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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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발생한 기업들 ESG 순위도 추락...산재로 감점 2배 증가
자산 2조원 이상의 대기업 가운데 현대홈쇼핑과 현대백화점, 유한양행, 풀무원,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올 하반기 서스틴베스트 ESG 평가에서 상위에 랭크됐다. 지난해 2위를 했던 KT는 하반기 발생한 사이버해킹 사건으로 50위 순위권 밖으로 밀려났고, 네이버는 7위로 밀렸...2025-11-17 12:06:35 [김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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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열대로 변하는 한반도 바다...아열대 어종 7종 서식 확인
우리나라 연안의 바다 수온이 계속 상승하면서 전에 없었던 아열대 어종들이 줄줄이 발견되고 있다.국립수산과학원은 올해 우리나라 배타적경제수역에서 국내에서 미기록된 물고기의 알과 어린 물고기 7종을 새롭게 확인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발견된 어류는 붕장어과, 날치과...2025-11-17 11:26:19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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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내린 비가 '달랑 1mm'… 테헤란, 100년만의 최악 가뭄
이란의 수도 테헤란이 최악의 가뭄을 겪고 있다.16(현지시간) 이란 국영 IRNA통신에 따르면 올들어 테헤란에는 고작 1mm의 비만 내렸다. 이는 100년만의 최악 수준이다. 우기가 시작된지 50일이 넘었지만, 20개 이상의 주에서는 아직 비가 내리지 않았다. 저수량...2025-11-17 11:22:36 [유석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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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30] "기후정책만으로 부족"...실행 위한 금융시스템 논의
국제사회가 기후위기 대응을 약속이 아닌 실행을 하려면 기후금융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마련해야 한다는데 동감하고 있다.15일(현지시간) 브라질 벨렝에서 열리고 있는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0)에서 기후전환을 뒷받침할 금융·투자 구조 구축...2025-11-17 10:50:36 [김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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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갑자기 찬바람이 '쌩쌩'...내일은 더 추워진다
월요일인 17일 한반도에 들이닥친 추위는 당분간 이어지겠다.이날부터 북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돼 기온이 뚝 떨어진 상황이다. 지난 주말 예년보다 따뜻한 날씨의 여파로 이번 기온 하락에 체감온도는 더 떨어지고 있다.이날 아침 강원 화천군 광덕산은 -6.6℃, 철원군 임남...2025-11-17 10:22:09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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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끓는 아마존강...분홍돌고래 '줄폐사’
폭염으로 아마존강 수온이 무려 41℃까지 치솟으면서 멸종위기종인 분홍돌고래를 비롯한 생물들이 죽어나가고 있다.최근 발표된 마미라우아지속가능발전연구소의 연구에 따르면, 2023~2024년 아마존 중부지역의 강과 호수 10곳 가운데 약 절반이 낮 수온 37°C를 ...2025-11-14 17:37:33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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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30] 다국가 연합, 화석연료 퇴출 ‘로드맵’ 공식 제안
COP30에서 각국이 화석연료 감축을 위한 국제 로드맵 마련을 공식 제안했다.13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브라질 벨렝에서 열린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0)에서 독일·영국·덴마크·케냐 등이 참...2025-11-14 15:36:49 [김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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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도감 덮친 남대서양 '비상'...코끼리물범 절반 '떼죽음'
남대서양의 코끼리물범 절반 이상이 폐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영국 남극조사단(British Antarctic Survey,BAS)은 "현지 조사 결과, 조류독감 바이러스가 대형 해양 포유류 개체군에 심각한 타격을 주고 있다"며 "생태계 전반에 위협이 현실화되고 있다"고...2025-11-14 12:03:42 [유석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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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30] 성별의 정의 둘러싼 논쟁에...여성 지원계획 좌초 위기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0)에서 채택될 '젠더 행동계획'을 앞두고 일부 국가가 '젠더' 정의에 이견을 제기하며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다.브라질 벨렝에서 열리는 COP30에서는 기후위기 대응 과정에서 여성과 취약집단의 경험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젠...2025-11-14 12:00:32 [김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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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이용해 이산화탄소를 연료로?...'인공 광촉매' 개발
태양광을 이용해 이산화탄소를 메탄으로 전환할 수 있는 촉매를 국내 연구진이 개발했다.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인수일 에너지공학과 교수연구팀과 미국 캘리포니아 공과대학교(Caltech) 윌리엄 고다드(William A. Goddard III) 교수연구팀이 태양광을...2025-11-14 10:33:22 [유석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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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날씨] 맑고 온화한 가을...17일부터 기온 '뚝'
이번 주말은 대체로 맑고 온화한 늦가을 날씨를 보이겠다. 당분간 내륙·산지를 중심으로 아침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고,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5℃ 안팎으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아침에 얼음이 얼거나 서리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토요일인 1...2025-11-14 09:35:38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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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내 화석연료 종말?...IEA "재생에너지로 공급체계 대전환 궤도"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 공급이 급속도로 늘어나면서 5년 내에 화석연료 시대가 사실상 종말을 맞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12일(현지시간)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월드 에너지 아웃룩 2025(World Energy Outlook 2025)' 보고서를 ...2025-11-13 17:45:50 [김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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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ESG스타트업' 15곳 선정...후속투자도 지원

하나금융그룹이 지원하는 '2025 하나 ESG 더블임팩트 매칭펀드'에 선정된 스타트업 15곳이 후속투자에 나섰다.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일 서울시 중구 동대

과기정통부 "쿠팡 전자서명키 악용...공격기간 6~11월"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고는 전자서명키가 악용돼 발생했으며, 지난 6월 24일~11월 8일까지 공격이 이뤄진 것으로 파악됐다.2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

李대통령, 쿠팡에 '과징금 강화와 징벌적손배제' 주문

쿠팡이 개인정보를 유출한 기업에 대한 징벌적 손해배상의 국내 첫 사례가 될 전망이다.이재명 대통령이 2일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건에 대해 "사고원

이미 5000억 현금화한 김범석 쿠팡 창업자...책임경영 기피 '도마'

3370만명의 개인정보가 무단으로 노출되는 사고가 발생한 쿠팡의 김범석 창업자가 1년전 쿠팡 주식 5000억언어치를 현금화한 것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비

우리금융지주 차기 회장후보 4명으로 좁혀졌다

우리금융지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차기 회장 최종 압축 후보군으로 임종룡 회장, 정진완 우리은행장 및 외부 후보 2명 등 총 4명을 선정했다고 2일

[최남수의 ESG풍향계] 조정기간 거친 ESG...내년 향방은?

올 한 해 ESG는 제도적으로 조정기간을 거쳤다고 할 수 있다. 미국에서는 지난 1월에 출범한 트럼프 2기 행정부가 파리기후변화협약에서 탈퇴하고 SEC(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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껌은 '미세플라스틱 폭탄'...플라스틱 성분인데 규제 사각

껌이 플라스틱 성분으로 만들어진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때문에 껌을 씹는 것만으로도 엄청난 양의 미세·나노플라스틱을 섭취하는

사람잡는 '칠레 연어'...항생제 범벅에 열악한 노동환경까지

칠레의 주요 수출품인 연어가 양식과정에서 심각한 환경오염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열악한 근로환경으로 노동자들의 생명을 위협하고 있는 것으로 나

'청정호수'인줄 알았는데...50년간 미세플라스틱 쌓였다

인간의 접근이 거의 없어 '청정지역'으로 알려진 인도의 호수에서 50년간 미세플라스틱이 차곡차곡 쌓여왔던 것으로 확인됐다.카사라고드와 마니팔 지

[날씨] 첫눈부터 10㎝ '펑펑'...한파에 빙판길 '조심'

올해 첫눈부터 최대 10㎝가 넘는 많은 눈이 쌓이겠다.3일 서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겠다. 이날 낮부터 밤 사이에는 충남 남부 내륙과

올해 모기 개체수 28%나 줄었다...이유는?

올해 우리나라 모기 개체수가 지난해에 비해 28%나 줄었다. 원인은 모기도 견디기 힘들만큼 폭염이 기승을 부렸기 때문이다.질병관리청은 모기 발생시

동남아 홍수·산사태로 1100여명 희생...원인은 '기후변화·난개발'

우기에 접어든 동남아시아가 역대급 폭우로 발생한 홍수와 산사태로 현재까지 1100명 넘는 사람들이 사망하고, 앞으로 희생자가 더 늘어날 전망이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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