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상민 기자가 쓴 기사

thumbimg

뇌 신호 '스위치 단백질' 찾았다...자폐, 조현병 등 정밀치료 가능성
▲ (왼쪽부터) DGIST 고재원 교수, 김현호 박사, 엄지원 교수 (자료제공=DGIST) 뇌 내 흥분성 신호의 전달을 억제하는 '스위치 단백질'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처음 발견됐다.대구과학기술원(DGIST) 뇌과학과 고재원 교수와 엄지원 교수 연구팀은 흥분성...2025-05-15 11:52:24 [송상민]

thumbimg

경기도 "국내 최고" "oo대상 수상" 등 불법 의료광고 13건 적발
근거 없이 '최고'라는 표현을 쓰며 과장광고한 병원, 각종 상장과 인증을 내세운 의원 등 불법 의료광고 행위가 경기도의 수사결과 드러났다.경기도는 의료기관의 불법 의료광고 행위 근절을 위해 지난 4월 7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의료기관 105곳를 대상으로 집...2025-05-15 11:25:15 [송상민]

thumbimg

훼손된 산림 회복속도 길어진다..."기온상승과 수분부족탓"
나무가 훼손된 산림이 기온상승과 강수량 부족 등으로 회복하는 시간이 점점 늦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베이징대학교와 미국 콜로라도주립대학교 공동연구진은 1980년대부터 최근까지 전세계 1600개 산림에서 발생한 1699건의 나무 고사 사례를 분석해보...2025-05-14 18:28:45 [송상민]

thumbimg

작년 전세계 메탄 배출량 3.5억톤...에너지 부문이 3분의 1 차지
2024년 전세계 에너지 부문 메탄 배출량이 1억4400만톤을 넘어섰다. 이는 2023년과 비슷한 수치로, 감축기술이 발전하고 있음에도 실행 수준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상황이다.국제에너지기구(IEA)가 7일(현지시간) 공개한 '세계 메탄 추적 보고서 202...2025-05-14 17:48:45 [송상민]

thumbimg

4월 ICT 수출 76.1억불 '흑자'...반도체와 휴대폰이 '효자'
▲ 4월 ICT 수출이 전년도 대비 10.8% 증가하였다. (사진=연합뉴스) 올 4월 정보통신기술(ICT) 수출이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10.8% 증가한 189억2000만달러를 기록했다. 반도체와 휴대폰 완제품 수출은 큰폭으로 늘었는데 수입은 줄면서 무역수지...2025-05-14 11:00:02 [송상민]

thumbimg

탄소만 줄이는 온실가스 정책...'탄소고착' 현상 초래한다
▲ 영국의 해상풍력 프로젝트가 지난 7일(현지시간) 중단됐다. (사진=RenewableUK) 영국 정부의 탈탄소화 정책이 오히려 새로운 기술혁신을 제한하고, 장기적으로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저해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아랍에미리트 샤르자 아메리칸대학교와...2025-05-14 10:11:55 [송상민]

thumbimg

어린 도루묵 20만마리 바다로..."어미 도루묵으로 돌아오길"
▲ 강원도 양양군 남애항 인근에서 어린 도루묵이 방류되었다. (사진=국립수산과학원)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은 올 2월~4월까지 어린 도루묵 약 20만마리를 동해에 방류했다고 14일 밝혔다.최근 우리나라의 도루묵 어획량이 2016년 7462톤에서 2024년 4...2025-05-14 10:03:18 [송상민]

thumbimg

셀트리온, 스페인서 항암제 3종 직판...유럽 5개국 판매망 완료
셀트리온이 스페인에서 항암제 3종을 직판하기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독일, 영국, 이탈리아, 프랑스에 이어 스페인에서도 직판으로 전환하면서 유럽 주요 5개국의 판매망을 모두 직판체계로 구축하게 됐다.셀트리온은 기존 스페인 유통 파트너사인 컨파마...2025-05-14 09:49:16 [송상민]

thumbimg

'EU 기후목표' 환영했던 오스트리아 입장 돌변...왜?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의 '2040 온실가스 90% 감축'을 가장 먼저 환영했던 오스트리아가 새 정부가 들어서면서 EU 권고안에 대한 지지를 철회하고 나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올 3월 출범한 오스트리아의 새 정부는 2040년까지 온실...2025-05-13 19:05:18 [송상민]

thumbimg

CDP 환경평가 A등급 기업은 2만2777개 중 2%에 그쳐
지난해 전세계 2만2700여개 기업 가운데 환경성과 평가에서 A등급을 받은 기업은 2%에 불과했다.국제비영리기구 CDP(옛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가 지난해 2만2777개 기업에 대한 환경성과를 평가해 최근 공개한 결과에 따르면 A등급을 받은 기업은 전체의 2%...2025-05-13 13:49:29 [송상민]

thumbimg

美 우라늄 광산개발, 환경영향평가 2주로 단축...후폭풍 예고
▲ 美 유타 주 소재 벨벳-우드 프로젝트 (사진=안필드 에너지) 미국 내무부는 통상 1년씩 걸리는 환경영향평가를 2주 이내에 완료해 유타주의 우라늄 광산 개발을 신속히 허가하겠다고 12일(현지시간) 밝혀, 날치기 평가에 대한 후폭풍이 예상되고 있다.미국 유타주...2025-05-13 13:33:36 [송상민]

thumbimg

국내 기업 69.6% "탄소중립 경쟁력에 도움"...그러나 현실은
국내 기업 10곳 중 7곳은 탄소중립 대응이 기업 경쟁력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지만 투자리스크 때문에 선뜻 실행하기 어려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정부가 리스크를 완화할 수 있는 지원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다.대한상공회의소가 13일 국내 탄소배출...2025-05-13 12:00:06 [송상민]

Video

+

ESG

+

탄소중립 핵심목표 미루더니...英 HSBC도 '넷제로연합' 탈퇴

영국계 글로벌 금융사 HSBC가 은행권의 기후목표 연합체인 '넷제로은행연합(NZBA)'에서 탈퇴한다고 지난 11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미국 대형은행들의 잇

[친환경 기업] 샴푸바의 시작 '러쉬'..."환경파괴해 수확한 원료 안쓰죠"

"러쉬의 모든 활동은 브랜드가 옳다고 믿는 가치를 실천하는 과정이다."러쉬코리아의 박원정 윤리이사(에틱스 디렉터)의 말이다. 에틱스 디렉터는 세

"낡은 옷, 포인트로 바꾸세요"...현대百 '바이백' 서비스 시행

현대백화점이 중고패션 보상프로그램 '바이백(buy back)' 서비스를 도입한다. 가지고 있는 의류를 되팔면 해당 상품 중고시세에 해당하는 금액을 현대백

SK이노베이션, 2030년까지 베트남 맹그로브숲 복원 나선다

SK이노베이션이 베트남에서 '아시아의 허파'로 불리는 맹그로브숲 복원사업에 나선다.SK이노베이션은 7일 베트남 짜빈(Tra Vinh)성 정부 및 현지 사회적기

KCC글라스 '2024-25 ESG보고서' 발간...KPI와 연계

KCC글라스가 지속가능경영 성과와 성장전략을 담은 '2024/25 ESG보고서'를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올해 다섯번째로 발간된 이번 보고서는 △ESG 전략목표와

[최남수의 ESG풍향계] 글로벌 기업들 '지속가능 공시' 적극적인 이유

이재명 정부는 ESG 정책에 대해 전향적인 변화를 줄 것으로 예상된다. 그 가운데 정책의 우선순위를 둘 것으로 보이는 정책은 지속가능성 공시다. 윤석

기후/환경

+

기후변화로 커지는 작물...당 함량 높지만 영양소는 부족해져

기후변화로 이산화탄소가 높으면 작물이 크게 자라면서 당함량은 높아지지만 영양성분은 오히려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후변화로 인한 탄소농

울릉도에 200㎜ '물폭탄'...도로 곳곳에 낙석 피해

간밤에 울릉도에 200㎜가 넘는 폭우가 쏟아져 낙석, 둑 붕괴 등 피해가 났다.14일 울릉군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까지 경북 울릉에 많은 비가 내렸다. 13

129명 숨진 美텍사스 홍수지역에 또 폭우...추가 침수 우려

이달초 대홍수로 129명이 목숨을 잃은 미국 텍사스 중부지역에 또다시 폭우가 쏟아졌다. 이 때문에 지난번 폭우로 실종된 사람들에 대한 수색도 전면

[날씨] 열대 수증기가 몰려온다...이번주 내내 '강한 비'

열대 수증기를 품은 거대한 저기압이 한반도로 몰려오고 있어 곳곳에 '물폭탄'이 예상된다. 14일 기상청에 따르면 한반도 상공을 층층이 덮고 있던 고

또 물에 잠긴 파키스탄...폭우에 빙하 녹은 물까지 덮쳤다

몬순(우기)를 맞은 파키스탄에 이상고온으로 빙하까지 녹아내리면서 홍수가 발생해 100명이 넘는 사상자가 발생했다.파키스탄 국가재난관리청(NDMA)은 1

40℃로 치솟는 英..."이 추세면 2070년대 폭염 사망자 3만명" 경고

영국 잉글랜드와 웨일스에서 2070년대에 연간 3만명 넘는 사람들이 폭염에 의해 사망하는 최악의 상황을 맞을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10일(현지시간)

에너지

+

순환경제

+

오피니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