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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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마다 닥치는 서아프리카 극한폭염...원인은 '기후위기'
올 2월 서아프리카 지역을 강타한 폭염의 원인이 지구온난화 때문으로 밝혀졌다. 인간이 일으킨 온난화로 인해 지구 평균온도가 4℃ 오르고 폭염 빈도는 10배 이상  늘어났다는 것이다.21일(현지시간) 기후연구단체 세계기상특성(World Weather ...2024-03-22 18:59:18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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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부족으로 22억명 '식수불안'..."지역갈등 위험도 증가"
▲보길저수지 (사진=연합뉴스) 기후위기 등으로 물 부족이 더욱 가중되면서 세계 인구 절반이 위생시설을 이용하지 못하고 약 22억명이 안전한 식수를 공급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빈곤한 농촌사회는 가뭄이 닥치면 여성이 가장 큰 고통을 받고 있어, ...2024-03-22 18:50:18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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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美서 14만7000대 '리콜'...충전장치 이상
▲현대차 제네시스 GV70 (사진=현대차·기아) 현대차·기아가 미국에서 충전장치 이상으로 약 14만7100대를 리콜한다.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21일(현지시간) 아이오닉과 제네시스 모델 9만8878대, 기아는 EV6 모델 4...2024-03-22 09:28:18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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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폐기물' 트럭으로 지구 한바퀴..."제조업체 재활용 책임 강화해야"
전자폐기물 발생량과 재활용률의 격차가 5배로 벌어지고 있어 수거나 위험물질 관리 등 제조업체에 대한 책임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20일(현지시간) 유엔이 발간한 글로벌 전자폐기물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22년 전세계적으로 6200만톤의 전자...2024-03-21 15:48:50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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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모로코 세계 최대 비료 단지에 '역삼투막' 공급
▲LG화학 역삼투막의 지중해 연안 해수담수화 용량 (사진=LG화학) LG화학이 세계 최대 비료단지에 해수담수화 역삼투막(Reverse Osmosis Membrane, RO멤브레인)을 공급한다.LG화학은 모로코 국영 광물·비료기업 OCP그룹이 운영하...2024-03-21 11:35:07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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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잡는 화석연료..."금세기말까지 열사병 사망 1000만명 이를듯"
금세기말까지 1000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열사병으로 사망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화석연료 회사들이 석유와 가스를 계속 생산해 이를 태우면서 배출하는 이산화탄소(CO2)가 지구온도를 계속 높이고 있는 탓이다.20일(현지시간) 국제비영리기후기관 글로벌 위트...2024-03-21 10:03:12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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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온도 1.45℃까지 상승..."기후지표, 차트를 부수고 있다"
▲보고서 표지 (출처=WMO 홈페이지) 2023년 한해동안 지구 평균온도는 1.45℃까지 상승했다. 지구생태계가 스스로 회복할 수 있는 임계온도 '1.5℃'까지 불과 0.05℃ 남았다. 기후의 모든 지표가 최악을 기록하면서 지구는 현재 '적색경보'가 켜진 ...2024-03-20 13:32:08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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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아이슬란드 화산 한달만에 또 폭발…주택 불타고 관광지 폐쇄
▲한달만에 또 화산이 폭발한 아이슬란드(사진=AP 연합뉴스) 아이슬란드 수도 레이캬비크에서 약 40㎞ 떨어진 남서부 레이캬네스 반도에서 한달만에 또 화산이 폭발했다. 올해만 벌써 4번째다.미국 CNN 방송 등에 따르면 16일(현지시간) 오후 8시께 아이슬란드 ...2024-03-18 14:41:58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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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정점 찍은 '해수면 온도'...엘니뇨 탓일까? 화석연료 탓일까?
올들어 기록적인 이상기온 현상이 이어지면서 과학자들 사이에서 이를 놓고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이상기온이 지구파괴의 가속화를 의미한다"는 의견이 주를 이루는 가운데 "아직 예측범위 안에 있다"는 신중론도 만만찮다.논란의 중심에는 '해수면 온도'가 있다....2024-03-18 12:12:18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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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이 차세대 축산물?..."식량불안 해소할 단백질 공급원"
동남아시아에서 사육되는 비단뱀이 성장속도가 빠르고 사료도 적게 먹어 차세대 축산물이 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호주 시드니 매콰리대 대니얼 나투시 박사팀은 15일 태국과 베트남 농장에서 사육되는 비단뱀의 1년간 성장속도와 식사량을 분석해 기존 축산시스템...2024-03-15 13:30:59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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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억원 들여 쌓았는데…美 마을 모래언덕 3일만에 '유실'
▲폭풍이 강타한 미국 해안지역(사진=AP 연합뉴스) 미국 한 해변마을이 바닷물에 덮쳐지는 것을 막기 위해 6억원을 들여 모래언덕을 쌓았지만 3일만에 이 모래가 모두 유실됐다는 황당한 소식이 전해졌다.13일(현지시간) 가디언에 따르면 미국 보스턴에서 북쪽으로 5...2024-03-15 12:32:51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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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테이프같은데 400만원?...발렌시아가 이번엔 '테이프 팔찌' 공개
▲발렌시아가가 선보인 432만원짜리 테이프 팔찌(사진=틱톡 캡처) 프랑스 명품 브랜드 발렌시아가가 패션쇼에서 투명테이프 모양 팔찌를 400만원대에 내놔 눈길을 끌었다.14일 업계에 따르면 발렌시아가는 지난 5일(현지시간) 파리 패션위크에서 열린 2024 가을/...2024-03-14 14:33:44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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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CSRD 반영한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넷마블이 재생에너지 도입, 기술혁신 및 연구개발, 정보보안 등 ESG 경영 주요 성과를 공개했다.넷마블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전략과 지

배출권 구매하고 온실가스 감축?...소송 당하는 기업들 급증

탄소배출권을 구매해 온실가스를 상쇄했다고 주장한 기업들이 잇따라 제동이 걸리고 있다. 기후소송이 그만큼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런던정경대(LSE

엔씨, 탄소배출량 절반으로 감축…'ESG 플레이북 2024' 발간

엔씨소프트가 지난해 탄소배출량을 전년 대비 50% 수준으로 감축했다.엔씨소프트가 지난해 ESG 경영 성과를 담은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ESG 플레이북(PLAY

우리금융, 다문화 장학생 1000명 대상 18.9억 장학금 지원

우리금융이 올해 다문화 장학생 1000명을 선발하고, 18억9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우리금융은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의 '다문화 장학사

계면활성제 대체제 나오나...LG전자 '유리파우더' 실증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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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국 최초 '기후격차 해소 기본조례' 제정

경기도가 기후위기로 발생하는 사회경제적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한 '기후격차 해소에 관한 기본조례'를 전국 최초로 제정했다.경기도는 기후격차 등

[주말날씨] 대부분 지역에 '비'...'후텁지근' 체감온도 30℃ 이상

이번 주말에는 장맛비가 전국적으로 오라가락한다. 남부 내륙은 30℃를 웃도는 무더위가 덮치겠다.토요일인 28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대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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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의 탄소배출량이 모델 및 질문에 따라 천차만별인 것으로 나타났다. 질문 수준에 따라 최대 6배, AI 모델 수준에 따라서는 최대 50배까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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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이후 대구의 몸길이가 절반 수준으로 줄어든 이유가 인간의 포획활동을 회피하기 위한 유전적 선택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인간이 몸집이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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