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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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겨울 낙엽 안떨어지는 이유...국제 공동연구 착수했다
국립수목원이 늦겨울에서 이른봄까지 낙엽이 떨어지지 않는 현상을 연구하는 국제 공동연구 프로젝트에 아시아 대표로 참여한다.1일 국립수목원은 영국의 큐왕립식물원, 미국의 미주리식물원, 독일 베를린식물원 등 전세계 대표 수목원·식물원 18개 기관과 함께 '낙엽...2024-02-01 16:12:34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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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난화' 우리 바다도 덮쳤다...작년 바다수온 '역대 최고'
우리나라 연안의 바다 수온이 지난해 역대급으로 높았다.1일 국립수산과학원은 2023년 우리나라 해역의 연평균 표층수온이 19.8℃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위성관측을 시작한 지난 1990년 이래 가장 높은 수치다.지난 2001~2020년까지 20년 평균수온과 비교했을 때...2024-02-01 10:12:39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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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니뇨 위력에 펄펄 끓는 '남미'...40℃ 폭염에 산불까지
남미가 한여름 불볕더위에 찜통이 됐다. 기온이 40℃ 이상 오르고, 건조해진 날씨로 산불까지 잇따르고 있다.30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우루과이 등의 기상청에 따르면 아르헨티나에서 23개 주(州) 가운데 20개 주에 폭염경보 또는 주의보가 발령됐다.현재 ...2024-01-31 14:38:09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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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로 식량공급망 '위태'..."지속가능한 농업전환시 10조달러 경제이익"
지속가능한 국제 식량공급망으로의 전환이 기후위기와 공공보건 개선에 기여할 뿐 아니라 연간 최대 10조달러(약 1경3306조원)의 경제적 이익을 창출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29일(현지시간) 식량시스템 경제위원회(FSEC)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연구보고...2024-01-30 15:22:04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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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미세플라스틱 오염' 칼 빼드나?...'오염자 부담원칙' 제정
앞으로 유럽에 있는 화장품 회사들은 미세플라스틱 오염을 정화하기 위해 추가적인 비용을 지불해야 할 전망이다. 유럽의회는 의약품과 화장품 판매기업들에게 도시폐수를 오염시키는 미세 오염물질을 제거하는데 필요한 추가 비용을 최소 80% 부담하도록 하는 '오염자 부담 원칙'...2024-01-30 12:09:11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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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태닉 5배 크루즈선 LNG로 출항했는데…메탄유출 간과에 '뭇매'
타이태닉호의 5배에 달하는 세계 최대크기의 크루즈선 '아이콘 오브 더 시스'(Icon of the Seas)가 출항하자마자 메탄배출에 대한 우려로 환경단체들의 뭇매를 맞고 있다.28일(현지시간) 영국 BBC방송 등 외신은 '아이콘 오브 더 시스'가 미국 플로리다주 마...2024-01-29 11:32:40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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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인권침해 휩싸인 모잠비크 가스전...韓기업과 공적금융도 '리스크'
국내 언론에 해외 자원개발사업 정도로 간혹 등장했던 아프리카 '모잠비크 LNG 가스전'이 현지인의 인권침해와 기후위기를 한층 심화시킨다는 문제가 지적되면서, 이곳에 수조원 이상 투자한 국내 금융권 역시 책임을 피할 수 없다는 지적이다.29일 국내 기후싱크탱크 기후솔루...2024-01-29 10:48:21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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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가뭄일수 '31일'...기후변화로 지역별 편차 커진다
2023년 우리나라 가뭄일수는 31일이었다. 가뭄이 가장 심했던 지역은 전남을 비롯한 남부지역이었고, 중부지역은 상대적으로 가뭄일수가 적었다. 다만 한반도 가뭄현상은 기후변화로 점차 늘어나며, 지역별로도 편차가 심할 것이라는 전망이다.기상청이 전국 167개 시&mid...2024-01-26 12:03:05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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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덮친 '극한가뭄'...온난화로 50년마다 겪게 된다
지난해 아마존 열대우림을 덮친 역대 최악의 가뭄과 같은 현상이 앞으로 50년마다 발생할 것이라는 전망이다.24일(현지시간) 다국적 기후연구단체인 세계기상특성(WWA)은 아마존강 유역 일대를 온실가스 증가로 전세계 평균기온이 1.2℃가량 오른 현재 조건과 인간 영향을 ...2024-01-25 13:49:00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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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종말 시계' 자정까지 '90초' 남았다...전쟁과 기후위기로 '재깍재깍'
'지구종말 시계'가 자정까지 겨우 90초를 남겨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지구종말 시계를 주관하는 미국 핵과학자회(Bulletin of the Atomic Scientists, BSA)는 23일(현지시간) 이같은 내용을 발표하며 "이는 1947년 설정된 이래 가장 근...2024-01-24 11:45:01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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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잇딴 기후위기로 '몸살'...한파 물러가니 홍수 덮쳤다
1억4000만명이 넘는 미국인들을 꽁꽁 얼어붙게 만들었던 한파가 물러가자, 이번에는 3700만명을 위협하는 홍수가 미국에 들이닥쳤다.미국 국립기상청(NWS)은 22일(현지시간) 북극한파가 물러가면서 전국적으로 기온이 큰폭으로 상승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트기류가 느슨해...2024-01-23 15:31:19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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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닥친 '북극한파'...미국처럼 '냉기 고속도로' 뚫렸다
북극 찬공기가 미국을 강타한데 이어, 한반도도 느슨해진 제트기류의 틈을 타고 북쪽 찬공기가 덮치면서 전국이 꽁꽁 얼어붙었다. 22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부터 수도권·강원에 올들어 첫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예년 기온을 밑도는 추위가 26일까지 이어지겠다...2024-01-22 18:09:31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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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자본이 기업 핵심가치'...ISSB '생물다양성 공시' 기준 마련 착수

국제지속가능성표준위원회(ISSB)가 생물다양성 리스크 공시 기준을 세우기 위한 조사에 착수했다.국제회계기준(IFRS) 산하 ISSB는 지난 23일(현지시간) 성

함께 달리며 나무기부...현대차 '롱기스트 런' 참가자 모집

현대자동차가 '함께 달려 나무를 심는 롱기스트 런'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달리기 캠페인 '롱기스트 런 2024'를 실시한다.지난 2016

'탄소중립포인트' 카카오머니로 받는다...카카오-환경부, 협약체결

환경을 지키기 위해 카카오, 카카오페이, 카카오모빌리티가 환경부와 함께 탄소중립 실천에 함께한다.카카오는 26일 경기도 카카오 판교아지트에서 환

환경부 '한국형 녹색채권' 3.9조 발행..."녹색산업이 국가경쟁력 좌우"

올 연말까지 총 3조9000억원 규모 한국형 녹색채권이 발행된다.25일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서울 용산구 몬드리안호텔에서 '2024년 한국형 녹색

전력거래소 비상임 3명 고발당했다..."이해충돌방지법 위반"

전력거래소가 선임한 비상임이사 3명이 이해충돌방지법 위반으로 고발당했다.25일 기후솔루션과 18개 태양광협동조합, 대한태양광발전사업자협회, 전

당장 코앞에 닥친 국제환경규제..."대-중소기업 상생으로 대응해야"

급박하게 돌아가는 환경통상규제를 적시에 대응하려면 공급망 전체가 일사불란하게 움직여야 하기 때문에 대중소기업 상생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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