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thumbimg

트럼프 '해저광물' 개발규제 완화에..."생태계에 치명적" 비판
(사진=연합뉴스) 미국이 해저 광물 개발을 장려하기로 한 결정에 "해양생태계에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입힐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미국의 해저 광물 자원 탐사, 감별, 채굴, 가공 역량을 신속히 개발하라고 ...2025-04-28 17:17:37 [김나윤]

thumbimg

美 화석연료 사업승인 '28일 이내'로 단축...청정에너지는 제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사진=AFP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에너지 수급을 안정시킨다는 명분으로 몇 개월에서 몇 년씩 걸리던 화석연료 사업승인 기간을 최대 28일로 단축한다.미국 내무부(DOI)는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첫날 발표한 국가 에너...2025-04-28 11:44:28 [조인준]

thumbimg

화석연료 기업들 배출한 온실가스...30년간 28조달러 폭염피해 유발
지난 30년동안 전세계 화석연료 기업들로 인한 폭염 피해가 28조달러(약 4경185조원)에 달한다는 분석이다.미국 스탠퍼드대 크리스토퍼 캘러핸 박사와 다트머스대 저스틴 맨킨 부교수는 전세계 111개의 화석연료 기업들이 1991~2020년까지 30년동안 배출한...2025-04-25 17:33:06 [조인준]

thumbimg

[영상] 상공에서 여객기 천장패널이 '툭'...승객들이 떠받치고 비행
▲여객기에서 승객들이 천장을 지탱하는 모습(영상=틱톡) 비행 중 기내 천장 패널이 떨어지는 황당한 사고가 미국에서 발생했다. 이에 탑승객들은 손을 위로 뻗어 떨어진 천장 패널을 떠받쳐야 했다.지난 14일 미국 애틀랜타에서 시카고로 향하던 델타항공 여객기...2025-04-25 10:51:38 [장다해]

thumbimg

습지 미생물 메탄배출량 대폭 증가...원인은 기온상승
기온이 오를수록 습지에 서식하는 미생물의 메탄배출량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3일(현지시간) 미국 스미소니언 연구소는 메릴랜드주 스미소니언 환경연구센터(SERC)의 습지에서 이산화탄소 농도와 온도를 높이는 실험을 진행한 결과 이같은 사실을 밝혀냈다고 보고...2025-04-24 17:32:19 [김나윤]

thumbimg

美 원격진료가 의료와 교통의 탄소발자국 줄였다
미국에서 '원격진료'가 증가하면서 온실가스 배출량이 감소해 기후위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UCLA 데이비드 게펜 의과대학의 존 마피 부교수가 이끈 연구팀은 '원격진료'가 대면 진료를 위해 오가는 자동차 수를 줄이면서 이산화탄...2025-04-24 15:43:06 [장다해]

thumbimg

대지진 참사 2년만에 또?...이스탄불 인근서 규모 6.2 지진
▲지진에 건물 밖으로 대피한 이스탄불 시민들 (사진=AP뉴스) 튀르키예 이스탄불 인근 해상에서 규모 6.2의 지진이 발생해 151명이 부상을 입었다.23일(현지시간) 낮 12시49분경 독일지구과학연구센터(GFZ)는 이같이 밝히며 진앙은 북위 40.88도에 동경...2025-04-24 10:56:05 [김나윤]

thumbimg

전세계 산호초 84% '하얗게 변했다'...원인은?
▲백화 현상으로 하얗게 변한 호주 산호초 군락(사진=AFP 연합뉴스) 해수 온도 상승으로 전세계 산호초 84%에서 백화(白化) 현상이 나타난 것으로 확인됐다.미국 산호초감시기구(CRW)는 지난 2023년 1월 이후 최소 82개국 근해에서 산호초 백화 현상이 관...2025-04-24 09:04:36 [조인준]

thumbimg

전세계 인구 89% "정부의 더 강력한 기후변화 대응 필요"
전세계 인구의 무려 89%가 더 강력한 기후위기 대응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제는 이들 다수가 자신은 소수에 속한다는 착각으로 인해 제대로 목소리를 내지 못하고 있다.22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이 125개국 13만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2025-04-23 17:52:11 [김나윤]

thumbimg

하루새 또 말바꾼 트럼프…"파월 안자르고 中관세도 감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사진=UPI 연합뉴스) 전날까지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을 상대로 금리 인하를 요구하면서 사퇴 압박을 가했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의장 해임 추진설을 일축하며 한발 물러섰다. 또 대(對)중 관세도 협의에 따라 대...2025-04-23 16:32:58 [조인준]

thumbimg

美 동남아산 태양광 패널에 '관세폭탄'....캄보디아산은 3521% 예고
미국이 동남아시아 4개국에서 수입되는 태양광 패널에 무려 3521%의 관세를 부과할 예정이다.미국 상무부는 22일(현지시간) 캄보디아, 태국, 말레이시아, 베트남에서 제작돼 수입되는 태양광 패널에 대해 이같은 관세를 부과한다고 발표했다. 특히 캄보디아산 제품...2025-04-23 11:53:05 [김나윤]

thumbimg

美 FDA "석유 기반 식용색소 퇴출한다"
사진은 본문과 관계없음.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석유 기반 합성 식용색소를 단계적으로 퇴출한다고 22일(현지시간) 발표했다.마티 마카리 FDA 국장은 이날 회견에서 FDA가 업계와의 협력 하에 이 같은 방안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마카리 국장은 적색 40...2025-04-23 11:19:57 [김나윤]

Video

+

ESG

+

KT도 '유심' 무상교체 시행...김영섭 대표는 연임포기

KT는 최근 발생한 무단 소액결제 피해 및 개인정보 유출에 대해 다시한번 사과하고, 고객의 보안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5일부터 교체를 희망하는 전 고

노동부 칼 빼들었다...'런베뮤' 지점과 계열사도 근로감독

고용노동부가 과로사 의혹이 불거진 '런던베이글뮤지엄'의 모든 지점과 운영사인 엘비엠의 계열사까지 근로감독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런던베이글

SPC 허진수-허희수 형제 '나란히 승진'...경영승계 '속도낸다'

SPC그룹은 허진수 사장을 부회장으로, 허희수 부사장을 사장으로 각각 승진 발령하면서 3세 경영승계 작업을 가속화했다.4일 SPC그룹은 이같은 인사단행

英자산운용사, HLB에 2069억 투자…"신약허가 모멘텀 탄력 기대"

영국계 글로벌 자산운용사 LMR파트너스가 HLB그룹에 1억4500만달러(약 2069억원) 규모의 전략 투자를 진행한다. HLB의 간암신약 재신청과 담관암 신약허가

인적분할 완료한 삼성바이오...'순수CDMO' 도약 발판 마련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인적분할 절차를 마치고, 본연의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에 집중하기 위한 '순수(Pure-play) CDMO' 체제로의 전환을 완료했다고 3일 밝

[ESG;NOW] 재생에너지 12% 롯데칠성...목표달성 가능할까?

우리나라 대표 음료회사인 롯데칠성은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사용비율을 60%로 끌어올리겠다고 선언했다. 하지만 2025년을 두달 남겨놓고 있는 현 시점

기후/환경

+

[단독] 정부 2035 국가온실가스 감축률 '61%안'으로 가닥

2035년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2035 NDC)가 '61%안'이 거의 확실시되고 있다.4일 정부 안팎 관계자들에 따르면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018년 대비 온실가스를 5

국제기후기금 97%는 기술에 '몰빵'...사회적 지원은 '찔끔'

국제적으로 조성된 기후기금의 97%는 기술투자에 투입됐고, 사람과 지역사회를 위한 지원은 거의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3일(현지시간) 영국

갯벌도 탄소흡수원으로...IPCC 보고서 개요에 韓 입장 반영

2027년 발간될 'IPCC 기후변화 보고서'에 갯벌도 탄소흡수원으로 포함된다.유엔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가 2027년 발간할 '이산화탄소 제거와

두달새 8㎞ 사라졌다...10배 빨리 녹고있는 남극 빙하

남극반도 동부의 헥토리아 빙하(Hektoria Glacier)가 기존에 관측된 최고 속도보다 10배 빠르게 녹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4일 미국 볼더 콜로라도대학 나

엑손모빌, 기후변화 부정여론 확산에 금전 살포 '발각'

석유대기업 엑손모빌이 라틴아메리카 단체들에게 금전을 살포하면서 기후변화 부정 여론을 퍼뜨린 사실이 발각됐다.3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은 익

기후리더십 美→中으로 전환?...10일 개막 'COP30' 관전포인트

이달 10일~21일 브라질 베렘에서 열리는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0)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내용은 무엇일까.올해 회의의 핵심 아젠다는

에너지

+

순환경제

+

오피니언

+