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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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7월 '가장 더운 달'...지구 평균온도 '1.5℃ 높아졌다'
역대급 폭염이 지구를 뒤덮었던 올해 7월은 수백년만에 가장 더운 7월로 기록됐다. 또 '극한폭염'의 영향으로 올해 7월의 지구 평균기온은 산업화 이전 수준보다 1.5℃ 높았다.8일(현지시간) 유럽연합 기상기구인 코페르니쿠스 기후변화 서비스(Copernicus...2023-08-09 11:08:04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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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재생에너지 100% 국가' 추진...블랙록과 1.6조 기금조성
▲뉴질랜드 풍력 발전소 앞 양떼 (사진=연합뉴스) 뉴질랜드가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과 손잡고 20억뉴질랜드달러(약 1조6000억원) 규모 에너지 전환기금을 조성해 2030년 사용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생산하겠다는 계획이다.8일(현지시간) 뉴질랜드 헤...2023-08-08 16:17:59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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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행 보험상품 '빛좋은 개살구'..."자연재해 피해보상 어려워"
주택보험 등 보험상품이 기후위기로 인한 피해를 제대로 보장하지 못한다는 지적이다.호주 최대 소비자단체인 초이스(CHOICE)와 기후연구단체 클라이밋 센트럴(Climate Central), 호주 금융상담소, 금융권리법률센터, 뉴사우스웨일스주 세입자연합이 공동으...2023-08-08 13:56:08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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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7월 지구 인구의 80%가 '극한폭염' 경험했다
▲지난달 가장 더운 날인 7월 3일의 온도지수(출처=Climate Central) 전세계 80억명 가운데 80%가 지난 7월 폭염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기후연구단체 클라이밋 센트럴(Climate Central)이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올 7월 기후변...2023-08-07 14:57:48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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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개국 신용등급 강등 위기..."기후위기, 코로나 때보다 심각"
폭염과 가뭄, 홍수 등 기후재난으로 10년 이내에 59개국의 신용등급이 강등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7일(현지시간) 영국 케임브리지대학교와 이스트앵글리아대학교 공동연구팀은 금세기말까지 계속 기온이 상승하는 시나리오를 대입했을 경우에 매년 각국의 기후위기 ...2023-08-07 11:50:07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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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는 지금 한겨울인데 37℃..."안데스산맥 눈이 녹고 있다"
▲남미는 겨울인데도 불구하고 폭염에 시달리고 있다. (출처=Extreme Temperatures Around The World) 현재 남반구는 겨울철인데도 불구하고 남미 안데스 산맥의 기온이 37℃까지 치솟고 있어, 현지 과학자들이 크게 우려하고 있다.6일(현...2023-08-07 11:33:22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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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펄 끊는 지구...지구에 '우주 차양막' 씌우자?
북반구 대부분의 나라에서 폭염에 따른 피해가 심각해지자, 지구에 거대한 '차양막'을 설치해 기후변화를 완화하자는 주장이 나왔다.미국 일간지 폴리티코(Politico)는 지난 1일(현지시간) 미국 과학자들이 기후변화를 억제하기 위한 방안으로 지구와 태양 사...2023-08-07 10:50:06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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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물 온도' 역대 최고 찍었다...정점은 3월인데 계속 상승중
바닷물 온도가 역대 최고를 찍었다. 통상 전세계 해수면 온도는 3월에 정점을 찍지만, 올해는 이례적으로 8월까지 계속 상승하고 있다.유럽연합(EU) 기상관측 프로그램 코페르니쿠스(C3S)의 측정치에 따르면 올들어 전세계 평균 해수면 온도는 20.96℃까지 도...2023-08-04 16:13:04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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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대 산호초 군락 '위기'..."현재 방식으로 관리하면 안돼"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 경관 (출처=호주정부관광청 홈페이지) 지구온난화로 훼손되고 있는 세계 최대 산호초 군락지 호주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Great Barrier Reef)를 보호하기 위해 새로운 방식이 도입돼야 한다는 주장이다.3일(현지시간) 전 호주 ...2023-08-04 14:11:35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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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과 산불 시달리는 남유럽 5개국...'기후위기' 공동성명 발표
이탈리아를 필두로 남유럽 지중해 연안에 있는 5개국 정상들이 폭염과 산불, 홍수로 등 기후위기에 대처하기 위한 긴급조치를 요구하고 나섰다. 3일(현지시간) 세르지오 마타렐라(Sergio Mattarella) 이탈리아 대통령을 비롯한 그리스, 크로아티아, 슬로...2023-08-04 13:46:40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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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쌀값 계속 오르나?...쌀 수출국 태국 '벼농사 감축' 권고
▲태국 북부 카렌족 마을의 한 논밭 전세계 쌀 수출규모가 2위인 태국이 가뭄으로 물이 부족해짐에 따라 쌀 생산량 감축을 유도하고 있어, 국제 쌀값이 더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지난달 31일(현지시간) 태국 국가수자원청 수라스리 킷티몬톤 청장은 "누적강수...2023-08-04 12:06:02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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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대학생들 '환경과목' 이수해야 졸업 가능
인도의 모든 대학생들은 '환경교과목'을 이수해야 졸업할 수 있다.인도의 최고 고등교육기관인 대학보조금위원회(UGC)는 최근 인도 교육부 지시에 따라 모든 대학교에 환경 관련 교과목을 필수로 도입하라는 지침을 내렸다고 대학세계뉴스가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U...2023-08-03 16:13:10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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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짱 소방관' 2026년 달력 만든다...'우리동네GS'에서 사전예약

오는 11월 9일 소방의 날을 맞아 2026년도 '몸짱 소방관 달력'이 나온다.몸짱 소방관 달력의 정식명칭은 '소방관 희망나눔달력'으로, 서울시 소방재난본

SK이노, 에이트린 재생플라스틱 우산에 전과정평가(LCA) 무상 지원

SK이노베이션이 소셜벤처 '에이트린'의 재생플라스틱 우산에 대한 전과정평가(LCA)를 무상 지원한다.SK이노베이션은 지난 4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

KT도 '유심' 무상교체 시행...김영섭 대표는 연임포기

KT는 최근 발생한 무단 소액결제 피해 및 개인정보 유출에 대해 다시한번 사과하고, 고객의 보안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5일부터 교체를 희망하는 전 고

노동부 칼 빼들었다...'런베뮤' 지점과 계열사도 근로감독

고용노동부가 과로사 의혹이 불거진 '런던베이글뮤지엄'의 모든 지점과 운영사인 엘비엠의 계열사까지 근로감독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런던베이글

SPC 허진수-허희수 형제 '나란히 승진'...경영승계 '속도낸다'

SPC그룹은 허진수 사장을 부회장으로, 허희수 부사장을 사장으로 각각 승진 발령하면서 3세 경영승계 작업을 가속화했다.4일 SPC그룹은 이같은 인사단행

英자산운용사, HLB에 2069억 투자…"신약허가 모멘텀 탄력 기대"

영국계 글로벌 자산운용사 LMR파트너스가 HLB그룹에 1억4500만달러(약 2069억원) 규모의 전략 투자를 진행한다. HLB의 간암신약 재신청과 담관암 신약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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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펠] 에너지 저장하는 '모래 배터리' 개발...베트남 스타트업의 도전

뉴스트리가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 '뷰티풀펠로우'에 선정된 기업을 차례로 소개하는 코너를 마련했습니다. 뷰티풀펠로우는 지속가능하고 혁신적인

[단독] 정부 2035 국가온실가스 감축률 '61%안'으로 가닥

2035년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2035 NDC)가 '61%안'이 거의 확실시되고 있다.4일 정부 안팎 관계자들에 따르면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018년 대비 온실가스를 5

국제기후기금 97%는 기술에 '몰빵'...사회적 지원은 '찔끔'

국제적으로 조성된 기후기금의 97%는 기술투자에 투입됐고, 사람과 지역사회를 위한 지원은 거의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3일(현지시간) 영국

갯벌도 탄소흡수원으로...IPCC 보고서 개요에 韓 입장 반영

2027년 발간될 'IPCC 기후변화 보고서'에 갯벌도 탄소흡수원으로 포함된다.유엔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가 2027년 발간할 '이산화탄소 제거와

두달새 8㎞ 사라졌다...10배 빨리 녹고있는 남극 빙하

남극반도 동부의 헥토리아 빙하(Hektoria Glacier)가 기존에 관측된 최고 속도보다 10배 빠르게 녹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4일 미국 볼더 콜로라도대학 나

엑손모빌, 기후변화 부정여론 확산에 금전 살포 '발각'

석유대기업 엑손모빌이 라틴아메리카 단체들에게 금전을 살포하면서 기후변화 부정 여론을 퍼뜨린 사실이 발각됐다.3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은 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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