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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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도 '기후소송' 시작됐다...국민연금 가입자 35인 '탈석탄' 촉구
국민연금 가입자 35명이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등을 상대로 22일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공단이 석탄투자 제한 정책을 수립하지 않아 가입자에게 건강과 재무적 피해를 입히고 있다는 게 소를 제기한 이유다.소송인과 함께하는 경남환경운동연합, 기후솔루션, 빅웨이브, ...2024-02-22 11:00:03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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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하고 무거운 눈' '50년만에 1번꼴'...기상정보 더 정교해진다
정부가 일상으로 다가온 기후위기에 대응해 재난문자 발송지역을 넓히고, 전달 정보를 정교화한다는 방침이다.21일 기상청은 서울청사에서 2024년도 기상청 주요 정책 추진계획을 공개해 '위험기상정보 실효성 강화'에 초점을 맞춰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먼저 지난 ...2024-02-21 11:23:13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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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난화에도 기온 내려가는 美 남동부...그 이유 밝혀졌다
미국 동남부가 서부보다 평균기온이 낮은 이유가 광범위하게 조성된 산림의 증산작용 때문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과학계는 지구온난화에도 불구하고 미국 동부가 서부보다 기온이 더 낮은 현상을 '온난화 구멍'이라고 부르며 난제로 여겼는데, 이번에 그 원인을 밝힌 것이다.최근...2024-02-19 15:35:58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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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친 산림조성은 오히려 독?..."초원 생태계 파괴할 수 있어"
아프리카 나무심기 활동이 초원 생태계를 손상시키는 동시에 고갈된 숲을 완전히 복원시키지도 못한다는 지적이다.14일(현지시간) 남아프리카 위트워터스랜드대학교(University of the Witwatersrand) 연구팀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연구논문을 국제학...2024-02-16 11:20:25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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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메탄 감시위성 3월에 발사..."배출량 낱낱이 공개"
구글이 이산화탄소보다 온실효과가 최대 84배 높은 '메탄' 배출을 감시하기 위한 인공위성을 쏘아올린다.14일(현지시간) 구글과 국제환경단체 환경방어기금(EDF)은 오는 3월 중 메탄 탈루 현장을 찾아내는 인공위성 '메탄샛'(MethaneSAT)을 발사할 계획이라고 밝...2024-02-15 15:50:24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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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00만년 견뎌온 아마존...30년내 절반이상 황폐해진다
'지구의 허파'로 일컬어지는 아마존 열대우림이 기후위기와 물부족, 토지개간으로 인해 2050년에 이르면 절반 이상이 '붕괴 임계점' 도달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14일(현지시간) 브라질 산타 카타리나 연방대학교(Federal University of Santa ...2024-02-15 14:52:13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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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기후 겪은 11개국 설문조사했더니..."러시아보다 기후위기 더 무섭다"
주요 7개국(G7) 국민들은 러시아의 군사적 위협보다 기후위기를 더 심각한 안보위협으로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3일(현지시간) 세계 최대규모 국제안보정책 회의인 뮌헨안보회의(MSC)가 연례회의를 사흘 앞두고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G7과 브릭스에 속하는 11...2024-02-14 18:10:40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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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지에 머무는 시간 길어지는 북극곰...몸무게 점점 줄었다
기후변화로 북극해의 얼음이 얼지 않는 기간이 늘어나면서 해빙을 타고 먹이를 사냥하던 북극곰들이 아사 직전에 놓여있다.미국 지질조사국(US Geological Survey) 앤서니 파가노 박사연구팀은 캐나다 매니토바주 서부 허드슨만 지역에 서식하는 북극곰 20마리를 ...2024-02-14 12:38:29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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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란드 '동토의 땅' 옛말?...메탄 배출하는 습지 4배 늘었다
지난 30년동안 그린란드 습지면적이 4배나 늘어났다. 늘어난 습지면적만큼 메탄이 배출되면서 지구온난화를 더욱 가속시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영국 리즈대학교 마이클 그라임스 박사연구팀이 그린란드의 얼음면적을 지난 1986~1989년과 2016~2019년의 위성사...2024-02-14 11:18:40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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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치 키워가는 글로벌 탄소거래 시장...지난해 2% 성장했다
지난해 9490억달러(약 1260조원) 규모로 성장한 글로벌 탄소배출권 거래시장은 온실가스를 억제하는 핵심수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12일(현지시간) 런던증권거래소그룹(LSEG)은 지난 2023년 국제 탄소시장의 거래량은 12억5000만톤으로 전년에 비해 2%가량 줄...2024-02-13 16:46:03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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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육지·하늘 이동하는 동물의 5분의 1 '멸종위기'
이동성 동물의 5분의 1이 멸종위기에 처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 동물들은 국제협약에 의거해 보호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같은 위협에 직면해 있다.최근 발표된 이동성 야생동물 보호협약(Conservation of Migratory Species of Wild Anima...2024-02-13 11:59:02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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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1.5℃ 넘은 것은 아닐까?...1월 최고기온 또 갈아치웠다
올 1월 땅과 바다 모두 역대 1월 중 가장 높은 온도를 기록했다. 지난해부터 8개월 연속 월평균기온 최고치를 갈아치우면서 지구 평균기온이 끝을 모르고 치솟고 있어, '1.5℃ 목표'가 이미 물건너간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유럽연합(EU) 기후변화 감시기구 코페르...2024-02-08 15:42:06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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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자본이 기업 핵심가치'...ISSB '생물다양성 공시' 기준 마련 착수

국제지속가능성표준위원회(ISSB)가 생물다양성 리스크 공시 기준을 세우기 위한 조사에 착수했다.국제회계기준(IFRS) 산하 ISSB는 지난 23일(현지시간) 성

함께 달리며 나무기부...현대차 '롱기스트 런' 참가자 모집

현대자동차가 '함께 달려 나무를 심는 롱기스트 런'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달리기 캠페인 '롱기스트 런 2024'를 실시한다.지난 2016

'탄소중립포인트' 카카오머니로 받는다...카카오-환경부, 협약체결

환경을 지키기 위해 카카오, 카카오페이, 카카오모빌리티가 환경부와 함께 탄소중립 실천에 함께한다.카카오는 26일 경기도 카카오 판교아지트에서 환

환경부 '한국형 녹색채권' 3.9조 발행..."녹색산업이 국가경쟁력 좌우"

올 연말까지 총 3조9000억원 규모 한국형 녹색채권이 발행된다.25일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서울 용산구 몬드리안호텔에서 '2024년 한국형 녹색

전력거래소 비상임 3명 고발당했다..."이해충돌방지법 위반"

전력거래소가 선임한 비상임이사 3명이 이해충돌방지법 위반으로 고발당했다.25일 기후솔루션과 18개 태양광협동조합, 대한태양광발전사업자협회, 전

당장 코앞에 닥친 국제환경규제..."대-중소기업 상생으로 대응해야"

급박하게 돌아가는 환경통상규제를 적시에 대응하려면 공급망 전체가 일사불란하게 움직여야 하기 때문에 대중소기업 상생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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