'COP30' 관전포인트
이달 10일~21일 브라질 벨렝에서 열리는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0)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내용은 무엇일까.올해 회의의 핵심 아젠다는 △감축 이행 가속화 △기후정의와 보상 △에너지 전환과 산림보호 △기후금융 확대 등이다. 주최국 브라질은 이번 회...2025-11-04 08:05:03 [김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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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새벽에 '흔들'...아프간 규모 6.3 지진에 주택 '와르르'
9월과 10월에 세차례에 걸쳐 지진이 발생했던 아프가니스탄에서 11월 초부터 또 규모 6.3의 지진이 발생했다.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3일(현지시간) 오전 0시59분 아프가니스탄 북부 발흐주 주도 마자르-이 샤리프로부터 남동쪽으로 37㎞ 떨어진 사망간주 ...2025-11-03 16:22:43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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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기후리더' 노리나?...'석탄 1.5억톤과 탄소 4억톤 감축' 깜짝 발표
중국이 향후 5년간 석탄 사용을 1억5000만톤 줄이고 이산화탄소 4억톤을 감축하겠다는 탄소절감 계획을 깜짝 발표했다.중국 신화통신과 차이나데일리 등이 1일(현지시간) 보도한 바에 따르면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NDRC)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에너지 절약 및 탄소감...2025-11-03 11:00:03 [김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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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야당 '2050 넷제로' 지지 철회…총선 앞두고 입장 뒤집기?
호주 보수 야당이 당론으로 채택했던 '2050 넷제로(Net-zero)' 목표를 공식 철회했다. 이는 호주 정부가 수립한 '2050 넷제로'를 정면으로 부정하는 것으로 해석된다.2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호주 내셔널당(Nationals)은 최근 ...2025-11-03 10:49:19 [김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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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새들 월동지 '주남저수지' 11월 생태관광지로 선정
기후에너지환경부가 11월 이달의 생태관광지로 창원 주남저수지를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한국의 습지는 시베리아․몽골고원 등의 대륙과 일본·동남아시아 등 해양을 이동하는 철새들에게 중요한 월동지 및 중간 기착지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창원 주남저수지는...2025-11-03 10:13:1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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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남수의 ESG풍향계] '아리셀' 판결이 던진 과제

지난해 6월에 발생한 아리셀 공장 화재 참사에 대한 1심 재판 결과가 지난 9월 23일에 나왔다.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 등을 위반한 이 회사

'종이제안서' 없앤다...서울시, 지자체 최초 '온라인 평가' 도입

서울시가 제안서 평가를 통해 계약상대자를 결정하는 협상에 의한 계약에서 '제안서 온라인 평가제도'를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제도는 전국 지

경기지역 수출 중소기업 "탄소배출량 산정·검증 어려워"

여전히 많은 수출기업이 유럽연합(EU) 탄소국경조정제도에 대응하기 위한 탄소배출량 산정·검증 절차 이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경기도 '기후행동 기회소득' 사회적 가치 1015억 창출

경기도가 '기후행동 기회소득' 사업이 지난해 총 1015억원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다고 10일 밝혔다. 국내 지방정부가 특정 정책사업의 환경적·경

브라질, COP30 앞두고 '열대우림 보전기금' 출범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30) 의장국인 브라질이 열대우림 보전 주도에 나선다.6일(현지시간) COP30 홈페이지에 따르면 '세계 지도자 기후

"자연자본 공시...기후대응 위한 기업·정부 공동의 과제"

6일 서울 삼성동 웨스틴서울 파르나스에서 '녹색금융 시장의 확대와 다변화'를 주제로 열린 '2025 녹색금융/ESG 국제 심포지엄' 세션3에서는 자연기반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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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5년까지 국가온실가스감축계획(2035 NDC)이 2018년 대비 53~61% 감축하는 안으로 굳어지고 있다. 대통령 직속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는 10일 오후 3시 전

[COP30] 개방형 '배출권거래제' 논의...브라질-EU-中 등 연합체 결성

탄소배출권을 사고파는 탄소배출권 거래제 기준이 전세계적으로 통일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제30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0)에 앞서 브

10년간 기후난민 2.5억명...절반이 올해 기후재난으로 발생

올해 전세계적으로 1억1700만명의 기후난민이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지난 10년간 발생한 전세계 기후난민 2억5000만명의 절반에 달한다.기후난민

ICJ “기후방치는 인권침해”… COP30 협상 지형 흔든 판결

국제사법재판소(ICJ)가 국가의 기후변화 방치를 인권침해로 볼 수 있다는 자문 의견을 내놓으며,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0) 협상에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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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흘만에 또 '괴물 태풍'...필리핀 230㎞ 슈퍼태풍에 '초토화'

태풍 '갈매기'에 이어 최대 풍속 230㎞/h에 달하는 슈퍼 태풍 '풍웡'이 필리핀을 또 강타했다. 풍웡은 홍콩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봉황(鳳凰)을 뜻하는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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