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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석연료 배제한 '넷제로 공약' 지구 오염시킨다
8일(현지시간) 산업계와 정부의 넷제로 공약 그린워싱을 단속하기 위해 설립된 유엔 전문가그룹이 이집트 COP27기후정상회담에서 신규 화석연료 탐사 및 탄소상쇄의 남용을 막기 위한 '레드라인'을 요구했다. 전문가들은 2030년 이전에 기후계획에 온실가스 감축을 포함하고...2022-11-10 08:55:0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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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나라 투발루의 절규…"따뜻한 바다가 우릴 삼킨다"
태평양의 섬나라 투발루가 유엔 COP27기후정상회담에서 최초로 화석연료 비확산 조약을 촉구했다.8일(현지시간) 투발루는 이집트에서 열린 COP27회담 자리에서 석탄을 비롯해 석유·가스까지 단계적으로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기후운동가들은 이러한 움직임을 환...2022-11-09 15:17:03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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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빙하의 종말…30년 뒤 여름엔 사라진다
30년 뒤에는 여름철 북극 해빙이 사라지고 해수면이 급격히 상승해 해안도시를 위협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7일(현지시간) 국제 지구빙하권 기후 이니셔티브(ICCI)는 이집트에서 열린 제2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회의(COP27)에서 극지상태를 분석한 최신 보고서 ...2022-11-08 16:17:00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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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의 기후위기 경고…"지옥행 고속도로서 가속페달"
돌이킬 수 없는 상태로 치닫고 있는 현 기후위기 상황에 대해 각국 지도자들이 강력한 경고와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7일(현지시간) 제2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회의(COP27) 정상회의 연설에서 현재 상황이 "우리는 지금 기후변화 ...2022-11-08 14:05:15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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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 개도국에 年 2조달러 기후금융 지원해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개발도상국에 매년 2조달러(약 2872조원)가 투입돼야 하지만, 선진국 입장에서도 합리적인 투자 기회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제2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회의(COP27)가 개막한 가운데 지난번 의장국 영국과 이번 의장국 이집트가 8일 ...2022-11-08 11:37:39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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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리치 125명=인구 6700만 프랑스…탄소배출량 보니
억만장자, 이른바 슈퍼리치의 탄소투자배출량이 프랑스 전체와 맞먹는다는 분석이 나왔다.7일(현지시간) 슈퍼리치들의 탄소집약적 사업투자에 따른 온실가스 배출량이 프랑스 전역과 동일한 수준이라는 옥스팜의 연구결과가 이집트 유엔 COP27기후정상회담에서 발표됐다. 분석에 따...2022-11-08 08:45:0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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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배상' 청구서 내민 파키스탄…홍수 피해액 300억달러
전세계 200여개국이 참여한 기후정상회의에서 처음으로 '기후배상' 문제가 공식 의제로 상정됐다. 제2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회의(COP27)가 6일(현지시간) 이집트 시나이반도에 위치한 샤름 엘 셰이크에서 개막했다. 오는 18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총회에는 198개...2022-11-07 16:32:36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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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년이 가장 더웠다…"기후위기 임계점 도달"
유엔에서 지난 8년이 세계 역사상 가장 더운 기간이었다고 밝혔다. 6일(현지시간) 유엔의 세계기상기구(WMO)는 지구기온이 1.5도 임계점에 임박하면서 전세계 기후위기가 심각한 상태라고 보고했다. 대기 중 온실가스가 기록적으로 상승해 해빙 및 해수면 상승 정도가 최고...2022-11-07 15:06:3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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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C 낮춰도…2050년 킬리만자로 빙하 못본다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50곳에 걸친 빙하의 3분의 1이 사라질 위기에 처해있다.3일(현지시간) 유네스코와 세계자연보전연맹(ICUN)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보고서 '세계유산 등재 빙하들: 기후변화의 파수꾼'을 공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50년까지 지구기온 상승폭을 ...2022-11-04 12:09:32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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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27 후원사 맞아?…코카콜라 플라스틱 더 늘었다
제2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7) 후원사로 선정된 코카콜라의 플라스틱 사용량이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드러났다.2일(현지시간) 글로벌 순환경제 네트워크 엘렌맥아더재단(Ellen MacArthur Foundation)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보고서 '2022...2022-11-03 13:56:00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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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공약=나무심기?…"한반도 54배 면적 필요"
각국의 기후공약이 '나무심기'에 의존하는 정도가 지나치게 커 모두 이행되려면 한반도보다 54배 더 큰 면적의 숲이 필요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호주 멜버른대학교와 20여명의 국제 연구팀은 1일(현지시간) 이같은 내용을 담은 '토지격차보고서'(Land Gap Repor...2022-11-03 08:55:02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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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27은 그린워싱 축제"…불참 선언한 툰베리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가 제2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7)의 초청장을 내쳤다. 세계에서 가장 큰 기후회의가 '그린워싱'의 장으로 변질됐다는 이유에서다.툰베리는 지난 30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사우스뱅크센터에서 열린 자신의 저서 '기후 책'(The C...2022-11-01 15:10:41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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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킹사고' 부실 대응 SK텔레콤..."ESG 등급 하락 불가피"

SK텔레콤 해킹사태로 고객 개인정보가 무방비로 유출되면서 SKT의 ESG평가에서 사회(S)부문과 종합부문 등급이 1등급씩 하락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고객

KB국민은행, 올해 지역에 '작은 도서관' 9곳 더 늘린다

KB국민은행이 올해까지 134개의 'KB작은도서관'을 조성해 미래세대를 위한 독서 인프라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KB국민은행은 지난 14일에는 울

LG유플러스, CDP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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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사령탑 교체...신임 대표로 박현수 CBO 선임

SK스퀘어 자회사 11번가가 지난 29일 오후 열린 이사회에서 신임 대표이사로 박현수 11번가 CBO(최고사업책임)를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안정은 전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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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로 야외 음악공연도 '위기'...티켓 판매부진 현상

호주에서 기후위기로 야외 뮤직 페스티벌이 사라질지도 모른다는 보고서가 나왔다.호주 로열 멜버른 공과대학(RMIT)이 지난 23일(현지시간) 발간한 '뮤

"해운탄소세 피하려면 '전기추진선'으로 교체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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