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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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끈적' 중앙아시아 '건조'…亞 지역별 폭염 양상 다르다
최근 10년간 아시아 대륙에서 발생하는 폭염이 지역에 따라 뚜렷하게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광주과학기술원(GIST) 환경·에너지공학과 윤진호 교수 연구팀이 아시아 전역의 폭염 현상을 정밀 분석한 결과, 한반도를 포함한 몬순지역은 고온다습한 '습한 폭염'...2025-11-06 15:50:00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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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합금융·전환금융...점점 다변화되는 녹색금융 시장"
국제 전문가들이 "녹색국가를 이루려면 녹색금융이 필요하다"며 "지속가능한 투자의 목적, 방향, 결과 및 영향에 대해 정확히 분석하고, 이것이 실무로 이어질 수 있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6일 서울 삼성동 웨스틴서울 파르나스에서 '녹색금융 시장의 확대와 다변화'를 주...2025-11-06 15:18:41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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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위로 할꺼면 목표는 왜 설정?"...정부 성토장된 '2035 NDC' 공청회
11월까지 유엔에 제출해야 하는 '2035년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를 확정하기 위한 6일 열린 마지막 공청회에서 감축률을 놓고 격론이 벌어졌다. NDC를 관장하는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이날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공청회에서 △2018년 대비 50~60% △ 53...2025-11-06 15:04:40 [김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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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2040년까지 온실가스 90% 감축 합의…2년마다 목표 재평가
유럽연합(EU)이 204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을 1990년 대비 최소 90% 감축한다는 목표에 합의했다.EU 27개국 환경장관들은 벨기에 브뤼셀에서 20시간 넘게 이어진 밤샘 회의 끝에 이같은 목표를 골자로 한 합의안에 최종 도달했다. 폴란드, 헝가리, 슬로바키아는 ...2025-11-06 11:33:09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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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30 앞두고 ‘아마존강 시위’… 원주민들 "우리가 기후증거이자 경고"
브라질 아마존의 관문 도시 벨렝이 오는 10일(현지시간) COP30 개막을 앞두고, 원주민과 시민들이 기후정의를 외치며 강 위 시위에 나섰다.5일(현지시간) 가디언은 "원주민, 어민, 환경활동가, 과학자들이 아마존강을 따라 수백 킬로미터를 이동하며 벨렝으로 향하고 있...2025-11-06 11:20:02 [김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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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발전용량' 낮췄더니 비용절감에 탄소감축 '일석이조' 효과
화력발전소의 가동을 보장해주는 '최소발전용량'(MG)을 줄일 경우 비용절감과 탄소감축까지 일석이조 효과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기후솔루션이 6일 발간한 '제주 출력제어 사례로 본 최소발전용량 하향 조정의 편익' 보고서에 따르면 제주지역의 화력발전소 최소발전용량을 ...2025-11-06 10:15:51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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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2035 NDC' 2개안으로 압축...6일 마지막 공청회 개최
정부가 2035년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감축안으로 4개에서 2개안으로 좁히고 6일 마지막 공청회를 열어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정부가 이날 공청회에서 제시한 2개안은 2018년 대비 온실가스를 △50~60% 감축하는 방안 △ 53~60% 감축하는 방안이다.6일...2025-11-06 09:57:17 [김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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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펠]"숲도 지키고 농민도 살려야죠"...농촌 바꾸는 인니 기업
뉴스트리가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 '뷰티풀펠로우'에 선정된 기업을 차례로 소개하는 코너를 마련했습니다. 뷰티풀펠로우는 지속가능하고 혁신적인 비즈니스모델로 일상생활 속 긍정적 변화를 끌어낼 수 있는 사회혁신리더를 선발해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편집자주] 팜유을 심기...2025-11-06 08:30:02 [김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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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경칼럼] '2035 NDC'...61% 감축해야 하는 이유
'2035년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를 확정짓는 시기가 임박해지자, 산업계와 기후단체가 저마다 입장표명을 하며 정부를 압박하고 있다. 산업계는 산업경쟁력이 악화된다는 이유를 앞세워 2018년 대비 48% 감축안을 채택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고, 기후단체들은 최소...2025-11-06 08:05:03 [윤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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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지구허파' 옛말?...14만건 산불로 '탄소배출원'으로 전락
'지구의 허파'로 불리는 아마존 열대우림이 지난해 산림벌채보다 산불로 인해 발생한 이산화탄소가 더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유럽연합(EU) 공동연구센터(JRC)는 지난해 330만헥타르(ha)에 달하는 아마존 열대우림에서 산불로 인해 약 7억9100만톤(tCO2eq)의 ...2025-11-05 17:47:28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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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선박 무더기 운항제한 직면하나?..."탄소감축 못하면 국제규제"
한국 해운업계가 탄소배출을 줄이지 못해 일부 선박이 운항제한이나 벌금을 맞을 위기에 직면했다.기후솔루션은 5일 전세계 100대 해운사의 온실가스 감축현황을 비교·분석한 '탄소중립 시대, 국내 해운사는 준비되었는가'라는 보고서를 통해 "한국 선박들은 탄소배...2025-11-05 12:04:52 [김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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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석연료 못버리는 국가들..."파리협약 1.5℃ 목표달성 불가능"
전세계가 지구온난화를 1.5℃ 이내로 억제하기로 합의한 '파리기후변화협약'이 사실상 실패했다는 분석이 잇따르고 있다.5일(현지시간)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은 "2025년까지의 파리협약 첫 목표 달성이 불가능해졌다"며 "현재 각국의 탄소감축 계획으로는 1.5℃ 이내로 억...2025-11-05 10:52:17 [김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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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못난이 채소' 새벽배송 3년...직매입 물량 8000톤 돌파

쿠팡은 최근 3년간 전국 농가에서 직매입해 새벽배송으로 선보인 '못난이 채소' 누적 규모가 8000톤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쿠팡은 지난 2023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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