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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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인도 덮친 50℃ '살인더위'...우리나라도 벌써부터 이상징후
전세계 곳곳에서 많은 비가 한꺼번에 쏟아지는 '괴물폭우'가 강타한데 이어, 40~50℃에 이르는 살인폭염이 멕시코와 미국 남서부, 인도 등을 덮치고 있다. 우리나라도 대구와 내륙지방의 기온이 33℃가 넘으면서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2024-06-10 17:42:39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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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목표' 물건너갔나..."2028년까지 1.9℃ 오를 수도"
강력한 엘니뇨가 겹친 탓에 '역대 가장 더운 해'였던 지난해 기온이 5년 내 경신될 확률이 86%에 달하고, 산업화 이전대비 최대 1.9℃까지도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파리기후변화협정의 목표 '1.5℃'가 사실상 물건너간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지난 5일...2024-06-10 16:51:59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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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클론 '일사' 강타한 서호주섬 '바닷새 90% 감소'
지구온난화로 열대 저기압이 증가하면 바닷새 개체수가 급격하게 감소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6일(현지시간) 호주 자연사박물관 연구원 제니퍼 레이버스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은 2023년 4월 5등급 열대성 저기압인 사이클론 일사(Cyclone Ilsa)가 서호주 베...2024-06-07 18:38:54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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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홍수 겪었는데 강수량 부족...브라질 습지대 '산불 9.8배'
얼마전 한달치 비가 나흘만에 쏟아지는 대홍수를 겪은 브라질이 이제 산불로 습지대마저 불타는 지경에 이르렀다.6일(현지시간) 브라질 국립우주연구소(INPE)는 올들어 지난 5일까지 판타나우 습지대에서 발생한 산불건수가 전년대비 9.8배 폭증했다고 밝혔다. 예년 같은기간...2024-06-07 16:44:24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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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비 많이 오고 폭염일수 더 길어진다
국내 연구진이 인공지능(AI)을 통해 예측한 결과 올여름 폭염이 평년보다 더 많이 발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이명인 울산과학기술원(UNIST) 폭염연구센터장은 7일 기상청 기상강좌에서 AI를 활용한 LSTM(Long Short-Term Memory) 통계모형으로 ...2024-06-07 16:21:16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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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사무총장 "기후지옥으로 가는 길...탈출로가 필요하다"
안토니오 구테흐스 유엔사무총장이 "기후지옥의 탈출로가 필요하다"고 언급하면서, 전세계 화석연료 회사의 광고를 금지시켜야 한다고 촉구했다.구테흐스 사무총장은 6월 5일 '세계 환경의날'을 맞아 미국 뉴욕박물관에서 가진 특별연설에서 "지금이야말로 진실과 마주할 순간"이라...2024-06-07 15:44:16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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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지구 기온도 '역대 최고'…12개월 연속 정점 찍었다
올 5월 세계 평균기온도 역대 5월 가운데 가장 높게 나타났다. 12개월 연속 '역대 가장 더운 달'로 기록되면서 지구 평균 기온은 산업화 이전보다 1.63℃ 높아진 상태다. 기후 임계선인 1.5℃도 넘었다.유럽연합(EU) 기후변화 감시기구 코페르니쿠스 기후변화 서비...2024-06-07 10:51:44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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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1.5℃'로 억제하려면...탄소포집량 4배 늘려야
온난화로 인한 기후위기를 막으려면 이미 대기중으로 배출된 이산화탄소를 제거하는 탄소포집량이 현재보다 4배 이상 늘어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5일(현지시간)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에 참여했던 연구원들을 포함한 50여명의 기후전문가들로 구성된 국제연...2024-06-05 17:00:13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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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 '산소부족 물덩어리' 발생범위 더 늘었다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은 남해안의 '산소부족 물덩어리(빈산소수괴)' 발생 해역이 진해만에 이어 여수 가막만, 통영 북신만, 고성 자란만으로 발생 범위가 확대됐다고 5일 밝혔다.이같은 사실은 지난 3~5일 수과원의 현장조사 결과로 밝혀졌으며 가막만, 북신만, 자란만 ...2024-06-05 16:45:21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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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멸종 시기와 유사...바다 20% '온난화·산소고갈·산성화' 진행중
전세계 바다가 극심한 해양온난화와 산소고갈, 산성화 '3중고'에 직면하면서 해양생태계에 막대한 스트레스가 가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4일(현지시간) 스위스 취리히연방공과대학 연구팀은 화석연료 연소, 산림벌채 등 인간활동에 의해 전세계 해양표면의 약 5분의1이 온난...2024-06-05 16:43:03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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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온난화가 낳은 재앙 '괴물폭우'…우리나라도 안심 못한다
최근 전세계 날씨가 심상치 않다. 특히 지난 5월에는 날마다 지구촌 곳곳에서 이례적인 폭우와 홍수가 발생해 큰 피해를 입힌 가운데 우리나라도 오는 여름철 폭우가 내릴지 모른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지난 3일 로이터 통신, AP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독일 남부 바이에른...2024-06-05 15:43:31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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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피해도 극심한데...빈곤국들 2배 늘어난 부채에 '휘청'
기후위기에 가장 취약한 50개국의 부채 상환액이 팬데믹 이후 2배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여년만에 최고 수준에 이르렀다는 경고다.3일(현지시간) 자선단체 채무정의(Debt Justice)는 세계은행과 국제통화기금(IMF)의 자료를 인용해 지구온난화로 피해를 ...2024-06-04 13:52:15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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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신중년 재취업 박람회 '하나 JOB매칭 페스타' 연다

하나금융그룹이 신중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하나 JOB매칭 페스타'를 올해 총 10차례 진행한다.하나금융그룹이 지난 2022년부터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정부 '탄소국경조정제' 중소기업 지원방안 설명회 개최

정부가 25일 대전 한국철도공사 본사에서 관계부처(중소벤처기업부,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관세청) 및 유관기관 합동으로 유럽연합 탄소국경조정제

오비맥주, 몽골에서 15년째 '카스 희망의 숲' 조성…4만6500그루 심었다

오비맥주가 15년동안 몽골에서 4만6500그루의 나무를 심었다.오비맥주는 지난 24일 몽골 에르덴 지역에 위치한 '카스 희망의 숲' 일대에서 국제 환경단체

환경부, 하반기 '녹색채권' 지원대상 중소중견기업 모집

정부가 올 하반기 녹색채권 이자 비용을 지원해줄 중소·중견기업 대상사업자를 모집한다.24일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중소·중견기

환경재단·하이브, 방글라데시에 맹그로브 1년간 10만그루 식재

환경재단과 하이브가 지난 1년간 방글라데시에 맹그로브 10만그루를 식재하고 성장한 모습을 담은 영상을 '맹그로브의 날'을 맞아 24일 공개했다.맹그

창업자 김범수의 이례적 구속...카카오 경영쇄신에 '먹구름'

SM엔터테인먼트 인수과정에서 시세조종 의혹을 받고 있는 카카오 창업자 김범수 경영쇄신위원장이 23일 검찰에 구속되면서 카카오는 오너 사법리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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