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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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도 실내온도 6℃ '뚝'…호주에서 옥상용 냉각코팅제 개발
폭염에 실내온도를 낮을 수 있는 옥상 코팅기술이 새로 개발됐다.호주 시드니대학교 연구진은 폭염시 실내온도를 최대 6℃까지 낮출 수 있는 옥상용 냉각 코팅제를 개발했다고 30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이 보도했다. 연구팀은 "이 코팅은 단순한 흰색 페인트가 아니라, 태양...2025-10-31 11:25:42 [김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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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날씨] 단풍 보러갈 수 있을까...'가을비' 내린 후 쌀쌀
11월 첫 주말은 단풍이 물들며 완연한 가을날씨지만, 곳곳에 비가 내린 후 다시 초겨울 날씨가 오겠다.1일은 전국이 오전까지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가끔 구름이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7∼13℃, 낮 최고기온은 15∼20℃로 다소 온화하겠다.다만 강...2025-10-31 09:39:51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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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시대, 아이 낳기 두렵다”…출산 기피하는 美 Z세대
기후위기에 대한 불안이 미국 젊은 세대의 출산 결정까지 흔들고 있다.피유리서치센터(Pew Research Center)가 미시간대 사회연구소와 공동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20~40대 성인 5000여명 중 38%가 "기후변화 때문에 자녀를 낳는 것을 주저한다"고 답...2025-10-30 17:56:27 [김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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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마다 1명씩 열사병으로 사망...온난화로 年54.6만명 목숨잃어
지구온난화로 전세계 인구 가운데 1분에 1명씩 열사병으로 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난화에 따른 영향으로 90년대에 비해 23% 증가한 54만6000명의 전세계 인구가 매년 목숨을 잃고 있는데 기후변화에 제대로 대응하지 않으면 이 추세는 계속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2025-10-30 17:50:55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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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나라 쑥대밭 만든 허리케인 '멀리사'...4일만에 괴물로 변한 이유
카리브해 섬나라들을 쑥대밭으로 만든 허리케인 '멀리사'(Melisa)가 짧은 시간에 역대급 초강력 폭풍우로 발달한 것은 '해양온난화'가 원인으로 꼽혔다. 전문가들은 평년보다 최대 3℃가량 높은 대서양 수온이 허리케인 세력을 급격하게 키웠다고 분석했다.29일(현지시간)...2025-10-30 15:52:11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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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울산 수소연료전지 공장 기공식…기후장관 "모빌리티 탈탄소화 지원"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내에서 수소연료전지 공장이 들어선다.현대자동차는 울산 북구에 위치한 울산공장 내 수소연료전지 공장부지에서 '수소연료전지 신공장'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기공식에는 정재훈 현대차그룹 부회장과 현대차 호세 무뇨스 대표, 이동석 국내생...2025-10-30 11:59:21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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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화탄소로 '친환경 연료' 핵심원료 만드는 신촉매 개발
이산화탄소로 친환경 연료의 핵심원료를 만드는 신촉매를 국내 연구진이 개발했다.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구기영 박사 연구팀은 이산화탄소를 수소와 반응시켜 친환경 연료의 원료인 일산화탄소를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만드는 새 촉매를 개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렇게 만들어진 일산...2025-10-30 11:39:09 [김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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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5년 NDC 61% 미만이면 기후관련 민간투자 위축될 것"
국내 기후관련 투자와 산업을 성장시키려면 2035년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가 최소 61% 이상이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30일 기후솔루션과 글로벌기업 연합체 '위 민 비즈니스 연합(We Mean Business Coalition)'은 공동 보고서 '2035년 ...2025-10-30 10:08:17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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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를 이미 60% 달성?...2035년 NDC 산업 배출전망 '뻥튀기'
2035년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수립 과정에서 과거의 '산업부문 배출 과대추정 방식'이 그대로 반복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윤석열 정부가 2030년 탄소중립기본계획을 수립할 당시 산업부문 배출전망(BAU) 을 높게 잡아 '목표가 후퇴했다'는 비판을 받...2025-10-29 17:52:31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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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풍력 확대한다면서..."개정된 기후부 지침서 환경·주민 배제"
정부가 개정한 해상풍력 환경성평가 지침에 환경영향과 주민 의견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진보당 정혜경 의원실이 녹색연합과 함께 '해상풍력발전사업 환경성평가 지침'(이하 평가지침) 등을 분석한 결과, 평가지침 개정 과정에서 산업부가 4년간 진행한 연구 ...2025-10-29 17:50:01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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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산 폐목재가 국산으로 둔갑..."REC 관리 사각지대 바로잡아야"
수입산 폐목재가 국산 원목으로 둔갑하는 등 국내 발전5사가 사용하는 폐목재의 원산지 관리가 부실하다는 지적이다. 29일 남동·남부·서부·중부·동서발전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박정(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제출한 '바이오매...2025-10-29 12:34:43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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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만장자 1명 하루 800kg 탄소배출...하위 50% 하루 2kg 배출
세계 최상위 0.1% 부유층이 단 하루동안 배출하는 탄소량이 전세계 하위 50% 인구의 1년치 배출량을 넘어서는 것으로 나타났다.국제구호개발기구 옥스팜은 오는 11월 브라질 벨렝에서 열리는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0)를 앞두고 발표한 보고서 '기후...2025-10-29 12:29:47 [김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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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ESG 원칙 위반한 키움·흥국증권을 거래사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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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원의 ESG 인사이드] 美캘리포니아 '기후공시 3법'의 위력

최근 글로벌 ESG 공시 지형이 복잡하게 흘러가고 있다. 미국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기후공시 규칙이 무력화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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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이 평택시 등과 함께 수소 생태계 조성에 앞장선다.현대차그룹은 11일 평택 시청에서 현대차그룹 켄 라미레즈 에너지&수소 사업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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