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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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권에 '비행세' 부과하면...기후기금 167조원 확보 가능
항공권에 '비행세'를 부과하면 기후피해 회복기금으로 연간 1060억유로, 우리돈 167조2000억원 이상을 모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19일(현지시간) 네덜란드 환경컨설팅업체 'CE델프트'(CE Delft)는 '글로벌 연대 부담금 태스크포스'(Global So...2025-06-20 16:04:36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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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미국은 '열돔'에 갇혔다...다음주까지 폭염 시달려
올해도 미국의 폭염은 더 뜨겁고 길어질 전망이다. 19일(현지시간) 미국 기상청(NWS)에 따르면 이번 주말 중서부에서 동부 연안에 이르는 지역에 열돔 현상이 발생해 평년보다 최소 8℃가량 더 뜨거울 것으로 예보했다. 이에 해당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발령된 상태다. '...2025-06-20 14:40:54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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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공익사업 지원금을 로비에 활용?...EU, NGO 자금조사 착수
환경 등 공익사업을 수행하라고 지급된 유럽연합(EU)의 보조금이 NGO들의 정치적 로비에 활용됐다는 의혹이 제기됨에 따라, EU가 자금 흐름을 들여다보기 위한 조사에 착수했다.이번 결정은 19일(현지시간) 유럽의회 예산감시위원회 내에 NGO 대상 EU 보조금과 공공계...2025-06-20 11:56:04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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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붓다 그쳤다 반복...수도권 '국지성 폭우'로 피해 속출
인천 등 수도권 곳곳에 강한 비가 쏟아졌다 그쳤다는 반복하는 국지성 호우로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기상청은 일부 지역을 제외한 인천 전역과 경기 곳곳에 '호우경보'를 발효했다.20일 기상청에 따르면 인천 금곡동에는 142.0㎜, 영종도에는 118.5㎜의 폭우가 쏟아졌...2025-06-20 11:08:39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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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바다 북태평양보다 2배 빠르게 산성화...원인은?
우리나라 바다가 빠르게 산성화·온난화되고 있다.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은 포항공과대학교(POSTECH)와 동해, 서해, 남해 전역을 대상으로 2015년부터 2024년까지 10년동안 연 3~4회, 총 80여개 정점에서 총 8000건 이상 수심별 해수를 채취...2025-06-20 10:52:39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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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속 210km로 강타...멕시코, 때이른 허리케인에 '쑥대밭'
멕시코 서부해안이 6월에 보기드문 초강력 허리케인이 강타하면서 쑥대밭이 됐다.19일 새벽(현지시간) 멕시코 서부 해안에 허리케인 '에릭'(Erick)이 상륙했다. '에릭'은 시속 210km에 달하는 강풍을 동반하고 해안가에 상륙했고, 이 때문에 주택이 붕괴되고 정전과...2025-06-20 10:40:50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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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점검]기후대응 위해 '도시숲'은 필수…조성계획은 지역마다 '중구난방'
우리나라가 '2050 탄소중립' 실현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의 탄소중립 목표와 계획이 뒷받침돼야 한다. 이에 본지는 각 지자체별로 온실가스 배출 실태와 이를 감축하기 위한 이행계획과 수단 등을 점검하기 위해 △건축물 에너지 △교통 및 운송수단 △친환경 교통정책 △재생에...2025-06-19 21:57:02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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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뒤 기후재앙 '마지노선' 1.5℃ 넘는다"...IGCC의 경고
탄소배출량이 지금처럼 지속되면 3년 뒤에는 기후변화 마지노선인 1.5℃를 넘어설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19일 지구 기후변화 지표(IGCC)는 지금처럼 이산화탄소가 배출되면 3년 뒤에 국제사회가 기후재앙을 막기 위해 약속한 마지노선을 넘어설 것으로 분석했다.IGCC는...2025-06-19 17:41:51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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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보호지역 지정 20년…"산림 훼손 여전"
백두대간이 보호지역으로 지정된지 20년이 지났지만 복원은커녕 광산 개발 등으로 인한 산림 훼손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녹색연합은 백두대간 보호지역 지정 20주년을 맞아 관리 실태 조사한 결과, 백두대간 광산 지역에서 난개발이 지속되고 훼손도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2025-06-19 16:33:29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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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탄소상쇄 크레딧' 재도입되나?..."조건부 부활시켜야"
유럽연합(EU) 배출권거래제(ETS)를 설계한 조스 델베크 전 유럽연합집행위원회 기후총국장이 국제 탄소상쇄 크레딧의 제한적 재도입을 주장하고 나섰다. 자신이 직접 금지했던 제도를 "조건부로 부활시켜야 한다"고 주장한 것이다.델베크 전 국장은 2010년부터 2018년까...2025-06-19 16:29:04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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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조잔디' 안전한가!...유해성 알리려던 과학자들 고소 당해
아이들이 뛰노는 놀이터와 학교 운동장에 깔린 인조잔디의 유해성 여부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인조잔디에서 발암 가능성이 있는 화학물질이 검출됐다는 연구결과가 나오면서, 어린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그러나 이를 알리려던 학자들이 업체로부...2025-06-19 16:26:18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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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AI기업, 멤피스 흑인지역에 무허가 터빈 설치…환경차별 논란
일론 머스크의 인공지능 기업 xAI가 미국 멤피스의 흑인 밀집 지역에 무허가 가스 터빈을 설치해 대기오염을 유발했다는 이유로 소송에 직면했다.NAACP(전미유색인지위향상협회)는 18일(현지시간) 미국 환경청(EPA)에 '청정대기법(Clean Air Act)' 위반을 ...2025-06-19 14:57:08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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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 옷, 포인트로 바꾸세요"...현대百 '바이백' 서비스 시행

현대백화점이 중고패션 보상프로그램 '바이백(buy back)' 서비스를 도입한다. 가지고 있는 의류를 되팔면 해당 상품 중고시세에 해당하는 금액을 현대백

SK이노베이션, 2030년까지 베트남 맹그로브숲 복원 나선다

SK이노베이션이 베트남에서 '아시아의 허파'로 불리는 맹그로브숲 복원사업에 나선다.SK이노베이션은 7일 베트남 짜빈(Tra Vinh)성 정부 및 현지 사회적기

KCC글라스 '2024-25 ESG보고서' 발간...KPI와 연계

KCC글라스가 지속가능경영 성과와 성장전략을 담은 '2024/25 ESG보고서'를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올해 다섯번째로 발간된 이번 보고서는 △ESG 전략목표와

[최남수의 ESG풍향계] 글로벌 기업들 '지속가능 공시' 적극적인 이유

이재명 정부는 ESG 정책에 대해 전향적인 변화를 줄 것으로 예상된다. 그 가운데 정책의 우선순위를 둘 것으로 보이는 정책은 지속가능성 공시다. 윤석

SK케미칼 '2024 지속가능 경영보고서' 발간..."5대 과제 평가 담아"

SK케미칼이 1년간의 ESG성과와 향후 전략을 담은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글로벌 공시 기준으로 통용되는 △

정부 '위약금 면제' 수용한 SKT..."정보보호에 7000억 투자" 결정

SK텔레콤이 해킹 사고로 번호이동한 가입자에 대해 위약금을 면제해야 한다는 정부의 요청을 수용하기로 결정했다.SKT는 침해사고 발생전인 4월 18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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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순(우기)를 맞은 파키스탄에 이상고온으로 빙하까지 녹아내리면서 홍수가 발생해 100명이 넘는 사상자가 발생했다.파키스탄 국가재난관리청(NDMA)은 1

40℃로 치솟는 英..."이 추세면 2070년대 폭염 사망자 3만명" 경고

영국 잉글랜드와 웨일스에서 2070년대에 연간 3만명 넘는 사람들이 폭염에 의해 사망하는 최악의 상황을 맞을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10일(현지시간)

李대통령 한마디에 지자체들 발빠르게 폭염대책 마련

폭염에 취약계층과 농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해달라는 이재명 대통령의 지시에 지방자치단체들이 발빠르게 대응하고 나섰다.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10

서울 지역에 따라 지표면 온도 4.2℃까지 차이...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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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날씨] 백두대간 서쪽은 '찜통더위'...동쪽은 '더위' 꺾여

이번 주말에도 백두대간 서쪽과 내륙은 체감온도가 35℃를 넘나드는 '극한폭염'이 이어지겠다. 곳곳에서 낮동안의 폭염의 영향으로 밤에도 기온이 내

'참치' 늘고 '오징어' 줄고...뜨거워진 동해안 어종 바뀌고 있다

동해안은 전세계 연안에 비해 수온이 3배 빠르게 상승하고 있는 탓에 어종도 바뀌고 있다.연일 35℃가 넘는 폭염이 한창인 10일 오후 3시 동해안의 수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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