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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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V 저전력으로 CO2 95% 포집 기술 '세계 최초' 개발
3볼트(V) 스마트폰 충전전압 수준의 저전력으로 95% 이상 고순도 이산화탄소를 포집할 수 있는 기술이 세계 최초로 개발됐다.한국과학기술연구원(KAIST) 생명화학공학과 고동연 교수 연구팀과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MIT) 화학공학과 앨런 해튼 교수팀은 전도성 은나노 ...2025-08-25 10:21:41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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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보호해제...브라질 '콩 모라토리엄' 19년만에 중단
COP30 의장국인 브라질이 '콩 모라토리엄'을 19년만에 중단하면서 아마존 열대우림이 파괴될 위기에 처했다.21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브라질 행정부 산하 '경제방어행정위원회'(CADE)는 모라토리엄을 준수하는 식품기업들을 상대로 열흘 안에 모라토리엄을 ...2025-08-22 16:57:35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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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심는 지역에 따라 온도 낮추는 '냉각효과' 다르다?
열대지방에 나무를 심으면 다른 지역에 비해 이산화탄소 흡수 및 기후완화 효과가 훨씬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21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대학 리버사이드(UCR) 연구팀은 나무를 심을 때 1년 내내 자랄 수 있는 따뜻하고 습한 지역에 심으면 대기 중 이산화탄소 흡수...2025-08-22 14:46:13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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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태양광' 무탄소 전력의 대안?..."유럽 재생에너지 80% 대체 가능"
정지궤도 위성에서 수집한 태양광(SBSP)으로 전력을 생산하면 유럽지역 재생에너지의 80%를 대체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오면서 '우주 태양광'이 무탄소 전력의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21일 웨이 허(Wei He) 교수가 주도한 영국 킹스칼리지런던공학부 연...2025-08-22 14:26:39 [박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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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폐쇄 예정인 석탄발전소 강제 재가동...비용은 소비자몫
재생에너지를 배척하고 화석연료를 지지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번에는 폐쇄 예정이던 석탄발전소를 강제로 재가동시켰다.20일(현지시간) 미 행정부는 미시간주에 위치한 JH 캠벨 석탄화력발전소를 90일간 더 가동할 것을 지시했다. 미 정부는 이를 지시하기 위해 ...2025-08-22 12:59:01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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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군과 기후위기 공동대응 위해 ‘기후소통 한마당' 개최
경기도가 시군과 기후위기를 공동대응하기 위해 22일 '기후소통 한마당'을 개최했다. 기후위기 대응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기후정책 실행력 제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서다.경기도는 올해 4월 탄소중립 추진체계가 구축됨에 따라 기후정책의 실행력을 높이고 성과를 가시화하기 위해...2025-08-22 11:36:28 [박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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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살아난 태풍 '링링' 日 규슈 강타...우리나라 영향은?
열대저압부로 소멸할 것으로 예상했던 제12호 태풍 '링링'이 세력이 되살아나 일본 남쪽지역을 강타하기 시작했다.일본 기상청과 현지언론에 따르면 '링링'은 지난 21일 오후 5시 일본 규슈 가고시마현 히오키시 부근에 상륙했다. 링링은 매우 느리게 움직이고 있어 많은 비...2025-08-22 10:11:0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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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포르투칼 2주째 '활활'...유럽 산불피해 지난해의 3배
올들어 유럽은 산불로 63만헥타르(ha)에 이르는 면적이 잿더미가 됐다. 이는 제주도 면적의 약 3.4배에 달하는 크기다.21일(현지시간) 유럽 산불정보시스템(EFFIS)에 따르면 올해 유럽에서 산불로 소실된 면적은 약 63만ha(약 6300㎢)로, 전년 피해면적 1...2025-08-22 09:58:15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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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날씨] 펄펄 끓는 '처서'...세력 커진 고기압에 36℃ 찜통더위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면서 더위가 한풀 꺾인다는 처서(處暑)에도 전국이 펄펄 끓겠다.처서인 23일 토요일 아침 최저기온은 22∼28℃, 낮 최고기온은 31∼36℃로 예보됐다. 24일 최저기온은 22~27℃, 최고기온은 31~36℃겠다. 평년(최저...2025-08-22 09:31:08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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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형 태양광, 활성화하려면 '농민·농업' 중심 정책 일관돼야"
영농형 태양광을 활성화하려면 농민과 농업을 중심으로 일관되게 단계적인 정책을 펼쳐야 한다고 주장이 나왔다.최근 정부는 농촌 인구소멸과 에너지전환의 해법으로 영농형 태양광에 주목하고 있다. 최근 국회 기후위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도 영농형 태양광을 둘러싼 논의가 활발하...2025-08-21 18:21:10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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씻을 물은커녕 마실 물도 부족...가뭄에 메말라가는 강릉
수도권과 남부지역은 집중호우로 물난리를 겪은 것과 달리, 강원도 강릉은 심각한 가뭄으로 현재 물부족 사태를 겪고 있다. 21일 농촌영수종합정보시스템에 따르면 강릉시민들의 식수로 공급되고 있는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이 현재 19.8%에 불과하다. 지금 상태로 이어지면 앞으...2025-08-21 17:42:14 [박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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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 조류, 70년간 폭염으로 38% 줄었다
전세계적으로 평균 기온이 오르고 폭염이 심각해지면서 사람뿐 아니라 동물들도 더위에 시달리고 있다. 더욱이 동물은 사람과 달리 더위를 식힐 방법도 마뜩찮아 멸종위기에 내몰리고 있다.20일(현지시간) 독일 포츠담 기후영향연구소 연구팀은 3000마리 이상의 조류 개체군과 ...2025-08-21 17:07:36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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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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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5년간 6만명 신규채용...'반도체·바이오·AI' 중심

삼성전자가 성장사업 육성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앞으로 5년간 6만명을 신규 채용하겠다고 18일 밝혔다. 매년 1만2000명씩 채용하겠다는 계획이다.

"상장기업 보고, 6개월로 바꾸자"...트럼프 주장에 美 또 '술렁'

미국 상장기업의 보고서가 분기에서 반기로 변경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17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상장기업의

카카오, 지역 AI생태계 조성 위해 5년간 '500억원' 푼다

카카오그룹이 앞으로 5년간 500억원의 기금을 조성해 지역 인공지능(AI) 생태계 육성에 투자한다고 18일 밝혔다. 카카오그룹은 지역 AI 육성을 위한 거점

[ESG;NOW] 올해 RE100 100% 목표 LG엔솔 '절반의 성공'

국내 많은 기업들이 지속가능한 경영을 내세우면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보고서 혹은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주기적으로 발간하고 있

HLB, HLB사이언스 흡수합병..."글로벌 신약개발 역량 고도화"

글로벌 항암제 개발기업 'HLB'와 펩타이드 기반 신약개발 기업인 'HLB사이언스'가 합병한다.HLB와 HLB사이언스는 17일 각각 이사회를 열고 두 회사의 합병

[르포] 플라스틱을 바이오가스로?...'2025 그린에너텍' 가보니

17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막한 '2025 그린에너텍(GreenEnerTEC)'의 주요 테마는 '바이오플라스틱'이라고 할 수 있었다.올해 4회를 맞이하는 그린에너텍

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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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5 NDC' 60% 넘어설까...환경부, 7차례 토론회 연다

2035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2035 NDC)를 설정하기 위한 대국민 논의가 시작된다.환경부는 오는 19일부터 내달 14일까지 '2035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뜨거워지는 한반도...2100년 폭염일수 9배 늘어난다

한반도 기온이 매년 상승하고 있어 2100년에 이르면 여름철 극한강우 영향지역이 37%로 확대되고 강수량도 12.6% 증가한다는 전망이다. 또 폭염일수도 지

국민 61.7% "2035년 온실가스 감축목표 60% 넘어야"

우리나라 국민의 61.7%는 2035년까지 온실가스를 60% 이상 감축해야 한다는데 동의하는 것으로 나왔다.기후솔루션이 지난달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성인 200

美 트럼프 법무부 '기후 슈퍼펀드법'까지 폐지한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법무부가 석유화학 대기업에 기후피해를 배상하게 하는 '기후 슈퍼펀드법'까지 폐지하려는 것으로 드러났다.17일(현지시

강릉 가뭄 '한숨 돌렸다'...'단비' 덕분에 저수율 23.4%까지 회복

한때 11%까지 내려갔던 강릉의 저수율이 지난 수요일 내린 폭우 덕분에 18일 오전 6시 기준 23.4%까지 회복됐다. 아직도 평년 저수율 71.8%에 크게 못미치는

폭염 '조용한 살인자'...유럽과 호주, 온열질환 사망자 급증

북반구와 남반구 할 것 없이 기후변화로 뜨거워진 폭염에 사람들이 죽어나가고 있다. 올여름 유럽에서 온열질환으로 사망한 사람 3분의 2는 지구온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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